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싱글 『Fighting Man』이 절찬리 발매중인 NEWS.
지금 여섯명은 싸우는것 이외에 "무슨ing Man"인지, 각자의 현재 진행중인 프라이벳을 따라가 보았어-♪
Yuya Tegoshi
Flying Man 나, 고소공포증이면서 『세상 끝까지 잇떼Q!』에서 "세상에서 제일 부서운 번지점프"를 뛰고 왔어. 다녀온 곳은 스위스에 있는 베르제스카 댐. 높이 220m인데, 실제로 서보니까 정말 말도 안나올 정도였어. 게다가 여기 번지점프는 점프대에 서고 3분 이내에 뛰지 않으면 뛸 권리가 영원히 없어져버린대. 그 규칙에 따라 서약서에도 사인을 했으니, 이젠 정말 뛸수밖엔 없는거지. 「못하겠습니다」가 허락되지 않는 상황이라서, 아침부터 본방때까지 내내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어. 뛰는 순간, 굉장히 기분좋아지는 자신만을 상상하는거야. 한번이라도 마음이 풀어지면 뛸수 없을것 같아서 디렉터분한테 「점프대로 가는 그 흐름 그대로 뛸테니까」라고 해놓고, 본방때는 그 말 그대로 곧장 점프했어. 처음에는 위로 뛰는데 거기서 밑으로 떨어질때 중력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어져. 중력이 안정되기 시작하니까 낙하하고 있는 도중인데도 새가 된것 처럼 기분이 좋았어. 하지만 끝나고 난 후, 매달린 상태로 점프대까지 끌어올려지는 그 동안이 또 무서운거야. 「한번 더 할래?」래서, 대답은 물론 「NO」!
Playing Man 최근에, 빈 시간에는 포켓몬 게임을 내내 하고 있어. 어릴때부터 포켓몬을 정말 좋아해서, 지금까지 나온 RPG시리즈는 전부 했었어. 『포켓몬스터 블랙 화이트』의 발매일을 핸드폰 달력에 등록해놨더니, 그 CM에 내가 나가게 되어서 완전 깜짝! 새 게임을 손에 넣고 나선, 대기시간이랑 메이크업하는 중간, 이동시간은 대부분 게임하는 시간이 되어버렸어. 지금은, 전체의 1/3 정도의 포켓몬을 다 모아서, 육성에 시간을 들이고 있어. 아직 대전은 한번도 안해봤고. 총 플레이 시간이 50시간 정도인데, 담당 매니저가 150시간이나 했으면서, 어째선지 내 포켓몬보다도 레벨이 낮은거야. 수수께끼지. 다음에, 그 매니저랑 대전하기로 약속했으니까, 꼭 이겨주겠어!
Takahisa Masuda
Traveling Man 나, 3일동안 오프가 생기면 그 3일 내내 집에 있는 타입이야. 나가봐야 근처 공원정도. 근데 최근에, 여행...이랄것 까진 없지만, 하루에 한군데, 예를 들어 쇼핑이나 미술관이나 공연같은데 가는 생활을 하고 싶어졌어. 여러 곳을 가서, 여러 자극을 받고 싶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나한테 제일 큰 의미를 가졌던 여행은, 여름에 나카마루군과 올랐던 후지산. 그건 진짜 좋았어! 실은, 작년정도부터 계속 후지산이 날 부르는거 같은거야. 그런데 실제로 올라보니까 그게 없어졌어! 굉장하지? 요즘, 그 외의 변화는 딱히 보이진 않지만... 아, 그래도 오르고 나서는 누굴 만나면 꼭 「나, 후지산 올랐어~」라면서 자랑하고 싶어져! 뭐, 1/3정도의 사람들이 「(자기도)올라본적 있어」라고 대답하지만 말야(웃음).
Making Man 얼마전에, 홈 센터에서 조그만 책꽂이를 샀거든. 가게 앞에 장식되어 있는 선반을 가리키면서 점원분한테 「이거 주세요」했더니, 점원분이 준게 단순한 나무판인거.... 그 책꽂이, 자기가 조립하는 타입이었던거지. 난 틀림없이 완성되어 있는걸 가져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내가 만들어보니까 의외로 재밌었어♪ 옛날에는 곧잘 미니카를 만들었었고, 그런 작업은 좋아하거든. 만든다고 하니까, 최근에는 몸 만들기도 하고 있어. 몸을 위해 하면 좋은 일, 예를 들어 운동이나 지압 마사지를 꼭꼭 하게 되었어. 지압 마사지는, 얼마전에 처음으로 가봤거든. 나, 꽤나 "마사지 후유증(모미카에시. 마사지를 받고 난 후에 더 아픈증상)"이 있는 사람이라 조심조심해서 해주셨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어! 운동이라고 하면, 풀에 가는 횟수를 늘리거나, 전철로 돌아갈때 집에서 제일 가까운 역에서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가거나... 그런 내가 지금 신경 쓰고 있는건, 마라톤. 얼마전부터 유행하고 있잖아? 『주혼』이라는 방송을 했을때 런닝웨어랑 신발도 받았으니까, 이제 나한테 필요한건 마라톤으로 한발짝 내딛는 용기뿐(웃음)!
Ryo Nishikido
Walking Man 최근에는 집 근처 산책만 하고 있어. 어제도 했고, 그 이틀전에도 했어. 그래서 깨달은건데, 비 개인 후에는 엄청나게 개구리가 많어!! 우리집 근처, 산책길같은게 있는데, 거기를 지나다닐때 100m에 30마리 정도 봤당게. 한밤중의 개구리는 무섭네. 낙엽인가 했더니 갑자기 폴짝폴짝 뛰니까, 겁나 깜작놀랐어요.
Starving Man Starving은 배고프다는 의미. Hungry보다 좀더 강한. 그치만, 지금 뭘 먹고싶은지는 잘 모르겄어. 그래도 겁나 배고파! 벌써 점심때가 지났는디, 어젯밤에 카모세이로(오리고기가 들어있는 국물에 찍어먹는 소바) 먹고 나서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먹었어. 카모세이로는 최근 엄청나게 좋아해♪ 3일전에 처음으로 먹었는디, "맛있다!!"고 생각해서 어젯밤에도 먹었는걸. 지금까는 소바가게에 가면, 쯔키미소바 같은거 시켰었는디. 그, 차가운 면을 따뜻한 국물에 담궈서 먹는 느낌이♥...근데 지금 먹고싶은건 카모세이로가 아녀. 역시 모르겄어(웃음).
Watching Man 영화 보고싶다아!! 영화는 역시 영화관에서 보는게 좋네요. 자리는, 평범하게 한가운데 쯤. 그래서, 얼음 뺀 진저에일을 들고 들어가는거야. 도중에 얼음이 녹아서 맛이 연해지는게 싫으니까. 최근이라면 『나이트&데이』,『인셉션』,『토이 스토리 3』....그리고 또 뭔가 보러 갔었는데 까먹었다. 영화관에 가면, 본편이 시작하기 전에 앞으로 개봉할 작품의 예고편이 나오잖여. 보고 싶은 영화, 잔뜩 있구먼. 해리포터의 신작(『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빨리 안나오나~ 나도 마법을 쓰고 싶어! 빗자루를 탈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재밌을겨. 그래서, 퀴디치(작품중에 해리 일행이 마법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면서 행하는 가상의 구기)시합에 같이 나가고 싶어!! 우와~ 말하고 나니까 해리포터 1편부터 보고 싶어졌어! 오늘 밤에 친구 누구하나 불러서 집에서 DVD 볼까나~♪
Shigeaki Kato
Fishing Man 얼마전에 오노군과 공통의 지인들과 같이 2박 3일로 미야케지마에 갔다왔어! 낚시하고, 먹고, 자고, 또 낚시하고.. 의 반복인데 최고로 즐거운 이틀이었지. 날씨가 안좋은탓에 파도가 매우 심해서 배가 뒤집히는건 아닐까 했을 정도로 배가 흔들리긴 했지만 말야. 그 와중에도 기합으로 낚시를 했더니, 이틀째에 가츠오를 낚았어! 내 인생 첫 가츠오! 끝물 가츠오인데 첫 가츠오!!(주: 원래는 봄에서 여름에 걸쳐 일본 근해에서 잡히는 가츠오=첫 가츠오. 가을에 잡히는 가츠오=끝물 가츠오) 복잡하짓(웃음). 나말고 다른 멤버들은 미야코지마에 자주 다니는듯 해서, 나는 아직 가본적이 없으니까 다음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했더니 오노군이 「아니, 시게한텐 아직 이르지」라고 했어. 기술적으로 이르단건가? 아니면 인간관계상? 나로서는 상당히 친해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괜찮아지면 알려주세요!」라고 해뒀어(웃음).
Cleaning Man 실은 어제도 또 다른 멤버로 낚시를 갔었거든. 그 며칠전에는 친구가 열어준 "라이브 격려 파티"에 참가. 최근에는 왠지 이벤트가 계속되서, 어느샌가 방안에 엄청 더러워졌더라구! 나, 깨끗한걸 좋아할것처럼 보여도 의외로 그렇지 않거든. 딱 보기엔 정리된것 같아도, 서랍안은 지저분한 타입. 그런 나를 바꾸고 싶어서 오늘 오전에는 쌓아뒀던 빨래를 겨우 정리했어. 말릴때는 욕실 건조기를 쓰는데, 욕실에 이렇게나 많은 옷걸이가 걸리나 싶을 정도로 티셔츠를 늘어놓고 스위치를 "강"에 맞춰두고 집을 나왔습니다(웃음). "서랍이 더러운 이론"에 따라 우리집은 냉장고안도 너저분해. 여러 조미료 병가 넘어져있어서 살짝 내용물이 새어 나온다거나, 유통기한이 지났다거나... 다음엔 냉장고를 청소하고 싶어! 옛날에는 「A형같다」고 하면 그 성실할거같은 이미지가 싫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런 착실한 남자를 동경하고 있어. 노려라, Cleaning Man!!
Keiichiro Koyama
Fighinting Man 지금, 연극 『0호실의 손님~돌아온 남자~』가 한창. 연습부터 본방까지 매일매일이 전쟁이었지. 본방 첫날이 되기 약 한달전, 10월 11일부터 대본리딩을 시작해서, 10일후에는 출연자의 90%가 대본없이 연습을 했었으니까 말야. 다들 엄청 기합이 들어가있었다구. 이번 연극은, 드라마판 『0호실의 손님』에서 내가 연기했던 오오야마 시게토의 다음 이야기. 시게토가 끌어 안고 있는 그 백그라운드가 어떤 것인지, 드라마의 시게토보다도 성장한 부분이나 옛날부터 변함없이 튀어나오는 버릇같은걸 의식해서 연기하고 있어. 연출을 하고 있는 마츠이군은 내 또래라서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어. 실은 시게토를 연기하면서 힌트로 삼았던 것도 마츠이군이거든. 긴장하면 거동이 수상해지니까, 그 수상쩍은 점을 캐릭터로 살려볼까~ 하고. 본인한테 그 얘기를 해봤더니 「그럼, 날 봐봐줘」라잖아.
Smiling Man 최근, 「코야마군은 늘 웃고있네」라는 얘기를 자주 들어. NEWS의 콘서트 후, 보러 와준 친구들이 전화를 했는데, 그때도 「너, 엄청 웃더라~ 요즘 즐겁지?」라고 했어. 연극 연습때도, 어쩌다 보면 실실거리곤 하거든 .. 아마, 내가 놓여있는 상황에 굉장히 충실해서 행복하니까 저절로 웃음이 나는거겠지. 웃음은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앞으로도 여러가지를 만끽하고 늘 웃으며 지내고 싶어!
Eating Man 어쩌다보니 배만 먹어대고 있어.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테이블 위에 엄마가 남겨둔 쪽지가 있어서. 「맛있는 배가 생겼답니다」라고 적힌 쪽지 위에 배가 하나 놓여있는거야. 그러니까 이건, 먹을수밖에 없잖아. 먹어봤더니 주스를 마시는것처럼 수분이 많아서, 진짜로 맛있었어. 엄마의 말에 의하면 배는 목에 좋다나봐. 내가 연극때문에 목이 쉰걸 알고서 최근에 마구마구 배를 내 주는 걸지도.
Tomohisa Yamashita
Listening Man 음악은 늘 듣고 있어. 이동중에도, 현장에서 생긴 빈 시간에도, 휴대용 플레이어로 듣고 있어. 그치만 집에 커다란 스피커를 샀으니까, 집에 가면 보다 좋은 소리로 들을수 있어서 기뻐. 아침에 일어난 후에도, 밤에 음악을 틀어놓고 나갈 준비를 하니까 말야. 그때의 기분에 맞춰서 시간대와는 상관없이 여러가지 곡을 듣는데, 아침에는 컨트리 뮤직이 제일 어울려. 그 멜로디와 템포가 아침의 내 생체 리듬과 신기하게 맞는걸지도 몰라. 집안에서 지낼때는 음악을 듣거나 DVD를 보거나 둘중 하나. 컴퓨터도 하는데, 그건 음악을 찾거나 하는데 쓰는 경우가 제일 많아. 얼마전에 DVD로 본 영화는 음악이 테마였어. 할아버지가 록 밴드를 재결성해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같은, 코미디계통의 영화.. 제목이 생각안나! 어쨌든 보고 좋다고 생각했다구!! (주:『스틸 크레이지』라고 생각됨)
Cooking Man 내 손으로 요리는 거의 안하지만, 삶은 계란은 곧잘 만들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정도는, 물이 끓고부터 7분 77초! 8분 17초 아니냐는 설도 있습니다만(웃음). 7분 77초 지나면 바로 먹고 싶으니까 일단 물에 담구거나 할수 없어! 따끈따끈한 삶은 계란에 수돗물을 끼얹으면서 동시에 벌써 껍질을 까버리니까 말야. 삶은 계란 말고 다른 요리는 안하니까 우리집 냉장고에는 계란이랑 나마차랑 위더 in 젤리, 그리고 도시바 노트북 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웃음).
Thinking Man 문득 장래에 관해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 50살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하고. 적어도 노래는 계속 하고 싶어. 춤은 지금보다 체력이 떨어져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노래는 50살의 나에게 어울리는, 괜찮은 발라드 같은걸 부르고 싶다...거나. 그러려면 앞으로도 많이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리고, 나는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때문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거니까,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준다면 좋겠네요.
요즘 몸이 너무 고단하고 아파서 해석도 제정신 아닌 상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용을 봐도 아무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피곤할뿐..
연말쯤 되면 잔업도 줄어든다고 하고, 해가 바뀌면 일도 그만둬서 한가해질테니 그때쯤 다시 소설을 끄적여볼까 합니다.
검색기록에 보니 베케이션 검색해서 오신분 있던데..................... 그거 진짜 쓰긴 써야하는데 말이죠 아하하하하..
포포로는 슬쩍보니 레이아웃이 에라네요.. 할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