美성년 - Hutari ver.2

Koyama Keiichiro X Tegoshi Yuya

(이하 코야마는 K로, 테고시는 T로 표기합니다)

'프라이벳으로 처음으로 옷을 사러 갔던 계기도, 케-쨩이네♡'  '테고시랑은 갖고싶은 옷의 브랜드, 겹치는일이 많네' 라며, 그룹안에서도 매우 마음이 맞는 두사람은, 사적으로도 언제나 함께같아. 그런 이유로, 이날의 토크도 최근의 쇼핑 이야기부터 시작하는것으로..


T : 가장 최근에 같이 쇼핑갔었던건 2개월정도 전이었나? 분명, 이거 샀을때였지 (허리에 단 클립형의 키홀더를 가리킨다)

K : 그래그래, 허리에 달려있는 키홀더. 같이 하라주쿠에 가서, 결국, 나도 같은걸 사버렸었는걸-

T : 생각해보면, 핸드폰줄이나 선글라스, 악세사리도 똑같은 거 갖고있어.

K : 기본적으로, 갖고싶은 악세사리 취향, 겹치는일이 많아.

T : 같은 종류를 갖고있어도 전혀 신경쓰이지않는거야! 왠지 오히려 기뻐- 또, 뭔가 갖고싶어. 우-웅, 그치만 최근에는 같이 쇼핑하러 갈 시간이 별로 없어서 조금 쓸쓸하네...

K : 확실히, 작년에는 한주 걸러 만나서 놀았었는걸-

T : 메일이나 전화는 자주 하니까, 서로의 근황은 알고있지만, 역시 만나서 왁자지껄하게 놀고싶어!

K : 왁자지껄하게 논다고 하면 최근, 둘이서 노래방에도 가지 않았네.

T : 그렇네- 코얍푸(코야마가 노래하는 SMAP) 라던가 코야쿠로(앞과 같음, 코부쿠로), 오랜만에 듣고싶어.

K : 코야스트리-(같음, 케미스트리)도 듣고싶지?(웃음)

T : 물론(웃음). 아- 케-쨩이랑 하모니곡을 부르는거, 엄청 기분좋은데! 가고싶어졌어.

K : 테고시랑 노래방에 가면, 언제나 노래랑 곡의 음량밸런스를 절묘하게 맞춰주잖아? 그거, 엄청 노래하기 쉬워서 도움이되네.

T : 뭐, 노래방의 기본이죠.

K : 나왔다- 내려다보는 시선. 그러고보면, 전에 갔을때도, "너(키미), 잘하게 되었잖아" 라고 말했던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정말 테고시선생님에게는 당해낼수 없어요(웃음)

T : 그런거 말했었나-

K : 기본적으로, 자유분방한 "테고시 월드" 에는, 멤버라도 나와, 시게정도밖에 들어있지않다고 생각해. 다른 녀석이라면, 같이 있을수 있는건 두시간이 한계라고 생각해(웃음)

T : 고맙슴다!

K : 노래방이라고 하면, 여자아이라도 키가 너무높아서 부를수 없을거같은 곡을, 부르기 시작하잖아, 그래서 다부르고나서 "어떠냐 내가(오레)!?" 포즈 해서 말야. 그건 역시, 좀 끌렸습니다만(웃음)

T : 때로는, 높은 키를 부르면 기분좋은걸♪ 끌린다고 한다면 케-쨩도 콘서트때 솔로부분의 춤, 리허설이랑 좀 틀렸었는데. DVD를 보고서, 그것을 발견했을때는 좀 끌렸을라나-(웃음), 팬도 전혀 눈치채지 못할정도의 장소였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발견한 나는, 누구보다도 '케-쨩 freak' 라는거니까 말야! 뭔가 우월감 느껴버렸는걸.

K : 고맙슴다(웃음)

T : 우리는 B형이랑 O형이잖아? 무슨 책에서 읽었는데, 상성이 발군인듯해- 그래서 사이좋은걸까나..

K : 그런건가- 아, 그치만 테고시말야- 언제나 첫대면하는 사람한테 A형이라고 오해받지않아?

T : 딱 보기에 A형같은가봐. 그치만 대개 2주정도면 B형인거 들켜.

K : 나는 첫대면에서부터, 이녀석은 B형같은데 라고  생각했지만.(웃음)

T : .....과연.

K : 혈액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이녀석, ○형 같네-' 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물어보면, 신기하게도 맞아있는거야.

T : 뭐- 드라이브도 빈번하게 가고, 역시 상성은 발군이야-

K : 같이 드라이브 하고 있으면, 내가 운전하고있는데, 테고시는 바로 조수석에서 엄청 자버리잖아? 뭐- 전혀 신경쓰이지않....은건 아니지만, 너무 새근새근 자고있어서, 왠지 깨우면 안될거같은 기분이 든다구. 시게가 자고있으면, 바로 두드려 깨우지만(웃음). 이 차이는 뭘까.

T : 잠들기전에, 제대로 분위기 띄우고나서 잠들어서 아냐?

K : ............분위기띄운다니, 그건 좀 그만둬줬으면하는데- 신호대기하고있을때의, 주변사람들 눈이 엄한거같은 기분도 들고....

T : 뭐-뭐-, 그럼, 이번엔 분위기를 띄울 다른방법 생각해볼테니까.

K :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았는데, 결국, 테고시의 페이스에 져버리는 나.....

T : 지지 않았다니까. 케-쨩 정도라구? 평소에 같이있을때 Max의 텐션을 끌어올려주는거말야.

K : 그런건가, 고마워-. 계속 끌어올려서 가자.(웃음) 확실히 테고시랑이면, 서로 신경쓰지않고, 언제나 자유로운 관계로 있을수있어. 정말 뭘 해도 즐거운걸.

T : 나도 전혀 신경쓰지않아, 요전에 갔던, 모츠나베가게에서도 엄청 달아올랐었어!

K : 그래그래, 나베가 엄청 맛있었던것도 있지만, 테고시랑 같이 있으면 대화가 활기있어♪

T : 초 텐션 올라가는걸! "아, 그거, 나도 빠져있어-" 라고, 취미이야기가 맞았을때라던가.

K : 그때는, 아마,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 이야기같은것도 했었지.

T : 말도 맞고, 정말, 케-쨩이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같은거 요만큼도 없는거같은거같아.

K : 그럴리는 없겠지-

T : 정말 없다니깐! 고치지 말아줬으면하는 부분뿐이라니까. 이대로, 나를, 이제 됐어 하며 내치지 말아주세요(웃음) 어쨌든 케-쨩은, 지금 그대로가 좋아!

K : 싫어졌을때는 딱 잘라 말할테니까 각오하고있어(웃음)

T : 디-잉, 그건 왠-지 차인 기분인데-

K : 농담이래도! 내가 테고시를 찰리 없잖아- 혹시 테고시가 여자였다면, 한번 사겨보고싶은걸. 뭐, 한번만이지만.

T : 확실히 나도 케-쨩이랑은 사겨보고싶네. 잘해갈거라고 생각해, 아마. 그치만, 나 자신이랑은 절대 사귀고싶지 않아..(웃음), 케-쨩이니까, 따뜻하게 받아들여준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마음이 깊네-☆

K : 뭐, 한번만이라고 한건, 그럴수 없겠지만말야. 남자끼리니까 어리광도 용서할수 있는 경우도 있잖아. 여자로서 이만큼 자유분방하다면, 솔직히 좀, 사귀어갈 자신이 없....을지도 모르니까-

T : 이야- 남자라서 다행이야(웃음) 그래서 다음은 두사람의 우정에피소드라도 말할까☆

K : 지금까지 가장 우정을 느낀건, 역시 NEWS가 활동재개했던 콘서트때일까나.

T : 케-쨩, TV에 나가지 않는 곳에서 엉엉 울어버려서 말야, 점점 귀엽게 보여져서, 무심결에 끌어안아버렸는걸♡ 착하지 착하지 하고 말해줬었어. 그때는, 품안에 있는 케-쨩을 보고 정말, 동생같은걸- 하고 생각했어.

K : 신세졌습니다(웃음) 뭐- 그 답례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번 오프에는 확- 밥먹으러 가고싶네! 테고시도, 경사스럽게 스무살이 되었기도하고, 가게 불러서 생일파티하자☆

T : 나도 케-쨩이랑 건배할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거네- 엄-청 기대하고있어- 정말, 앞으로도, 잘부탁햇!

K : 엇, 오늘 두번째 "내려다보는 시선" 나왔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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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안해 마마.. 적당히 이어붙이기엔 잡지 중간에 먹힌부분이 많더라고..^_ㅠ
그나저나 둘이 사이가 너무 좋다못해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음(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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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shita Tomohisa X Masuda Takahisa

(이하 야마삐는 Y로, 맛스는 M으로 표기합니다)

마스다에게 있어서의 야마시타는, 멤버이면서, 주니어시절부터의 대선배.
그래서, 토크도 조금 배려를 한 상태부터 스타트?


M : 저기- 야마시타군이 보기에, 나란 어떤 인간인가요?

Y : 엣또...글쎄-...

M : ..........(불안)

Y : 역시, 맛스-의 좋은점이란건 상냥함이네!

M : (휴우)

Y : 왜냐면 보기에도, 상냥한걸. 맛스-의 웃는얼굴에는, 상냥함이 넘치고 있어. 'pacific'은, 맛스-라고 생각해.

M : 고맙습니다♪

Y : 대기실같은데서, 맛스-가 뭔가 음료수를 마시려고 할때, 내가 옆에 있으면, 반드시 "마실래요?" 하고 물어봐주고. 맛스-가 보기에, 나는 어떤 풍으로 보여?

M : 존경하고있어요. 모든것에 있어서. 나, 야마시타군이 CM하고있는 상품은, 자주 편의점에서 사고.

Y : 존경하는 방식이 어떤거얏 (웃음)

M : "굉장하잖아? 이거, 야마삐-가 선전하고있는 녀석이잖아? 엄청 멋지지않아?" 같은 텐션으로. 완전히 팬의 시선(웃음)

Y : 하지만, 나도 맛스-한테 추천받은 '아사이'를 마시거나 한다구.

M : 얏따!(웃는얼굴) NEWS로 같이하기 전에는, 야마시타군은, 굉장히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였어. 주니어 톱이었던 야마시타군의 5줄뒤쯤에서 춤췄으니까말야. 지금, 같이 하고있는게 신기해. TV 속의 사람이라는 느낌이었으니까.

Y : 나도 제일 처음에 맛스-를 알았던건 TV 였어. 분명 대하드라마 '무사시'가 제일 처음이었지?

M : 아니, '3학년 B반 긴파치센세' 쪽이 먼저예요.

Y : 카메랑 나왔었구나!

M : 아니, 토신군이랑, 시게랑 같이였어요오....(작은목소리)

Y : 그, 그치만- "굉장히 웃는얼굴의 귀여운아이" 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던건, 엄청 잘 기억하고 있엇!

M : 오오- 기뻐욧!

Y : 맛스-는, 은근히 주니어 력(歷)이 길었네. NEWS 안에서는 나와 료쨩 다음으로 길어.

M : 그렇네요-

Y : 우리가 주니어일때는, 지금보다도 엄하게 단련받아왔다고 생각해. 그 엄함을 계속 견뎌온 시간이 나와 맛스-는 비슷할정도로 기니까, 그것만으로 공감할수 있는 부분도 많네. 그런건 굉장히 소중하다고 생각해. 댄스도,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수 있고말야. "옛날에, 주니어에서 했던 그거같은 느낌으로 하자" 고 말하면, 통하니까.

M : 그렇게 해서, 야마시타군에게 인정받으면 기뻐!

Y : 한번 콘서트에서 했던 안무는, 쭈-욱 기억하고 있는거네. 올해, 오랜만에 NEWS 콘서트를 하게 되었을때도 맛스-가 안무를 기억해서, 꽤 도움받았어.

M : 나는, 외우는데 사람보다 배는 시간이 걸리니까, 시간을 걸려서 외웠을뿐, 몸에 스며들어간다고 생각해.

Y : 하지만 맛스-의 안무기억력은 재능이라구.

M : 그치만, 점점 외워서 점점 잊어버리는것도 재능이예요.

Y : 응, 그거 칭찬하는거?

M : 치, 치, 칭찬이예요 칭찬이예요 (초조)

Y : 그렇구나♪ (납득)

M : 그치만, 야마시타군의 댄스는, 언제나 굉장해- 라며 보고있어요. 콘서트중에도. 댄스를 했던적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알지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카운트 솜씨(?)라던가, 꽤 댄스에 신경쓰고있다는걸 잘 알수있어.

Y : 중2 정도일때, 엄청엄청 췄었는걸. 집에 돌아와서부터 밤 늦게까지 오로지 스스로 연습하거나.

M : 나도 췄었는데- 나의 경우는 어두워지면 무서워서, 낮사이에만이었지만(웃음)

Y : 댄스란건, 굉장히 깊은 세계인걸. 의상에 의해서 보이는방법이 바뀌어버리기도 하고.

M : 타이트한 의상이면 세련되지 못하게 보이거나 하기도 하네요.

Y : 우리 둘이서 춤추면, 꽤 굉장한 댄스가 될거같아!

M : 그거 좋다! 콘서트에서도, 한적없으니까 하고싶엇.

Y : 맛스-랑 이라면, 순수하게 댄스만을 보여주고싶어. 힙합이나, 락이나, 하우스같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섞어서, 우리들밖에 할수없는 춤을 보여주자구!

M : 반드시 해요! 춤으로 달아오른다는거 이외에, 우리의 공통점이란거 있을까요?

Y : 그다지 화내지 않는다던지?

M : 나, 마음속으로는 꽤 화내고는해요. 자기 안에서 참고 겉으로 드러내지않지만.

Y : 맛스-가 화내는 때라는거, 바로 알겠어(웃음). 확실히, 말안하게 되고.

M : 에엣!?

Y : 심기불편한걸 바로 알수있는 때같은게 있는걸. 나도, 의외로 성격이 급해. 옛날에는, 간단하게 열받아서 토마나, 하세쥰이랑 멱살잡고 싸웠었으니까.

M : 그럼, 우리는 화나면 무서운 두사람이라는거군요.

Y : 99.9는 상냥하지만, 0.1로 대폭발해(웃음)


활동재개하고, 콘서트투어, 해외공연이랑, 올해1년동안 많은일을 경험한 NEWS. 멤버간의 거리감은 더욱더 가까워졌다.


M : 대만콘서트가 끝나고 새삼스럽게 NEWS 멤버란건 좋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모두가 같이 밥먹으러 가기도하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결속이 강해졌네요.

Y : 그렇네. 모두가 밥먹으러 갔을때, '쿠로사기'의 촬영으로 나는 가지 못했지만말야.

M : 그치만, 식사상황을 핸드폰으로 보내줬으니까요. 우리들의 일발개그(개인기) 모음을(웃음).

Y : 그래그래(웃음). 뭐, TV같은데서 그 이야기를 물으면 "초 시끄러웠어"라고 말해버리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시끄럽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고 정말로 기뻤어!

M : 오옷-, 다행이다!

Y : 멀리있어도, 멤버가 나를 생각해준다는걸 알아서 말야. 이어져있어 란 느낌.

M : 응응, 같은 목표를 향하고, 같은 마음으로 열심인 동료가 있는건, 초 행복! 그런데 야마시타군.

Y : 응?

M : 우리들, NEWS가 되기 전에는, 10대였었어요.

Y : 그렇네, 빠르네.

M : 스무살무렵의 기간을 함께 보내는건 크다구요.

Y : 응, 커커.

M : 그러니까....(뭔가 말하고 싶은 모양)

Y : 뭐?

M : 올해, 시게가 20살이 되었을때, 야마시타군이 축하의 의미로 밥먹으러 데려가줬었잖아요?

Y : 그렇지. 갔었네.

M : 작년에, 내가 20살이 되었을때는, 없었는데-하고.....

Y : 응?

M : 혹시, 미움받았던걸까-하고...

Y : 앗! (모든걸 이해)

M : 또, NEWS가 되고, 첫 야마시타군의 생일에 나, 선물을 줘서. 그런데 그 3개월후 내 생일(7월 4일)에, 야마시타군으로부터의 선물을 조금 기대했었습니다만.....

Y : 그냥 지나쳤었네(웃음). 그치만, 메일은 그쪽으로 보내지 않았었나.

M : 생일 메일은, 엄청 빨랐어욧. 한번, 7월 3일 밤 11시 59분에 도착해버렸으니까. 어이어이, 아직 날짜 바뀌지않았엇하고(웃음). 앗, 아니, 그치만, 그거 진심으로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건 아니니까요! 왠지, 이런거 말하는 쪽이 분위기 오르지 않을까하고...

Y : (빠직) 좋았어엇, 정했닷! 맛스-를 위해 엄청 좋아하는 만두파티해줄겟! 장소는, 만두가 명물인 토치기현의 字都宮이니깐! 기다린만큼, 배부르게 먹여줄테니까, 각오해둬-!

M : 히익, 야마시타군이, 화나면 무섭다는건 이런거!? 그치만, 잘먹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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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겨..웃기다구..TAT 맛스는 완전 빠돌이 모드.
게다가 귀여워..TAT 야마삐랑 이런 대화가 되는줄 몰랐어 엉엉..(이러고)
그나저나 대화체란거 어렵네요.. ~요 나 ~네 를 어떻게 다르게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ㅠㅠ

사실 무대영상은 캡쳐뜨면 만신창이가 되는지라 그다지 뜨고싶지않지만^_ㅠ


 
처음나와서 인터뷰할때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키 차이가 보이는건 기분탓인가....-_-



 

감상포인트. 노래하는 P와 현란한(?) 배경........



 

 

근엄한 형들과 해맑은 동생.



 

덧붙여 식에는 미안.. 이러려던건 아니었는데 너무 움직여서.. 내 능력으론 무리였어..^_ㅠ


 

마마는 클로즈업 잡아줘서 좋드라.TAT 배경에 테고마스 협조해주셨습니다(이러고)


 

평소였으면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자리가 자리인만큼 그저 어정쩡.^_ㅠ 특히 시게랑 맛스는 어찌할바를 모르고..
그래도 난 테고시 군청자켓.. 견딜만 하드라 (<맛스담당)................


 

그냥 저기 달려있는 저거! 코사지같은건가? 여튼.. 빨간색인것도 그렇지만.. 생긴게 무슨 상장같은데나 붙어있을법한.........하아TAT


 

삐의 가죽자켓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등판에 있는 정열의 레드(..)를 보는순간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 단어 '웨이터'.. 나는 몹쓸팬이구나.-_-

진정한 포인트를 피한 캡쳐들. 앞서가는 패션리더(.................) 맛스는 이번에도 활약을..-_-..

사랑한다면 하루세번.. 사랑한다. 사랑한다.......사ㄹ........................맛스 지못미ㅠㅠㅠ

원본영상출처는 TE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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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군은, 나에게 있어 최고의 라이벌입니다]

야마시타군의 말로 올해도 도움받았어

역시 2007년도 NEWS를 모아준건 야마시타군이라고 생각해서, 저 자신도 굉장히 도움받았습니다!
야마시타군이 있는것만으로 멤버가 모아지고 "힘내서 가자!" 같은 그런말을 언제나 평범하게 해주니까, 굉장히 힘이나!
올해는 오랜만에 투어가 있어서 그 첫날 야마시타군이 무대입구에서 모두에게 "여기서부터 또 우리들의 스타트인거네" 라는 말을 해주어서 거기서부터 스테이지에 오른게 추억으로 남아있는걸.
또, 이것도 투어에 이어지는건데. 식사가 바이킹형식이었는데도 야마시타군이 멤버분의 반찬을 가져와줘서 고마워!(웃음)
매번, 다같이 공유(셰어) 할수있도록, 많은 반찬을 가져와 주었어.

최고의 리더이고, 최고의 라이벌!

야마시타군은 뛰어난점이 많이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훔칠수 있는 건 훔치고 싶어! NEWS에 들어왔을때부터 계속 야마시타군의 뒤를 쫓아왔으니까. 그런 의미로 야마시타군은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리더이기도 하고 최고의 라이벌이기도 하네!
야마시타군이 출연한 드라마, 올해의 '프로포즈 대작전'도 보면서 "굉장한걸~" 하고 생각한적이 많았어. 바쁜와중에, 여러일 전부에 손을 ~하지않는점도 정말로 굉장하다고 생각했었어. 간단하게 할수있는 일이 아니잖아?  나도 그런 자세를 배우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요. 야마시타군에게는 올해 여러가지 의미로 정말 신세졌습니다. 계속해서 내년도 잘부탁드립니다!

DEAR 야마시타군
"여기서부터 스타트"
투어 첫날 무대입구에서 모두에게 그렇게 말해주었지. 야마시타군의 말덕분에 언제나 힘낼수 있어. -테고시 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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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안무 가르쳐줘]



기억력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

올해는, 뉴스가 재시동해서, 봄에 오랜만의 라이브를 했었지. 그때는, 멤버 전원이 "기다려준 팬을 위해서 좋은것을!" 하고, 굉장히 기합이 들어갔어. 하지만, 너무나 오랜만이었기때문에, 안무를 잊어버린 곡도 있었어. 그때 맛스-가 확실히 기억해주고 있어서, 모두에게 알려줬었어.
모두가 잊어버리기 쉬운점을 제대로 기억해줘서 정말로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멤버 모두 도움받았습니다. 아마도말야, 맛스-는 새로운 춤을 외우는 속도는 보통일거야(웃음). 하지만, 한번 몸에 익힌것을 쭉 잊지 않아. 기억의 지속력이 굉장해. 나는, 기억하는것도 빠르지만, 잊어버리는것도 빠르니까(웃음). 그러니까 맛스-에게는, 앞으로도 신세지게 될거야.

맛스-의 웃는얼굴에 엄청 치유받았어

그리고, 올해는 맛스-의 웃는얼굴에 (마음이)온화해졌어. 대기실에서 맛스-를 보면, 대개 웃고있네. 그래서 나는, "평화롭네-" 라고 생각했어. 오늘 포포로 현장에서도 그래. 스탭과 즐거운듯이 웃고있었어.
대기실이라고 하면, 맛스-는 자주, 마실것을 권해주곤해. 하지만 나는, 사실은 그렇게 목이 마르지 않곤해(웃음). "고마워" 하고 받아두지만 말야. 물어봐주는 마음씀씀이가, 굉장히 기쁘니까. 나중에 목이 마를때, 제대로 그걸 마신다구.
어쨌든, 그런 맛스-에게 올해는 굉장히 치유받았습니다. 나는 기분의 고저가 없는 편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지쳐있을때 언제나 변함없이 온화함을 주는건 귀중하다구. 감사하고있습니다!

DEAR 맛스-
언제나 변함없이 웃는얼굴로 있어주네.
그 웃는얼굴에 치유받습니다.
너무나 고마워.  -야마시타 토모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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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 T셔츠 마음에 들었어?]


생일선물로 기쁜 서프라이즈

올해 내 생일에, 계속 갖고싶어했던 키 체인을 줬었지. 언제였나 "갖고싶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 상품의 판매시즌이 끝나버려서 더는 팔지 않아서. "저거 사고싶었는데-" 라고 말하고 있던걸 시게가 기억하고 있어줬어. 그리고 어딘가에서 찾아내와서 선물해줬던거야! 굉장하네!
그리고 반대로, 내가 올해 시게의 생일에 준 T셔츠를 언제나 입어줘서, 기뻐! 고마워! T셔츠는 지금까지 2~3장 주고있어서, 올해는 *라글란 T셔츠를 주긴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아마 저건 시게의 승부복이 아닐까나-(웃음).

그 네타가 유행해서 다행이야(웃음)!

그리고 또, 그저 단순하게 올해 1년 고마워겠지! 역시 멤버는 소중하니까말야! NEWS 안에서는 시게가 제일 사귄게 기니까 말이지- 내가 15살이고 시게가 14살 정도때부터 꽤 사이좋게 지내서, 그때는 설마 같이 그룹이 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었는걸-..... 올해도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앗, 그리고! 시게가 가진 네타로 "그런거 관계없어!" 라는게 있는데... (웃음) 올해 유행해서 다행이네(웃음) 그 네타는 NEWS 안에서는, 코지마 요시오씨가 아니라, 시게가 유행시켰다는 설정으로 해두자구(웃음)

DEAR 시게
시게와는 6년이상의 사귐.
쭉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내년도 잘부탁해! -마스다 타카히사

*라글란 : 목덜미에서 바로 소매로 이어진 낙낙한 만듦새, 또는 그런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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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뭔가 담당편애처럼 되어버렸다....
라글란은 래글란티 같은거래요. 하루콘에서 테고마스가 미소스프 부를때 입었던 그런스타일의 티셔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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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철판구이 저녁 사겠습니다!]

사이가 지나치게 좋아서 기분나빠(웃음)!

먼저 올해도 사이좋게 지내줘서 고마워! 코야마랑은, 코야마가 사무소에 들어왔을때 결성되었던 그룹부터 계속 같이. 7년이나 같이 했으니까 이제는 가족이야. 평범한 친구라도, 놀지 않게되는 시기같은게 있잖아. 하지만 코야마랑은 당연하겠지만 NEWS로 언제나 함께고, 게다가 프라이벳(사생활)로도 사이가 좋으니까 기분나쁘네(웃음).
코야마랑 둘이서 놀때는, 저녁밥을 먹고, 그리고나서 돌아가는 길에 또 라면을 먹는다는 코스!  아침 5시같은때에 라면 먹는거네(웃음). 둘이서 있을대의 대화는, 전혀 대화라고 할만한 대화가 아닐지도 몰라. "바보들(?)" 같은 일만 잔뜩. "후에~!" 라고 코지마 요시오씨의 성대모사를 계속 하면서 즐거워한다던지(웃음).

말을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일로는, 올해도 내가 하고싶은 일을 이해해줘서 고마워. 코야마는 협조성이 있으니까, 일단 이야기를 들어주곤해. 그리고, 멤버로 라이브를 맞춰볼때도 코야마가 쿠션같은 역할이 되어주는걸. 멤버의 의견이 부딪혔을때도 코야마가 사이에서 모아줬었어. 코야마는 어른인거네, 뭐- 나도 그렇지만(웃음).
그리고 올해도 집까지 데려다줘서 고마워. 같이 놀때는 대개 코야마가 차로 집까지 데려다준다구. 뭐- 내가 데려다주는 일도 있지만, 코야마가 데려다주는쪽이 많으니까. 내가 "괜찮잖아, 데려다줄거지?" 라고 어리광부리면, 코야마는 싫은얼굴을 하지만 결국 데려다줘(웃음). 언제나 고마워!

DEAR 코야마
알게된지 7년.
일도 사생활도 쭉 같이.
코야마랑은 이제 가족같은거네.
또 밥먹으러 가자! -카토 시게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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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쨩덕분에 젓가락 쥐는법을 고쳤어]



젓가락 쥐는법 고쳐진것같습니다!

료쨩에게는, 먼저 칫솔을 빌려줘서 고마워! 대만콘서트에서 호텔에 묵게 되었을때, 나, 칫솔을 잊어버려서. 그랬더니 료쨩이 "나는 싫지않지만, 니가 싫지않다면 써줘" 라고 말해줬어. 그래서 "전혀 상관없어. 빌려줘!" 하고. 칫솔을 빌려준다는건 드물지 않아? 친해졌다는 증거라고 생각되서, 기뻤어! 다음날 곧바로 사러 갔지만(웃음).
또, 젓가락 쥐는법을 고쳐줘서 고마워. 저, 최근까지 젓가락을 제대로 쥐지 않아서. 료쨩이 언제나 "어이!" 하고 주의줬으니까 의식해서 쥐게 되었습니다. 감사함다! 덕분에 지금 제법 능숙하게 쥐게 되었으니까 말이지. 정말 료쨩 덕분!

료쨩은 형 같은 존재

아, 또, 요전에, 야마삐가 일때문에 갈수 없어서, 야마삐를 빼고 멤버들과 밥을 먹으러 갔다왔는데. 그때의 이야기 흐름으로, 모두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걸 툭 터놓게 되었어. 그때 나의 의견을 들어주거나 해서 고마워. 그때는 일도 그렇고, NEWS도 그렇고, 여러가지 뜨거운 이야기를 했었어. 마지막은 다같이 "힘내자구!" 라며 악수를 하고 헤어져셔(웃음). 여러가지로 가게에 4시간정도 있지 않았을까~?
료쨩은 말이지, 나한테 있어서 형님역할. 중심축이라고 할까, 우리의 대들보로,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정말이지, 어쨌든 료쨩은 상냥해! 그런 상냥한 료쨩이 좋아요(웃음)!

DEAR 료쨩
료쨩은 NEWS의 형님역할. 꾸짖어주는 료쨩은 정말로 상냥한 사람입니다.
너무 고마워! -코야마 케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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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상냥하게 깨워줬었지(웃음)]

이동중인 차안에서 신세졌습니다

새삼 생각하면....., 그렇네- 아. 오늘, 때때로 이동차 안에서 깨워줘서 신세졌어(웃음). 방송국에서 촬영스튜디오로 이동하는 사이, 나, 엄청 잤습니다. 매니져가 운전하고, 조수석에 코야마가 앉고, 뒤에 시게가 앉고, 그 사이에 나와 테고시가 옆으로 앉아서. 도착한걸 깨닫지 못하고, 나는 숙면중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니시키도군, 니시키도군!" 하고, 깨워준것이 테고시였습니다. 엄청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드럽게 깨우는 방식이었어. 나는 평소, 차안에서 그렇게 자지 않는편이니까, 테고시가 깨워준것은 아마 처음이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이동차 안에서는 테고시에게 쓸데없이 장난치는 일이 있는걸. 봄에 콘서트로 홋카이도에 갔을때였나. 같은 이동차안에 있는데 일부러 테고시의 핸드폰에 전화해서 "아, 테고시? 나야 나! 지금 뭐하고있어?" 같은거 말해보곤 했습니다(웃음) 그럴때도, 테고시는 차갑지 않게 상대해주었네요. 감사하고 있어요.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극받았어

상냥하기만 한게 아니라, 테고시는 노력파(간바리야상)이기도 해. 예를들면, 대만콘서트때, 테고시가 플라잉으로 스테이지에서 떨어져서.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노래하는건가 생각했지만, 그녀석은 달랐어. 바로 자세를 고쳐세우고 한번더 날았습니다. 그 근성은 굉장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테고시를 보고, 나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돼) 하고, 그때 긴장했습니다. 테고시는 멤버중에서 가장 사무소 력(歷)이 얕지만, 언제나 그만큼 열심히 하고있어. 그런 노력하는 모습에, 나는 언제나 자극을 받습니다.

*간바리야 : 어떤일이 있어도 끝까지 초지를 관철하는 사람

DEAR 테고시
부드럽게 깨워줘서 고마워.
노력하는 테고시에게, 나는 자극을 받습니다. - 니시키도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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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순서가 이게 아니지만, 시게의 코야시게(?)가 메인으로써 당연히.....-_-
이런이런 일관성없는 편집TAT
뭉텅그려 자르기엔 사진이 너무 배치가 안좋았어..
그리고 어쩌다보니 사이즈가 과하게 작아진 식에...미안TAT
의역난무 오역난무임다..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TEPPEN




개인적으로 듀엣으로 나왔던 무대들 참 좋아..*-_-* 특히 치라리즘.
.누가 그렇게 귀여우래!!TAT

+)
치라리즘 할때 찬조출연(!) 해서는 구석에서 나름대로 치라리즘을 표현한답시고 한쪽다리 걷어부치는 맛스.. 테고시는 역시 눈이 가는거니(이러고)

편집본 영상이 실종된 관계로 일단 저화질로다가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