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et 2010.12 - CHANGE! ~어느 쪽의 내가 좋아?~
NEWS/잡지2010. 11. 14. 01:30
어제, 오늘, 내일..
나날이 변하는 자신을 기대
점점 새로운 매력을 보여, 기대하게 하는 6명이, 지금까지와 앞으로의 "변신"을 이야기해 주었어.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열려, 그 성장하고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 도쿄 돔 라이브 레포트도 있습니다!
코야마 케이치로
1. 어릴때 좋아했던 변신 히어로는?
『가면라이더 BLACK』의 강하고 남자다운 면을 동경했었어. 나, 어릴땐, 「나는 날수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었으니까 말야(웃음). 가면라이더의 변신 벨트를 차고서 곧잘 하늘을 나는 흉내를 했던게 기억나.
2. 인생에서 제일 "변신"했던 시간은?
틀림없는 지금! 4월부터 시작한 보도방송 『news every』를 만난건, 인생 최대의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해. 지금까지는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변신했다는 기분이 들었던 적은 있지만, 최근에는 외모보다도 내면의 변화쪽이 더 커. 방송에서 하는 말의 무게를 재확인했기 때문에, 일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더 커졌어. 취재 로케지에서 만난 분들한테서 이야기를 듣고, 귀중한 체험을 더해가는 사이에, 사람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 언제나 메모수첩과 펜을 가지고 다니면서 취재태세 만전!(웃음) 콘서트 회의에서도 메모했었어. 안무가분이 하는 말도 메모하고 있는 나를 보고, 료짱이 「그런거 메모허지 않아도 기억나잖여?(웃음) 그래도, 그런거, 대단하네」라고. 멤버 모두가 변한 나의 모습을 봐주는게 기뻐.
3. 지금, 변신하고 싶은건 있어?
마법처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수 있다면, 여자애가 되어서, 걸즈 토크를 해보고 싶어(웃음). 나 말야, 걸즈 토크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라디오 『K짱NEWS』에서 청취자분들한테 학교나 직장에서 어떤 걸즈 토크를 하는지 보내달라는 코너를 만들었을 정도야(웃음). OL이 되어서 직장동료랑 점심을 먹으면서 재잘재잘거리는거, 재밌을거같아! 「상사가 멋있어」라거나, 연하의 남자에 대해서 「귀엽지~」같은 얘기를 하는 그 느낌, 엄청 재밌을거 같잖아? 여자애들은 남자들보다 엄한 얘기같은걸 할거 같아서 흥미진진하다구(웃음).
4. 주변 사람의 "변신"에 놀란적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긴 친구들의 변신한 모습아닐까. 역시 가족을 갖는다는 책임이 있으면 변하는 법이겠지. 다들, 놀 기회는 줄어버렸지만, 착실하고 믿음직해졌어. 친구가 「아이가 귀엽지~」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 나도 언젠가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엄마는 24살에 나를 낳았으니까, 26살인 나한테 아이가 있어도, 이상할건 없잖아!?
5. 여자의 "변신"은 괜찮아?
괜찮아. 결혼식에 초대받은 여자는, 머리를 정돈하거나해서 차려입잖아. 그 기합이 들어간 화사한 느낌이 좋아. 평소엔 보지 못한 헤어스타일이나 옷을 입고 있으면 두근두근하는걸. 역시 남자는, 평소와 다른 의외의 일면이 마음에 와닿는거라고 생각해. 굉장히 두근두근하는건, 다같이 있을땐 전혀 애교부리지 않는데 단 둘이 있게 되면 애교를 부리는 츤데레한 애. 나, 그런거에 약한걸지도 몰라(웃음).
6. 장래, 어떤 남자로 "변신"하고 싶어?
내면이 차있고 설득력이 있는 남자가 되고 싶어! 「그녀석한테 물어보면 뭐든지 알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할법한 남자가 되고 싶어서. 목표는 30살에 그렇게 되는것. 설득력이라는건, 경험해야만 얻을수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그러니까 30살까지의 4년동안은, 그저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나 자신의 양식으로 삼고 싶어. 외모는 변함없이 나이에 맞춰서. 조금이라도 남자다움이 늘어가면 좋겠네~(웃음)
니시키도 료
1. 어릴때 좋아했던 변신 히어로는?
『가면라이더』를 엄청 좋아했어! 보육원때 헬멧이랑 부웅 하고 돌아가는 벨트를 갖고 있었는걸. 제일 좋아했던건 『가면라이더 BLACK』이고, 다음이 『가면라이더 BLACK RX』. 나, 진심으로 가면라이더가 되고 싶었어. 그러니까, 언젠가 히어로물의 주인공을 해보고 싶당게! 열심히 하면 될수 있을까!? 그치만 액션씬... 매주는 빡세니까, 스페셜 방송같은 단발성 기획으로 부탁드립니다!!(웃음)
2. 인생에서 제일 "변신"했던 시간은?
15~16살때. 키가 크더니, 목젖도 나오고, 목소리가 낮아지고... 그리고 말야. 이상한 의미가 아니고, 겁나 유두가 아파갖고! 겁나 부어서 걸으면 참말로 「아팟!」하고(눈물). 남자의 성장기에 있는 일인듯 허지만, 친구는, 반창고를 붙였었는걸. 그때부터 얼굴 이목구비가 뚜렷해졌고. 남자다워졌다는걸까? 옛날에는 좀더 팝하고 귀여운 얼굴이었다니께(웃음). 옷도 17살정도부터 변신을 계속해서, 언제나 전신 올블랙에, 머리카락만 금발. 스케이트보드 타면서 놀고... 지금에 도달했습니다.
3. 지금, 변신하고 싶은건 있어?
이건 전부터 계속 말하고 있는데, 키를 늘리고 싶어!! 될수 있으면 190cm정도가 되고 싶어. 너무 크다고? 그럼 189cm로(웃음). 만약 하루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수 있다면, 나가세군이 되보고 싶어. 키도 크고, 멋있고. 3년정도 전이었나? 한번, 시부야에서 우연히 만난적이 있는데, 그때 나가세군은 바이크를 타고 있었는데, 위아래 데님스타일이고, 머리에 띠를 두르고 있었거든. 조금 두꺼운 머리띠같은 느낌으로. 맨 처음에는 나가세군이라고는 알아채지 못하고 「멋있는 사람이 있구머언」하면서, 자세히 봤더니 나가세군이었어! 너무 멋있어서 굉장히 눈에 띄었지만(웃음). 그래도 그 분위기는 나가세군밖에는 낼수 없어. 나도 180cm 였다면 그럭저럭 그런 분위기를 가질 자신이 있는디 말여(웃음).
4. 주변 사람의 "변신"에 놀란적은?
테고시! 옛날에는 그냥 활기찬 애였는데, 점점 갸루오화 되고 있어. 옷도 그렇고, 머리도 금발에 뽀글뽀글하잖여. 전에 테고시 본인한테도 「갸루오냐!」면서 구박한적이 있는데, 씹혔어(웃음). 그리고 삐도 그러려나. 옛날에는 말랐었는데, 지금은 겁나 좋은 몸이 되었지.
5. 여자의 "변신"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조금 평소와 다른 느낌의 옷을 입고 온다거나, 장소에 맞춰서 메이크를 바꾸고 오거나, 노력해서 성장하는 느낌은 귀엽다고 생각해. 그치만, 내 개인적으로는 메이크업도 옷도 심플한게 좋은디 말여. 그리고 진부한 얘기지만, 평소에 안경을 쓰는 애가 갑자기 콘택트 렌즈를 하고 오거나 하면 「아~ 이런 식의 얼굴이었구나」하면서 신선하지. 긴 머리를 싹둑 숏컷으로 잘라머린다거나. 맞아맞아, 바로 물어보고 싶지만, 내 안에서는 "여자가 머리를 자른다=실연" 이라는 생각이 있는디, 그거 실제로는 어디까지가 진짜인거야?
6. 장래, 어떤 남자로 "변신"하고 싶어?
딱히 없어. 다만, 20년 후에 「이런 남자라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수 있는 남자이고 싶어.
테고시 유야
1. 어릴때 좋아했던 변신 히어로는?
엄청 좋아했던건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 변신하는 히어로와는 다르지만, 주인공인 켄신이 세상을 구한다는 전설의 검객인데 멋있었거든. 나, 켄신을 동경하면서 히어로를 목표로 했었다구. 체육대회에서는 응원단장을 했었고, 이어달리기라면 앵커를, 기마전이라면 제일 위에서 열심히 했었어. 켄신의 대사중에 「상처의 고통은 그것을 뛰어넘을수 있는 정신력이 있으면 견딜 수 있다」같은 의미를 가진게 있는데, 그 대사에 굉장히 용기를 얻었었지. 다치거나 주사를 맞거나 할때 「절대로, (마음은) 굴하지 않을테다!!」하면서, 언제나 떠올리곤 했는걸(웃음).
2. 인생에서 제일 "변신"했던 시간은?
출연중인 버라이어티 『세상 끝까지 잇떼Q!』와 만났던 3년전일라나. 사회인 우치무라씨를 시작으로, 버라이어티 대선배들과 함께하거나 스태프분들과 「재밌는 방송을 만들어보자!」는 자세를 보면서 굉장히 공부도 되었고, 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지. 방송을 통해서 여러 나라를 알아온게 더해져서 지금의 내가 있는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길을 걷다가 「"잇떼Q"의 테고시군이죠?」라면서 누가 말을 걸때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방송이구나, 좀더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해.
3. 지금, 변신하고 싶은건 있어?
변신하고 싶은건 없지만, 다른 사람이 될수 있다면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되어서, 월드컵에 출장해보고 싶어(웃음). 메시가 바르셀로나 팀에 들어갔을때는, 호나우딩요라는 스타 선수가 있었거든. 그사람한테 패스하지 않고, 드리블로 돌파해버리는 메시의 강함을 보고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으니까 드리블에 자신이 있는거라고 생각하지만,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고 100% 자기 개성을 내려는 모습은 멋있어!
4. 주변 사람의 "변신"에 놀란적은?
「news every」에 출연하게 되고부터의 케짱의 달라진 모습에는 놀라지(웃음). 머리가 까매져서 외모가 변했다는게 아니고, 대기실에서도 계속 신문을 읽고 있고... 지적이고 산뜻해져버려서 대단해! 오히려 달라져줬으면 하는건 시게라구. 시게를 알게 되고부터 「동갑이지」라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는걸. 절임을 담그고 있다거나 한다는걸 듣고서, 벌써 할아버지 같아!?(웃음) 영화감상이나 낚시도 물론 좋지만, 좀더 화려하게, 액티브해져도 좋지 않을까?
5. 여자의 "변신"은 괜찮아?
물론 괜찮습니다! 여자애는 "변신하면 점점 예뻐진다"고들 하잖아? 그건 틀림없이 진짜일거야. 내가 사랑의 큐피트를 해준 커플의 여자애가, 완전 귀여워졌는걸. 그 달라진 모습에 「굉장히 좋은 사랑을 하고 있구나~」싶어서 기뻐졌어.
6. 장래, 어떤 남자로 "변신"하고 싶어?
앞으로도, 내가 그려온 꿈을 이뤄갈 수 있는 남자로 있었으면 해. 「노래를 메인으로 들어주는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더니, 테고마스로 실현하는 등 해서 이뤄왔으니까 말야. 다음 목표는, 축구 방송의 캐스터를 하는 것. 4년후의 브라질 월드컵... 부디 야망을 이뤘으면 좋겠어. 만약, 실현되지 못해도 브라질에 가서 질주하고 말겠어!(웃음)
카토 시게아키
1. 어릴때 좋아했던 변신 히어로는?
좋아했던건 『가면라이더 아마존』이랑 애니메이션 『뮤턴트 터틀(닌자거북이)』. 장난감 같은걸 모았던 기억이 있어. 영웅물은 지금도 좋아해서, 2년정도 전에도 『울트라 세븐』의 DVD-BOX를 큰맘먹고 샀고 말야. 약 40년 정도 전의 명작! 정교한 스토리에 완전 빠졌어. 적인 우주인이 지구의 여자애인척 하거나, 매번 각종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서 지구를 침략하려고 한다는게 재밌다구.
2. 인생에서 제일 "변신"했던 시간은?
콘서트나 드라마 등, 일을 하기 전과 끝난 후에는 지금까지의 자신과는 달라지기 마련이고, 자그마한 전환점은 언제나 있지만.. 제일 변한건 대학시절. 거기서 만난 친구들의 영향으로 사고방식이나 흥미를 가지는 부분도 달라졌어.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덕분에 영화를 많이 보기 시작한것도 그 즈음이었지. 그 전 까지는 주변 의견에 휩쓸리기 쉬웠으니까, 주관이 뚜렷한 친구를 보고서 나도 "나"를 확실히 확립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구.
3. 지금, 변신하고 싶은건 있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수 있다면, 한번쯤은 테고시가 되어보고 싶은데~ 왜냐면, 테고시랑 나는 정반대 타입이라고 생각하니까(웃음). 쉬는 날이면, 나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좋아하거든. 근데 테고시는 친구랑 같이 축구를 하거나, 무조건 액티브하게 몸을 움직이잖아? 나, 동아리 활동같은거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친구랑 스포츠를 하면서 열정적이 된다는걸 조금 동경하고 있어(웃음).
4. 주변 사람의 "변신"에 놀란적은?
인간이라는건 단기간에 그렇게 극적으로 변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news every』에 출연하게 되고부터의 코야마한텐 진짜로 놀랐어요. 「사람은 이렇게까지도 변하는구나!」하고(웃음). 매일, 신문을 읽고 있다거나, 예전의 그였다면 있을수 없었을테죠(웃음). 최근엔, 뉴스 방송을 같이 보고서, 옆에서 해설을 해주거나, 사회의 움직임은 코야마한테 물어보면 뭐든지 가르쳐줘서 믿음직스러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제일 많이 공부하고 있는거같아」라고 본인이 말했을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대단하고, 존경하고 있어.
5. 여자의 "변신"은 괜찮아?
괜찮네요. 반년전에, 중학교때의 동창회에 참가했을때, 여자애들이 다들 굉장히 예뻐져서 깜짝놀랐어. 중학교때랑 비교하면 어른이 되어있는건 당연하지. 근데 역시 화장을 해서 더욱더 어른스러워졌고, 여성스럽다고 생각했어. 외모는 물론 자기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여자애는 멋지지. 점점 매력적으로 변해줬으면 좋겠슴다!
6. 장래, 어떤 남자로 "변신"하고 싶어?
좀더 솔직한 남자가 되고 싶어(웃음). 나, 뭐든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서 말야아. 친구들이 맨날 「넌 너무 깊이 생각한다니까. 좀더 마음 내키는 대로 해도 되잖아」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거 같아. 나한텐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유없이 「왠지 모르겠지만 좋아해!!」뭐 이런거, 뜨겁게 말해보고 싶어~ 나(웃음).
마스다 타카히사
1. 어릴때 좋아했던 변신 히어로는?
빨간 옷을 입은 히어로라면 뭐든지(웃음). 전대물을 좋아했어. 특히 언제나 중심에 서있는 빨간 (전대 수트의)히어로! 내 주변의 히어로는, 중학교때 농구부 선배려나. 내가 1학년때 3학년이었는데, 뭘 해도 잘하는거야. 드리블도, 패스도, 3점슛도 완벽!! 시합은 물론이고, 평소의 연습중에도 빛이 났었지. 남녀 불문하고 우리 학교의 히어로였네.
2. 인생에서 제일 "변신"했던 시간은?
유치원때, 부모님이 쫙쫙 붙은 빨간 티셔츠를 입히고서 당시 내가 좋아했던 히어로의 「변-신!」포즈를, 몇장이나 사진으로 찍었던듯 해(쓴웃음). 게다가 사진을 보고서 「이게 아냐! 전혀 멋있지 않아!」라면서 대성통곡했었다.....라는게 진심으로 변신하려고 했었던 시절의 이야기(웃음). 네, 진지하게.. 에, 그러니까, 나의 패션센스가 "변신" 했던 건 초등학교 6학년때. 엄마가 구제 치노팬츠랑 트레이너를 줬거든. 그게 절묘하게 좋은거야. 구제의 멋스러움이나 사이즈감 같은거, 옷을 입는 재미를 거기서 알았던거지.
3. 지금, 변신하고 싶은건 있어?
없네요. 나, 다른사람의 성대모사를 해서 칭찬받아도 전혀 기쁘지 않거든. 쭈욱 「어째서 기쁘지 않은걸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이유를 알았어. 나는 나 자신이고 싶은거야. 그러니까 「다른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아. 다만, 나를 진화시킬만한 "변신"이라면 해도 괜찮지 않을라나. 파랑이나 검정색으로 칠해버린듯한 아트 메이크업 같은거. 내가 "아트"에 녹아드는건 괜찮아!
4. 주변 사람의 "변신"에 놀란적은?
멤버들의 헤어스타일 정도려나아. 그치만 「우와, 바뀌었다!」같은 일은 거의 없어. 단지, 2~3년 전의 우리들이 실린 잡지를 보면, 「어라, 이런 머리 했었나?」하면서 놀라곤 해. 최근에도, 옛날 잡지를 봤더니 코야마는 화려한 갈색머리에 겉멋이 들어있고, 테고시는 머리가 길었구나- 하고. 물론, 내 머리모양에도 놀라(웃음). 이건 "변신" 이라기보단 변화지만 말야.
5. 여자의 "변신"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흔히 "남자는 갭에 약하다"고 하는데, 나같은 경우, 옷 선택의 변신폭이 있는 사람한테 끌리거든. 예를 들어 오늘은 딱 떨어지는 복장을 했다고 치자. 그리고 그 다음날 여성스러운 걸리쉬한 옷을 입는다거나 하면, "이 애는 이런 옷도 입을수 있구나!" 하고, 두근거려. 그리고, "다음엔 어떤 옷을 입고 올까?"하고 궁금해져서 그애를 눈으로 쫓을거 같아.
6. 장래, 어떤 남자로 "변신"하고 싶어?
완전 액티브한 남자가 되고 싶어! 일로 나카마루군과 같이 후지산에 오르게 되었었는데, 이게 엄청 재밌어서 말야♪ 첫 등산이자 첫 후지산이었는데, 고산병에도 굴하지 않고, 슥슥하고 올라갔어. 산의 전망도 최고여서, 절경의 의미를 처음으로 알았다구. 후지산 짱이야! 근데, 몇달전에 막 갔다온건데 벌써 또 보고싶어.. 하아. "후지산이라고 하면 마스다 타카히사!" 같은 식으로 "후지산 캐릭터"를 정착시키게 될때까지, 액티브하게 후지산을 오르고 싶어!
야마시타 토모히사
1. 어릴때 좋아했던 변신 히어로는?
『가면라이더 BLACK RX』. 정말 좋아했지. 전대 히어로물도 봤었는데 『가면라이더』가 제일 멋있었어. 그래서 무조건 나는 가면라이더가 되고싶어했습니다(웃음). 그래서, 부모님을 몇번이나 졸라서 아마 생일인가에 부모님이 변신벨트를 사주셨어. 드디어 하는 마음으로 사주신 벨트를 차고, 텔레비전을 보고 흉내내면서 변신하고 있던 기억이 있어. 3,4살 즈음의 일은 다른건 의외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변신했던 일만큼은 잘 기억하고 있어. 그만큼 좋아했다는 거겠지.
2. 인생에서 제일 "변신"했던 시간은?
변신하려고 진심으로 열심히 했던건 가면라이더가 되려고 했던 3,4살때 아냐?(웃음) 변신이랄까, 성장한건 중1~중2때. 그 1년동안 15cm정도 키가 컸어! 바지 길이가 짧아져서 그때까지 입었던 옷이 전부 못입게 되었지. 아마, 딱 그 즈음에 단편 드라마를 하고 있었는데,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 의상을 맞추고 확실히 사이즈를 재서 만들었던 드라마 의상이, 촬영이 끝날 즈음에는 작아져 있었다구!
3. 지금, 변신하고 싶은건 있어?
변신한다면? 역시, 가면라이더죠(웃음). 가면라이더 역할이라면 하고 싶네요. 아니, 진짜로. 왜냐면 나한테 꿈을 심어준 영웅이니까. 게다가, 지금의 가면라이더는 CG같은 영상기술의 진보덕에 변신이나 전투 씬의 박력같은게 상당히 대단한거 같더라구. 나, 일요일 아침에, 이른 시간에 일어나는 경우가 최근엔 없어서 제대로 방송을 본적은 없지만(웃음). 그런 찬스가 있다면....이라는 이야기. 그밖에 떠오르는건 도쿠가와 이에야스일까나. 굉장한 사람이잖아. 천하를 통일하고 그후로, 오랫동안 계속된 에도시대를 세운 사람이라구. 아~ 그치만 이에야스가 되고 싶은건 아니구나. 나, 누군가로 변신하고 싶다는 희망은 없어....응, 나 자신이 좋아.
4. 주변 사람의 "변신"에 놀란적은?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날, 햇볕에 타서 새까맣게 된다거나 갑자기 키가 커졌다거나 하는 반 친구들을 보고 「새까매!」「크닷!」하면서 놀랬었어. 여름방학은 고작 한달 정도인데, 어릴때의 한달은 정말 길지, 변하게 되지. 에? 멤버들중에 「반대로 좀더 변신하는 편이 좋은건 누구」냐고? 으-음,......아, 시게가 팬들한테 「머리 잘라」라는 말을 듣고 있지. 나는, 시게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역시 자르는 편이 좋을라나(웃음). 「내가 보기에 시게는 짧은 머리에 금발이었을때가 좋았어」라고, 실은 얼마전에 본인한테 리퀘스트 했었는데, 「네네」하면서 흘려들어버렸습니다.
5. 여자의 "변신"은 괜찮아?
당연히 괜찮죠. 이미지 체인지는 있으면 좋은거라고 생각해. 예를 들어 머리색 같은거. 흑발에서 갑자기 갈색머리가 되거나 하면 두근거립니다.
6. 장래, 어떤 남자로 "변신"하고 싶어?
변신보다는 진화하고 싶어. 여러 나라 사람들이 알아줄법한 존재가 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꿈은 크게 가지고 싶어. 아니면, 가면라이더로 변신할까?(웃음)
가면라이더는 애들의 영웅이구만=ㅁ= 게다가 무슨 시리즈를 좋아했는지가 은근 나이별로 나와 낄낄..
근데 테고시 켄신.......너 대체 몇살때 본거야...
료사마껀 해석하다 내가 웃겨 죽을뻔... 아니 근데 진심 이거 해석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초큼 고민되는 토크였습니다 료사마 ㄱ-..
삐가 가면라이더 하고 특집편 해서 료사마가 카메오 출연하면 되겠다 (이런다)
맛스 느무 댄디하구..TAT 시게 꼭 교복처럼 입었는데 왤케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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