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ojo 2011.09 - every day is 앨범보기 좋은 날
최신 NEW 솔직한 Photo 컬렉션
웃는 얼굴이 가득한 사진집을 전해드립니다♪
멤버들 자신의 개인폴더에 보존되어 있는 사진도 랜덤하게 방출!
6명의 솔직한 표정과 웃는얼굴의 바탕을 찾아보자♥
6월에 했던 샤라쿠 특별전에서 복제품을 구입. 8월호에 실렸던 방 사진에서 1장 더 늘었는데, 알아 볼까? 이 2장은 가부키의 같은 장면에서 대치하는 두명이라서, 꼭 같이 놓고 싶었거든. 전시를 다 보고 나서, 내가 기념품 가게에서 클리어 화일이랑 화집을 샀더니, 같이 갔던 친구가 샤라쿠 피규어를 사줬어. 그치만 그건 아저씨 피규어밖에 없어서, 내심 "이녀석, 핀트가 어긋났구만"이라고 생각했어(웃음). 그런걸 파는 가게에 대해서도 말이지. 그치만 샤라쿠가 너무 좋아서, 그 어긋난 핀트조차 사랑스러워! (시게)
취재때, 낮에 먹었던 츠키미 소바. 자~알 보면, 뱅글뱅글 안경(소용돌이 어묵)에 수염(김)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아? 취재때는 따뜻한 소바를 먹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소바를 삶는 일은 없으니까 말야. 모처럼이기도 하고, 집에서는 절대 먹을수 없는걸 먹고 싶잖아. 식사는 탐욕스럽게 해야지♪ (삐)
여름을 맞아, 코야마초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월부터 근육 트레이닝을 시작했어. 일주일에 2번 체육관에 가서 1시간 정도 무거운 덤벨을 들어올리는거야. 식사면에서는, 근육에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평범한 메뉴에 플러스 참치 캔을 1캔 먹어. 거울 앞에서 이렇게 나르시스트처럼 몸을 확인하지 않으면, 계속 할수 없다니까(웃음). (코야마)
내가 위에서 내려다보고 찍은 맛스. 어제, 오모테산도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친구랑 헤어진 뒤 혼자서 미용실에 가려고 걸어가고 있었거든. 캡을 깊게 눌러쓰고, 땅을 보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이!」하고 누가 말을 걸길래. 고개를 들어보니 눈 앞에 맛스가 있어서 깜놀(웃음). 게다가 맛스는 아까까지 내가 있었던 카페를 가고 있었어! (테고시)
이번달 MYOJO 취재로 찍은 테고시. 8월에 있는 신궁외원 불꽃놀이 대회 라이브에서 어떤 곡을 할지 상담했어. 작년에는 무대 위에서 맛치씨와 불꽃놀이를 본게 굉장히 즐거웠거든♪ 올해도 와주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여름의 멋진 추억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맛스)
오키나와를 엄청 좋아해서, 여름이 되면 매년 가. 오키나와에서는 이것저것 예정을 끼워넣지 않고, 느긋하게 보내는게 좋다구. 해변에서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거나 하면서 말야.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멍하니 있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고, 그런 시간이 호화롭다고 생각하게 돼. 올 여름도 갈수 있을까아.... 사진은 작년에 찍은 이시가키 섬이야~♪ (코야마)
라디오 방송 스태프분이 생일에 주신 쥘부채. 여태까지 쥘부채는 쓴적이 없었는데, 부치면 의외로 시원하다는걸 알게 되서, 집에서도 밖에서도 애용하고 있어. 접으면 콤팩트한 사이즈가 되니까 들고 다니기에도 편리해. 올 여름은 절전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예년 이상으로 활약할것 같은 예감♪ (맛스)
최근, 언제나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건, 딸기향이 나는 살균용 핸드젤. 식사 전에 양손에 바르기만 해도 되니까, 꽤 편리해! 라스베가스 쇼핑몰에서 팔고 있었는데, 이거 말고도 포도, 복숭아, 체리향 같은게 있었어. 엄~청 좋은 향이 나서, 친구들이 「손이 맛있을것 같다!」고들 해(웃음). (테고시)
CM으로 유명한 개, 카이군과의 투샷. 드라마 『개를 키우는것』을 하고 있었을때, 동물병원 씬이라 개가 잔뜩 있었어. 그중에 카이군도 있었는디, 겁나 짖으면서 날뛴탓에 본방에는 나갈수 없었당게. 근데 잘 생각해보니, 카이군은 CM에서도 계속 짖고 있잖여. 실제로 현장에서 보고, 그렇구나 하고 납득했어. (료)
엊그제 만든 갈릭라이스&어린잎과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갈릭 라이스는 TV방송에서 같이 출연했던 튜토리얼의 후쿠다씨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주셨는데, 그게 겁나 맛있었당께. 그래서 어렴풋하게 기억을 떠올리면서 따라해봤어. 내가 전부 만들고, 친구랑 둘이서 같이 먹었습니다. (료)
올 여름, 뭘 할까 생각하고 있는 나(웃음)....좋아, 드라이브를 하기로 결정! 나, 면허는 있지만, 운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비오는 날에는 운전하기 힘들고, 잘 못해. 하지만 여름의 맑은 낮이라면 드라이브 하고 싶어. 그것도 오픈카로.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건 기분 좋잖아? 올 여름, 오픈카를 운전하는 나를 발견할지도 몰라♡ (삐)
오노 (사토시)군이 잡은 볼락. 같이 낚시 갔다가 오는 길에, 아는 사람네 가게에 가지고 가서 손질해달라고 했어. 오노군이 말하길 「흰살 생선은 얇게 써는게 맛있다」는듯 해서, 그대로 해서 폰즈랑 먹었더니, 엄청 맛있었어! (시게)
작년에 갔던 파리는, 에펠탑을 보러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냐! 그정도로 에펠탑이 날 부르는것 같았다구. 보러 간김에 좋은 사진을 찍고 싶어서, 낮에도 밤에도 앞을 지날때마다 카메라를 들이댔어. 이 사진은, 제일 잘 찍힌 자신작! (맛스)
16살때, 처음으로 샀던 기타. 비쌌지만, 굳이 비싼걸 사서 그 만큼 열심히 연습하려고 했던게 기억나. 언제나 집 소파 옆에 놓여있어서, 아직까지 제일 자주 치는 기타예요. 이게 없었다면, 집에서 하는 일 없이 겁나 한가혔겠지. (료)
2주정도 전부터 하고 있는 목걸이. 기분전환 겸 부적같은 의미로 샀어. 부적이라는건, 다이아몬드가 들어있으니까. 다이아는 4월생인 나의 탄생석이니까 말야. 악세서리는 곧잘 다이아몬드가 들어간걸 골라버려. (삐)
올 5월, 『세상 끝까지 잇떼Q!』로케로 독일 뷔르츠부르크에 갔다왔어. 공기는 맑고, 거리가 컬러풀해서 멋있었어. 촬영 중간에 (미야가와) 다이스케씨랑 쇼핑을 하러 갔었는데, 아이한테 줄 선물을 고르는데 2시간정도 걸렸다니까. 참고로 나는 20분만에 모자랑 스톨을 구입. 쇼핑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 파니까. (테고시)
의자는, 나의 유일한 안식처(웃음). 집에서 지낼때는, 이 의자에 앉아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컴퓨터로 음악을 듣거나 DVD를 보거나. 최근, 매일 DVD로 영화를 보고 있어. 일할때 도움이 되도록 여러 영화를 보고 싶어. 대여점에서 적당히 3편정도 집어서 빌려와버리거든. 그러면 의외의 명작을 만날수도 있다니까. (삐)
선글라스는 엄청 좋아하는 아이템. 지금 집에 20개 이상은 있지 않을까. 수납하는데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전용 수납장에 예쁘게 걸어뒀어. 사진의 수납장 뒷편에도 수납되어 있고, 옆에 다른 수납장도 있으니까, 꽤 많은 수를 넣어둘수 있을텐데도, 이젠 다 못넣게 되버렸다구. 렌즈가 크고 프레임이 가늘지 않은 타입이 좋아♪ (테고시)
가끔 쉬는 날에는, 카메라를 들고 혼자서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 갑자기 생각나서 여기저기에 가는데, 가는 곳곳에서 고양이를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 얼마전에도, 오다하라성을 보러 갔을때, 장난치고 있는 두마리의 고양이가 있었거든. 아마도 어미와 새끼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엄청 사이가 좋아서, 보는것만으로도 따뜻한 기분이 들었지~♪ (코야마)
친구랑 라면을 먹은 후에, 영화를 보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서 차를 마셨어. 언제나 커피파인 내가 드물게 카페라떼를 주문했더니, 이런 귀여운 토끼가 그려져있었어. "나 OL같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부끄러워서 찍어버렸어(웃음). (시게)
작년 여름, 도쿄 스카이트리가 높이 400m를 돌파했을때 『news every.』의 취재로 갔다왔어. 취재 도중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모여있는 다리가 있어서, 어째서인지 이유를 물었더니, 스카이트리랑 석양이 겹쳐져서 보이는 장소라고. 그래서, 나도 찍어봤어! 하늘이 그라데이션이 되어있는거, 알겠어? (코야마)
『6월의 비타오렌지』의 연습장소에서 보였던 풍경. 연습중에, 스태프분한테 「저, 아직 스카이트리 본적이 없어요」했더니 「여기 창문에서 보이는데?」라고(웃음).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으니까, 왠지 헤이세이판 "ALWAYS"(영화 『ALWAYS 3번가의 저녁놀』)같은 기분이 들었어♪ (시게)
본고장의 키리탄포 나베를 먹고 싶어서, 친구랑 아키타에 갔었어. "네부리나가시"라는 축제에 대해 알수 있는 자료관에도 갔었어. 초롱이 잔뜩 달려 있는 "칸토"라는걸 들고서, 축제 기분을 맛보았어♪ "스깃치"는 아키타 공항에서 발견한 지방 마스코트. 귀여운걸 발견하면, 나도 모르게 찍어버린다니까. (맛스)
이건, 제일 몸을 단련했을때. 3년정도 전인가. "어느정도의 몸이 되어있는걸까?" 싶어서, 집 세면대 앞에서 찍은겨. 당시에는 58kg정도였당께. 참고로, 지금은 54kg인가. 다시 이때정도로 돌아가고 싶어서, 근육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료)
6월에 요코하마에서 개최되었던 축구 일본대표와 체코대표의 시합을 현장에서 관전해버렸어♪ 같은 날에, 내가 캡틴을 맡는 풋살 팀의 대회도 있었는데, 그쪽은 패스했습니다(웃음). 미안! 시합은 0 대 0으로 비기긴 했지만, 해외파가 거의 다 참가해서, 본 보람은 있었어. 나가토모의 운동량이 특히 굉장했어. (테고시)
염원의 후지산 사파리 파크에 갔다왔어! 동물들의 생활구역을 차로 돌아다니는 것인 만큼, 도로에는 "동물들이 남긴 흔적"이 잔뜩(웃음). 친구 차로 갔었는데,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는 그 위를 지나지 않을수가 없어서, 타이어에서 "질퍽~"하는 느낌이 전해져 올때마다 친구가 「우와~악!」하고 절규. 나는, 그걸 옆에서 낄낄거리면서 보고 있었어. 사진은 다람쥐 원숭이랑 코뿔소인데, 제일 깜짝 놀란건 낙타! 상상했던 것보다 크고, 모피를 입은것처럼 푹신푹신했어. (맛스)
모기에 물렸습니다. 가려워요.... 가려울때는 긁습니다(웃음). 하지만, 피가 날때까지는 긁지 않아. 나도 26살 먹은 어른이니까요. 모기에 물리면 가려운건 인류 공통. 세상도, 말이나 인종의 벽이 없어지면 좋을텐데 말야. (삐)
『잇떼Q!』의 해외로케로, 라스베가스에 3일동안 묵고 왔는데, 그때 먹었던 아침이 이것. 와플에 콘플레이크, 토스트, 그리고 스크램블에그. 탄수화물 투성이라, 아무래도 부담스럽다니까. 야채가 전혀 없는게 슬펐어. 3번을 같은 아침을 먹었더니, 흰 쌀과 된장국으로 된 아침이 그러워졌어. (테고시)
후지 사파리파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고텐바에 있는 아울렛 몰에 들렀어. 레고 가게에 들어갔더니, 블럭으로 만든 커다란 치타가 있어서 깜짝! 게다가 나를 꼭 닮은 캐릭터도 발견했어. 머리모양이 완전 똑같고, 분위기도 그럭저럭 닮은거야. 물론 GET해서, 가끔 핸드폰에 달곤 해. (맛스)
올해, 친구랑 오다이바에서 본 첫 일출. 카운트 다운 콘서트가 끝나고, 새벽 6시반쯤부터 이제나 저제나하며 기다렸는데, 의외로 날이 밝아져도 좀처럼 나오질 않아서... 재미는 있었지만, 졸리고 추워서, 그건 두번 다시 안가(웃음). (시게)
카이유칸(오사카에 있는 수족관)의 정어리 떼. 나, 이 광경을 엄청 좋아해서, 가면 수조 앞에서 계~속 보고 있당께. 심할때는, 1시간 정도 있어. 카이유칸에는 고래상어라는 커다란 물고기도 있는데, 나는 정어리쪽이 단연 마음에 들어. (료)
3년 전 쯤일까, 시게랑 둘이서 오키나와에 간적이 있었는데. 둘이서 비치에서 느긋하게 지냈는데, 시게가 갑자기 「산책하고 올게」라더니, 바닷가를 걸어서 가버린거야. 그 모습을 멀리서 보고 있었는데, 석양이 진 느낌이 묘하게 그림같아 보여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어. 내 안에서는, 베스트 오브 시게 사진(웃음). (코야마)
이 꽃병은 내가 만든거야. 나, 방에는 늘 꽃을 꽂아 두도록 하고 있거든. 정기적으로 꽃병을 꽃집에 가져가서 적당히 챙겨와. 달리아를 좋아해서, 가게에 있을때는 될수 있으면 넣어오고 있어. (시게)
3년정도 전에,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 오른쪽에 있는 녀석은 하와이안인디, 내가 훨씬 까매(웃음). 비치에서는 딱히 뭘 하는건 아니고, 계~속 뒹굴거렸어. 하와이에 가면 맨날 그런식. 올해도 또 갈수 있음 좋겠다~ (료)
해외중에서 자주 가는건 한국. 목적은 쇼핑이랑 맛집 탐방이지. 전에 시게랑 같이 갔을때, 엄청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해서, 시착해봤거든. 너무 열중한 탓인지, 시착한 후에, 내 옷을 뒤집어서 입었었나봐... 나, 그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흥정을 하고 있었던거지. 그건 부끄러웠어(웃음). (코야마)
친구가 장어덮밥을 사줬습니다. 얼마 전에는, 내가 사줬으니까 말야. 이런 주거니 받거니 하는 관계는 좋네. 남자끼리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사는게 아니라, 대등하게 하고 싶잖아. 아, 그치만 데이트때는 내가 살거야! 상대방이 여성이라면, 남자가 사는거라고 생각하니까. (삐)
오오. 료사마가 만난 카이군 이라는 개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CM이라 할수 있는 소프트뱅크 CM의 주인공입니다'ㅁ' CM상에서는 우에토아야의 아버지(...)로 나와요. 그래서 모두들 오또상이라고 부른답니다'ㅁ' 말도 하는데 (당연히 더빙) CM이 재밌어요. 몇년째 다양한 시리즈로 계속하고 있는 CM이랍니다'ㅁ'
그나저나 삐 다이아몬드라니!! 다이아몬드라니!!! 그 비싼거를!!!!! ㄱ-
근데 맛스 이제 잘도 돌아다니네(이러고) 예전에는 맨날 집집집집 식당식당식당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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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lo 2011.09 - 남자의 진심백서 100
사생활, 사랑이야기, 음식... 6명의 리얼 리포트☆
대망의 Q&A 100
「남자를 잘 모르겠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있지 않나요?
이번달은 남자대표로서, NEWS 멤버들이 100개의 질문으로 남자의 심리를 자세하게 해설해주었습니다!
PART 1 남자의 머릿속 편
6명이 적나라하게 고백! 그리운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최근 근황까지를 철저 추적★
Q1. 로맨스 영화를 안좋아하는건 어째서야?
보고 싶지 않은것도, 싫어하는것도 아니야. 다만, 멋드러지니까 로맨스 영화는, 부끄러운것 뿐입니다! (테고시)
Q2. 귀차니스트가 많은건, 어째서?
남자는 여러가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생물이니까. 그리고, 자기 페이스를 흐트러뜨리고 싶지 않은것도 있어!(시게)
Q3. 「나, 천재일지도」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알람이 울리기 1분전에 일어났을때」. 이럴때는 알람을 이긴듯한 기분이 들어서 「나, 대단한데~!」라는 생각이 든다니까~(웃음). 그런거, 없어? (코야마)
Q4. 여자의 치장에 관심이 없는건 왜야?
나는 제대로 신경은 쓰고는 있다구. 하지만, 일부러 그걸 여자애한테 말하지 않는것 뿐이야. (테고시)
Q5. 남자는 어째서 싸우는걸 동경하는거야?
「동경하는거 아냐(웃음)!」. 단지, 초중학교때는 열받기 쉬웠었을지도. 대학교 이후에는 오히려 싸우고 싶지 않게 되었어. (삐)
Q6. 지금까지 신에게 빌었던 것은?
「일일까!」 초창기에, 일에 관한거 빌었던 적은 있어. 하지만 신에게 의지하거나 점 같은건 그다지 믿지 않도록 하고 있어. 점괘의 결과에 인생이 좌우되고 싶지 않으니까. (맛스)
Q7. 편의점에서 사버리는 것은?
「껌과 목캔디」. 주머니속에 바로 넣을수 있으니까. 그리고는 블랙커피를 사지. (테고시)
Q8. 부모님한테 물려받았다고 생각하는 성격은?
「완고한 점!!」. 내가 이렇다고 생각하면 다른건 인정할수 없게 돼. 하지만 이 성격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삐)
Q9. 하루만 다시 태어난다면 뭐가 될거야?
「범고래」. 왜냐면 강하니까!! 바다표범 같은것도 잡아먹어버릴 정도로, 바다에서 제일 세서 적따위 없다구. (료)
Q10. 남자한테 편애를 하는 버릇이 있는건 어째서야?
「남자는 좋아하는걸, 자기 안에 담아두고 싶다는 바램이 강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취미로 자기표현도 하고 싶고.」(시게)
Q11. 장래에, 아이에게 붙여주고 싶은 이름은 뭐야?
구체적인건 아니지만, 성이 심플하니까, 펀치를 먹일 수 있는 강한 이름이 좋겠어. 여자애라면 가타카나 이름같은거 귀엽잖아♥ (코야마)
Q12. 유원지에서 맨 처음엔 뭘 타?
「두번째로 인기 있는거」. 제일 인기있는건 중반 이후에 탑니다. 나, 쇼트 케익을 먹을때도 "케익 한입→딸기→케익" 순인걸. 좋아하는건 중간쯤에 즐기는거야♪ (맛스)
Q13. 일 이외에 어떤걸 생각해?
「즐거워 지는 일」. 어떻게 하면 웃으면서 지낼수 있을까, 하는걸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은 일이 생기니까. (코야마)
Q14. 가지고 다니는 애용품은 뭐야?
「립크림」. 튜브 타입으로 된 민트맛. 최근에는 계속 같은걸 쓰고 있어. (맛스)
Q15. 자신을 한자 한글자로 표현한다면?
「増」나야 나(웃음). 이런거, 진지하게 생각하는거 부끄러운걸(부끄). (맛스)
Q16. 남자는, 칭찬받으면서 큰다는게 진짜야?
「진짜야」. 나는 예전부터 그랬다구. 비난받으면 좌절하고, 칭찬받으면 그만큼 성장하는 타입이야! (코야마)
Q17. 핸드폰 대기화면은?
「캘린더」. 원래 심플한걸 좋아하기도 하고, 귀찮으니까 지금은 캘린더야. (료)
「사진」. 비밀, 말할수 없어(웃음). 힌트는....... 사진. 한번 설정하면 대기화면은 자주 바꾸지 않아. (삐)
Q18. 학창시절에 방에 뭔가 숨겨놨었어?
숨겼었지. 성인잡지(웃음). 책꽂이 안쪽에 가로로 넣어서 숨겨놨었는데, 꺼낼때마다 꽤 귀찮아했던 기억이 있어(웃음). (코야마)
Q19. 생각한걸 왜 말하지 않는거야?
굳이 말로 하지 않는것 뿐일지도. 신뢰관계인 사람이라면 일일이 말로 하지 않아도 아는 법이잖아? (시게)
Q20. 살찐다 or 대머리가 된다, 어느쪽이 더 싫어?
대머리 되고 싶지 않아~! 찌면 빼면 되지만. 만약 대머리가 되어도, 몇십년 후엔가는 대머리한테 좋은 물건이 개발되어 있을거야. (테고시)
Q21. 자기가 퍼뜨리고 싶은 소문은?
「시게는 조만간 가족들한테 집을 사준다나봐. 일본, 아니 어쩌면 해외일지도 모르겠어」. 멋있지~☆ 진짜로 실현시키고 싶다. (시게)
Q22. 친구랑 싸우면?
나는 바로 화해해. 내가 나빴다는 생각이 들면 「미안해」라고 사과해. (료)
Q23. 100만엔에 당첨되면 뭐에 쓸거야?
통 크게 쓸겁니다! 카메라를 두개 사고, 남으면 프로젝터를 구입! (시게)
Q24. 「남자의 자존심」에 금이 가면?
잠수를 타버릴거라고 생각해(웃음). 남자는 자존심 덩어리같은 거니까 말야. (시게)
Q25. 정신연령은 몇살정도?
「5살(웃음)」. 졸리면 「졸려」, 배고프면 「배고파」하고, 뭐든지 바로 말로 해버리니까. (료)
Q26. 말버릇은?
「으~음」「에에」하는 맞장구. 『every.』취재로 이야기를 듣고 있을때 튀어나와. (코야마)
Q27. 어째서 게임에 불타는거야?
「단순하니까(웃음)」. 어릴때 게임을 하다가 질것 같으면 리셋 버튼을 눌러서, 친구랑 싸운적도 있었어(웃음). (테고시)
Q28. 시험공부는 몇일 전부터 했었어?
「1주일 전부터 꾸준히」. 일단은 잘 못하는 과목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잘하는 과목은 마지막에 조금만 공부했었던거 같아. (시게)
Q29. 최근, 신경쓰이는 뉴스는?
오가사와라 제도가 세계자연유산이 된 것! 배를 타고 편도 25시간 반, 한번 가면 6일동안은 돌아올수 없는... 엄청 남쪽에 있는 섬이야. 이번에 『every.』취재하러 갈거라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어♪
Q30. 스티커 사진 찍어?
안찍어. 「찍자」고 해도 「스티커 사진 말고 그냥 사진 찍자」고 할거야 아마. (료)
최신근황칼럼 자투리NEWS
카토 시게아키
얼마전까지, 연극중심의 생활을 해서 녹초가 되어 있었어.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염두에 뒀던 덕에 컨디션도 좋아! 「드라마도 하니까, 힘들것 같다」고들 하는데, 둘다 즐길수 있었으니까 충실히 하고 있어!
Q31. 메일은 하루에 몇번 보내?
매일이 다르지만, 어제는 23건. 한문장 메일이니까, 짧아. 길때는 전화를 해. (테고시)
Q32. 스티커 사진 찍을때 이상한 표정 지어?
으~음, 할, 지도(웃음). 내가 멋대로 이상한 표정을 지을지도 몰라. 민망한걸 숨기려고 말야. (료)
Q33. 잠이 안올때 하는 일은?
책을 읽어. 추리소설은 반대로 잠이 깰것 같지만, 나는 졸리게 되거든. (코야마)
Q34. 친구 앞에서는, 바보담당? 구박담당?
「어느쪽도 아냐」. 나는 타고난 바보가 아니니까 말야. 그때의 대화 흐름에 따라서 여러 역할로 변해. (료)
Q35. 영원한 아이돌은 누구?
「세일러 문」. 개구쟁이에 기가 센 애 보다도, 여자애 다운 유연한 캐릭터를 엄청 좋아했었어♪
Q36. 남자는 어째서 탈것을 좋아하는거야?
어디에든 갈수 있을것 같아서 아닐까(먼산). 나도 어릴때부터 차를 엄청 좋아했어. 고등학생때는 4륜 같은 "강해보이는" 차가 좋았었는데, 최근에는 "빠를것 같은" 차가 멋있는거 같아! (삐)
Q37. 무슨 부의 여자를 동경했었어?
농구부. (코야마, 맛스)
테니스 부.(시게)
축구부 매니저(테고시)
없어!!(료)
가정요리부. 요리를 좋아한다는것 만으로 여자애 답다고 생각해서. 보기좋게 걸려드는 나(웃음). (삐)
Q38. 여자애가 쓰면 귀여울거 같은 아이콘은?
하트 (삐)
재밌는거 (시게)
방긋방긋 (테고시)
응가 (료)
돼지 (맛스)
고양이 (코야마)
Q39. 반항기는 있었어?
그다지 없었던거 같은데. 중1때쯤, 동아리 활동 하러 간다고 하고서 놀러 갔다....거나, 그 정도로 나의 반항기는 끝! (테고시)
Q40. 옷을 살때 정하는 방법은 뭐야?
필링. 왜냐면 나, 옷은 거의 사지 않는걸. 언제나 흰 티셔츠랑 청바지뿐. 마음에 들면 같은 디자인의 옷만 입으니까. 망설이는 시간이 아까워! (료)
Q41. 아이콘은 써?
YES. - 코야마, 맛스
여자애가 써줬으면 하는 아이콘이랑 마찬가지로 나도 고양이 아이콘을 쓰고 있어. (코야마)
NO - 료, 삐, 테고시, 시게
"!"라면 써. (시게)
아이콘은 안쓰니까 핸드폰에서 삭제했어! (료)
Q42. 자신의 테마송은?
역시 NEWS의 『weeeek』죠! 리듬과 곡과 분위기로 기운이 나는걸♪ (맛스)
Q43. 무인도에 3가지만 가지고 갈수 있다면?
「에~ 가고 싶지 않아(웃음). 굳이 말한다면 가족일까?」. 어떻게든 가야만 한다면,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아무것도 없어도 살아갈수 있을것 같아. (삐)
최신근황칼럼 자투리NEWS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는 사람을 우연히 4번 정도 연속으로 만나서 깜짝! 그 전까지 2~3년 정도 못만났었는데, 갑자기 한꺼번에 만나서, 서로 「또 네가 여기 있는거야!?」하고(웃음). 이상하긴 했지만 재밌었어!
PART 2 남자의 생활 편
여자와 남자는 평소 생활에서 어떤 점이 다른걸까? 비밀의 사생활을 향해 돌격♪
Q44. 어째서 문자가 짧은거야?
고등학생때는 길었어. 근데 최근에는 길어지면 전화를 해버리니까. 간단히 말하면 귀찮은것 뿐. 연락 수단이니까, 전해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 (시게)
Q45. 방에서 버릴수 없는 것은?
옷가게의 쇼핑백. 「어딘가 쓸데가 있지 않을까~」싶어서 모아두는데, 그렇게까지는 쓰지 않는다니까(웃음). (코야마)
Q46. 오늘의 사복 포인트는?
녹색 체크 셔츠를 입고 왔습니다. 검은 바지에 맞춰서 입고싶어서 샀어. (맛스)
Q47. 지금 시작하고 싶은 일은 뭐야?
「캠프」.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못했어. 몇달전부터 친구들을 모아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부르질 못해(웃음). (삐)
Q48. 최근 창피했던 체험은?
체육관에서 엄청 열심히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는데, 카메짱이 말을 걸었어. 필사적으로 힘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버려서 창피했어(웃음)! (코야마)
Q49. 방의 이미지는 무슨색?
하늘과 바다를 이미지로 한 흰색 & 하늘색. 나머지는 방의 천장이 밤하늘로 보이게 하는 기계가 있으면 하는데~ (테고시)
Q50. 제일 오래된 기억은?
5살때일까. 가족들끼리 갔던 하와이 여행. 비행기를 타는게 무서워서 당시에 좋아했던 미키 마우스 인형을 끌어안고 비행기를 탔었지(웃음). (코야마)
Q51. 최근에 꾼 꿈은?
니시키도군이랑 코야마랑 노는 꿈이었어. 특히 코야마는 내 꿈에 자주 나와. 너무 친해서 그런걸까아? (시게)
Q52. 가방을 안들고 다니는건 왜야?
필요없으니까. 지갑, 핸드폰, 열쇠 말고는 필요 없는걸. 가끔 디카도 가지고 가는데, 주머니면 충분해. (료)
Q53. 지금,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우주비행사. 과학이나 우주의 신비에 관심이 있으니까. 「우주는 어떤 느낌이었나요~?」하고 감상을 꼭 물어보고 싶어. (삐)
Q54. NEWS로 여행. 누가 주도할거야?
틀림없이 케이짱이랑 시게가 주도해줄테니까 우리들은 「네에~」하고 따라가면 돼. 그치만 혼자서 어슬렁거리면서 다른데로 가버리는게 나야. (테고시)
Q55. 성적표에 적혀있었던 말은?
우등생한테 자주 써주는 "반을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같은 내용이었어. 선생님한테 어필을 잘했던걸까(웃음). (시게)
Q56. 어떻게 일어나?
핸드폰 알람. 아침에 일찍 일어날때는 핸드폰이랑 알람시계를 3개 맞춰둬. (맛스)
Q57. 폼을 잡는건 왜야?
가까이에 좋아하는 애가 있으면 폼을 잡고 싶어져! 하지만 피곤할때는 폼잡고 싶지 않아. 그런 여유는 없어(웃음).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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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시 유야
오랜만에 일본에 돌아온, 축구 선수 친구를 만났어. 흥분해서 잔뜩 얘기했어. 독일에서의 생활은 물론, 축구 이야기도 말이지. 하지만 자세히 들어가니까 내가 독일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었어(웃음).
Q58. 목욕은 아침파? 저녁파?
저녁 - 시게, 테고시
아침 - 료
둘다 - 삐, 맛스, 코야마
일이 있을때는 아침에, 쉴때는 저녁. 피로가 풀리니까 될수 있으면 욕조에 들어가도록 하고 있어. (삐)
Q59. 어디부터 씻어?
머리-얼굴-몸 (전원)
5분입니다!! (료)
3번씩 푸쉬해서 쓰는게 나의 스타일 (코야마)
거품이 잘 일었는지는 팔로 체크☆ (시게)
위에서 밑으로~♪ (삐)
보글보글이 좋아♡ (테고시)
아침에는 트리트먼트. 저녁에는 샴푸만♪ (맛스)
Q60. 집에 가면 일단 뭘 해?
「고양이한테 "어이구 착하다♡"해」. 「어이구 착하다♥」하면서 고양이를 쓰다듬어. 집에 가면 꼭 현관문 앞에 마중나와주거든♪ 진짜로 귀여워♥(코야마)
Q61. 최근, 폭소했던 적은?
트럼프 게임을 했더니 한명이 5번 연속으로 졌어. (삐)
Q62. 목욕하면서 하는 일은?
음악을 들어. 투어나 레코딩 전에는 공부에 가까울까나. (테고시)
Q63. 남자한테 가장 필요한것은?
강한 정신력! 역시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나도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것 같아. (삐)
Q64. 우정에 뜨거운건 어째서야?
단순히 남자 친구들과 있는게 즐거워서 그런거 아냐? 어른이 될수록, 더욱 우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돼. (삐)
Q65. 아침에 몸단장하는데 몇분 걸려?
느긋하게 준비하고 싶으니까 1~2시간. 목욕이랑 양치질...... 나가기 2시간 전에 일어나 있어. (맛스)
Q66. 최근 노래방에서의 18번은?
친구가 「『아오이벤치』불러줘」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 (테고시)
Q67. 한달에 몇번 친구들이 집에 와?
최소 5번 이상은 올걸. 친구네 집에 가는것보다 우리집이 편하니까 초대하곤 해. 생일 파티도 한다구. (시게)
Q68. 내 왕국이 생겼을때의 법률은?
국민 전원이 CD를 사서, 반드시 콘서트에 올것. 만약 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억지로 앉혀놓을거니까(웃음). (테고시)
Q69. 최근에 있었던, 가족들과의 교류 이야기는?
연극을 보러 와주셨어. 체리를 간식으로 넣어주셨는데 기뻤어. (시게)
Q70. 근육 트레이닝은 해?
근육 트레이닝은 안하지만 운동은 해. 체육관에서 뛰거나 수영을 하거나. (맛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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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마 케이치로
시게의 연극을 보러 갔다왔어! 연극 전체를 통틀어서 다 좋았지만, 특히 시게의 여장이 멋졌습니다♥ 멀리서 보면 귀여운데 가까이서 보면 아저씨(웃음). 감상은 본인한테 전부 얘기해뒀어!
PART3 남자의 사랑이야기
행동의 뒷면에 있는 남자의 진심을 알면, 내일부터 인기인이 되는것도 꿈은 아니다!?
Q71. 연애에 있어서는, 육식계입니까? 아니면 초식계입니까?
초식계. 하지만 야채라면 뭐든지 먹는게 아니라, 고집하는 야채만을 먹고 싶습니다! (시게)
Q72. 남자는 어째서 여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는거야?
이론을 붙여가면서 얘기하니까 길어지면 힘들어. 설명을 들어도 글쎄에,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테고시)
Q73. 바람은 어디서부터?
애인 이외의 사람을 좋아한다는 마음이 들면, 이미 바람인거 아냐? 나는 그런거 없지만. (맛스)
Q74. 여자친구의 바람현장을 목격!
어쩔까..... 울거야. 토할지도(웃음). 빡세다구~ 그거, 못살거야(눈물). 하지만 그 자리에선 분하지만 그냥 지나칠지도......(코야마)
Q75. 요리를 잘하는 여자를 좋아하는건, 왜야?
남자는 어머니를 닮은 애를 좋아하니까. 하지만, 무슨일이든 잘해서 손해볼건 없어! (테고시)
Q76. 여자가 말해주면 기쁜 말은?
의외로 재밌네 (삐)
괜찮아 (코야마)
많이 먹을게 (료)
대단해~♡ (시게)
티비에서 보던것보다 날씬하네 (맛스)
다정하네. 내면을 알기 때문에 할수 있는 말이잖아. 기분 업된다구! (테고시)
Q77. 이걸 당하면 넘어갑니다!
맛있는 밥을 해준다면 넘어갈거야! 피망 고기 조림같은거 만들어주면 기쁠거 같아♥ (료)
Q78. 퉁명스러움(츤)과 헤벌쭉(데레)의 비율은?
퉁명9 헤벌쭉 1. 평소에는 말이지. 하지만 만약 좋아하는 애 앞이라면 퉁명0:헤벌쭉10이 될테지만 말야(웃음). (료)
퉁명8 헤벌쭉 2. 일할때는 퉁명스러운게 많아. 하지만 친한 친구 앞에서는 헤벌쭉 도가 10이 되는 경우가 많을라나. (테고시)
Q79. 연애를 할때 자신의 색은 무슨색?
무지개색♥ 컬러풀해서, 즐거운 느낌. 무지개가 축복해주는 느낌일라나(부끄). (맛스)
Q80. 남들 앞에서 손을 잡는건 부끄러워?
나는 「손잡고 싶다」고 하면 잡을거야. 다정하게 「이리와♥」라고 할거야(웃음). (맛스)
Q81. 학창시절에 인기있고 싶어서 OO를 했습니다!
중학교때, 패션 잡지를 샀었어! 친구랑 사러 갔었다구. (삐)
Q82. 고민을 남에게 상담하지 않는건, 어째서?
「상담보다 보고가 되버려」. 하지 않아도 되는 상담은 하지 않는것 뿐이야. 예를 들면 이미 내 안에서 결론이 나와 있는 일 같은거.
Q83. 커플링, 끼는 파? 안끼는 파?
「껴, 껴!」나, 뻔한 남자라서(웃음). 「사귄다는 증거, 갖고 싶지 않아?」하면서 내가 먼저 말해버릴지도(웃음). (코야마)
Q84. 마음에 드는 여자애 앞에서는 어떤 태도?
말을 안하려고 하지만, 결국은 너무 말을 많이 해서 반성해. 어렵단말이지이. (시게)
Q85. 만약, 미팅을 하러 가게 되면 어떤 역할을 맡을거야?
절대로 안가! 금방 집에 갈거야!! 만에 하나, 가게 된다면?.....오로지 먹기만 하는 계열(웃음). (맛스)
Q86. 연애를 하면 머릿속에 나오는 음악은?
MISIA씨의 『everything』. 곡의 분위기만으로 분위기를 업시킬거야(웃음). (코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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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타카히사
『X-MEN:퍼스트 제네레이션』을 보러 갔다왔어! 굉장히 재밌어서 『X-MEN』시리즈를 한번더 다시 보고 싶어져서. DVD를 사려고 합니다. 또 영화관에 가고 싶네♪
PART4 남자의 식생활 편
음식 취향이 맞으면 또 만나고 싶어 지지. 식생활을 리서치해서, 급 접근해버리자♥
Q87. 학창시절에 도시락 까먹기 했었어?
까먹었었지! 아침밥을 안먹고 등교했었으니까, 1교시가 끝나면 바로 주먹밥을 먹었어♪ 점심시간에는 식당에서 먹곤 했었다구. (삐)
Q88. 아침밥은 먹는 파?
먹습니다! 빵,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두유의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라구. (맛스)
Q89. 도시락에서 좋아하는 반찬은?
미트볼. 어릴때, 도시락에 들어있으면 기뻤어! 직접 만든 도시락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도 좋아하는 반찬이야. (삐)
Q90. 디저트는 초콜릿 파? 크림 파?
에클레어를 엄청 좋아하니까 둘다! 크림이랑 초콜릿의 절묘한 밸런스가 최고라구! (코야마)
Q91. 바베큐를 한다면 무슨 역할을 할거야?
굽는 역할 - 맛스, 테고시
먹는 역할 - 삐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 - 코야마
불 지피는 역할 - 료
요리하는 역할 - 시게
만약 뭔가 일을 하게 된다면 기재를 세팅하는 역할일까. 불까지는 지필테니까 나머지는 부탁할게! (삐)
Q92. 최후의 만찬. 뭘 먹고 싶어?
엄마가 해주신 밥. 계란후라이라던지. 최후의 만찬이라니, 뭘 먹어도 맛없을거 같은걸(웃음). (료)
Q93. 무슨 버거를 좋아해?
「로스가스버거!」얼음 뺀 진저에일도 함께 말야. 좀처럼 햄버거를 먹는 일은 없지만, 먹는다면 로스가스버거를 든든히! (료)
Q94. 어제 저녁밥, 뭐 먹었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닭고기 갈릭볶음 정식』. 요즘 근육 트레이닝중이라서, 닭고기 먹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코야마)
Q95. 저녁밥이라면 기쁠 메뉴는?
돼지고기 생강구이. 어릴때부터 엄청 좋아했던 반찬이니까. 같이 백반이랑 된장국이 있으면 더 기쁠거야! (료)
Q96. 계란요리는 뭐가 좋아?
계란후라이 - 맛스, 삐, 료
삶은 계란 - 시게
오므라이스 - 테고시
에그 베네딕트 - 시게
베이컨이 들어간 베이컨 에그가 좋겠어! 간장을 뿌려서 먹는게 니시키도 집안의 정석(료)
Q97. 지금까지 자기가 만든 것중에 제일 어려운 요리는?
햄 테린. 몇번인가 만들었었는데 맛있었지이. 친구들한테서도 호평이었다구! (시게)
Q98. 좋아하는 반찬. 맨 처음에 먹어? 마지막에 먹어?
처음에 먹어! 나는 형제들이 있었으니까, 마지막까지 남겨두면 누군가한테 뺏겨버리거든. 서바이벌이었으니까 말야(웃음). (료)
Q99. 자신에게 주는 포상. 뭘 먹으면서 축하할거야?
초밥, 특히 중뱃살! 최근에는 일주일에 2번정도 먹고 있어. 빠지면 계속 그거만 먹는다니까. (삐)
Q100. 파스타에서 좋아하는건 크림계열? 토마토계열?
토마토계열. 볼로네제나, 참게 링귀네같이, 조금 진한게 좋아! (맛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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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도 료
한달만에 오사카에 갑니다! 일때문에 가는거라, 그다지 놀지는 못할것 같아서 안타까움. 하지만 가끔 고향에 돌아가서 놀기 때문에 즐거운거라고 생각하니까, 이번에는 참을거야. 바빠질것 같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credit : inala
=_= 100문100답 이런거 진짜... 귀찮고orz
애들 근황봐 젠장... 잉여터지네 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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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to 2011.08 - CAMP!
이번달의 테마는 "캠프".
만약 멤버들이 캠프를 간다면, 어떤 역할 분담을 하게 될지 생각해주었습니다.
그 중에는 「그거 필요해?」할만한 역할을 맡은 사람도.
또 아웃도어의 추억이나 해보고 싶은것들도 물어봤어.
만약 NEWS로 캠프를 간다면?
멤버들은 어떤 담당을 할지 생각해 주었어.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괄호 안에는 그렇게 생각한 멤버의 이름.
어째서 그 역할이라고 생각했는지는, 각자의 인터뷰를 봐줘.
야마시타 요리(코야, 맛스, 시게, 테고, 야마), 운전(료)
니시키도 요리(료, 맛스, 테고), 텐트설치(야마), 요리감독(시게), 현장감독(코야)
코야마 장보기(료, 야마), 잔심부름(코야), 채비(맛스), 주최(시게), 요리(테고)
마스다 텐트설치(시게), 힘쓰는 일(코야), 빨래(야마), 잡일(료), 물놀이(맛스), 벌레예방(테고)
카토 낚시꾼(코야, 맛스), 장소물색(료), 뒷정리(야마), 식료품 조달(테고), 요리(시게)
테고시 리프팅(코야), 축구(맛스, 테고), 장보기(야마), 잡일(료), 운전(시게)
Takahisa Masuda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에 강에서 헤엄치는 거면 되겠지
NEWS로 캠프를 갔을때의 역할분담? 전~부 코야마가 하면 되잖아?(웃음) 텐트를 준비하는것부터 시작해서, 모두의 스케쥴을 조절하고, 식재료를 사놓고. 당일에는 코야마가 차로 모두의 집을 돌면서 데리러 온다, 같은(웃음). 그런건 코야마가 제일 수완이 좋을거 같은걸. 캠핑장에서는, 시게가 생선을 잡아와서 요리를 만드는건 니시키도군. 야마시타군도 요리를 해주지 않을까. 그동안, 나는 수영복을 가지고 가서 강에서 헤엄치고 있을거야. 테고시는 축구공을 차고 있으면 되는거 아냐?(웃음)
그러고 보니 어릴때 강에 가서, 검지손가락만한 장난감 칼을 가지고 진심으로 물고기를 잡으려고 했던 적이 있었어. 물론 잡을수 없었지만(웃음). 강에 놀러 가면 반나절 정도 있잖아. 물고기를 잡으려고 1시간 이상 걸려서 노력했던것 같아.
나는 취재나 촬영 이외에는, 캠프나 바베큐같은걸 한적이 없어. 그래서 하고 싶단 말이지. 맞다, 바베큐 배달이 있는듯 해. 어디 공원의 어디로 가지고 와달라고 전화하면 필요한것들을 일체 준비해서 가지고 와준대. 식재료도 가지고 와주니까, 가서 구워서 먹기만 하면 끝. 친구한테 「이거 죽이지 않아? 할거면 이거 시키자」고 했더니 「식재료를 사러 가거나 하는것부터 하는게 즐거운거 아냐?」라고 했어. 그런거로도 상관없다는 사람이랑 갈수밖에 없겠네(웃음).
근황은 야구대회에 출장했어. 타석에 서면 반드시 배트를 휘두를 셈이었는데, 딱 한번 가만히 있었어. 볼이란걸 알고 있었는걸. 나는 진지하게 홈런을 노리고 있었단말야. 그런데 가만히 있었더니 「어라? 휘두르라고 마스다」같은 텐션이 되서 말야. 야구대회가 끝난 후에도, 다들 「거기서 휘둘러야지. 그래야 재밌는데」라고 했어. 재밌을라고 하는거 아니니까, 라고 생각했지(웃음).
Yuya Tegoshi
축구하고 돌아오면 밥이 나올거 같아
다같이 캠프하러 간다면 시게가 식료품 조달. 물고기를 잡고 야채랑 야생 버섯을 캐온다, 같은(웃음). 그리고 시게가 찾아온 것들을 야마시타군이나 케이짱이 조리하는거야. 아, 료군도 해줄것 같아. 맛스는 오로지 텐트나 자기 몸에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을거 같아. 그러지 않으면 그는 캠프를 견딜수 없다구(웃음). 그동안 나는 축구를 할거야. 그리고 캠핑장 주변을 달리기. 그래서 「배고프다~」하고 돌아가면, 형 세명이 밥을 줄테니까, 「고마워~!」하고서 먹어. 하지만 고기를 뒤집는 정도는 도울지도.
나, 여름의 아웃도어에 관한 추억이 없거든. 축구 합숙정도일까. 나가노나 니이가타에 가서, 하급생은 아침에 운동장까지 뛰어가서 운동장 정비를 하고, 또 뛰어서 숙소로 돌아오는거야. 하지만 상급생은 자전거를 타니까, 「뭐야, 우리들은 힘들어 죽겠는데」하면서 화냈었어. 어쨌든 하루종일 연습하고, 힘들어서 저녁도 못먹을 정도였어. 중1부터 고1까지는 그런식. 연습이 없는 날도 다른 학교랑 연습시합을 했었어. 동아리 활동에 열중하느라 놀았던 기억이 없어.
작년 여름에는 오키나와에 갔어. 바다에서 비치 플래그를 했어. 친구랑 둘이서 말이지(웃음). 웨이크 보드도 했어. 두번째 연습에서 점프까지 할수 있게 되었다구. 앞으로 해보고 싶은건 스쿠버 다이빙. 하와이에서 한번 했었는데 면허를 따고 싶거든. 바베큐도 해보고 싶어. 작년에도 했었는데, 지각해버려서 고기가 딱딱해져있었으니까, 올해는 처음부터 참가해보고 싶네.
쟈니스 야구대회는 불타올랐어. 투수인 카메씨가 열심히 던졌으니까, 반드시 이기고 싶었어. 그러니까 마지막에는 카메씨가 배트를 휘두르는 순간에 뛰어서 「우승!」하고 분위기를 띄우려고 했어. 그래서 배트에 볼이 맞은 순간, 있는 힘껏 달렸다구. 에이스가 쳐서 이기고 끝난다는 이상적인 흐름이 되었지.
Keiichiro Koyama
바닷가에서 바베큐 하면서 다같이 이야기하는게 즐거워
멤버들끼리 캠프를 간다면, 시게는 낚시꾼. 이건 중요하다구. 식재료를 확보하는거니까 말야. 그리고 카메라맨도 시게. 그날의 추억을 기록해두자. 맛스는 텐트를 설치하는 걸로 하자. 힘쓰는 일은 맡겨두겠어! 테고시는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아. 발랄하게 있어주기만 하면 돼(웃음). 리프팅하면서. 야마삐는 요리네. 바베큐로 구운 고기나 생선을 뒤집는다거나. 료짱한테는 전체의 순서를 정해줬으면 해. 「이거 하고, 그 다음에 이거 하고, 그리고 나서 이거 하자」하고 전부 정해주고 나서 만화책을 읽고 있어주세요(웃음). 현장감독이지. 그리고, 나는 심부름꾼! 시키면 뭐든지 할거라구. 모두가 귀찮아 하는 일도 하겠습니다.
여름에는 반드시 바다에 가. 작년에는 『news every.』분들이랑 바다 근처에서 바베큐도 했었어. 바다가 보이는 장소에서 바베큐르 하고, 저녁해를 보면서 술마시고 이야기하는게 최고로 즐거운 시간이었거든. 그리고 평범하게 수박깨기 같은것도 하고 싶어. 친구랑 같이 신나게 지내고 싶어(웃음). 바다라면 웨이크 보드도 해보고 싶네.
여름의 추억이라고 하면, 야구 합숙을 가서 벌한테 있는대로 쏘였던 일.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지금도 벌이 무서워. 딱히 벌한테 나쁜짓 한것도 없었다구. 멍하니 있었더니 쏘여서는. 그때는 고생했어! 허벅지 연한 부분을 쏘여서, 엄청 아팠다구.
아웃도어는 좋아해. 하지만 뭘 하려고 하든지간에 번거롭잖아? 갖추지 않으면 안되는것도 많고. 내가 주도해서 하는건 좀처럼 어려우니까, 누군가 익숙한 사람이 가자고 하면 가는 식이랄까.
근황은, 어제 우리집 냉장고를 열려고 했더니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잘 보니까 시게라서 깜짝 놀랬어. 그래서 어머니한테 「이거 뭐야!?」하고 물어봤더니 「시게짱의 연극을 보러 갔다가 사왔어」라는거야. NEWS의 PTA(학부모 모임)에서 시게의 연극을 보러 갔나봐(웃음).
Shigeaki Kato
남쪽 섬에서 낚시같은거 하면 좋겠네, 하지만 올 여름은 무리일까
만약 NEWS 멤버들끼리 캠프를 간다면 주최자는 코야마. 갈 장소를 정한다거나 정산을 대강 해줄거야(웃음). 나는 장을 봐와서 요리를 할거야. 하지만 야마시타군, 니시키도군도 요리는 하는것 같으니까, 셋이서 할래. 식재료를 써는걸 내가 하고, 야마시타군은 굽는 계통. 전체를 감독하는게 니시키도군. 즉 니시키도군이 먹고 싶은걸 만든다는 구도가 되겠지(웃음). 테고마스는... 뭘 할수 있을까(웃음). 아무것도 안할것 같네에. 테고시한테는 차 운전을 해달라고 할까. 도착하면 틀림없이 축구공을 꺼내서 놀테고. 맛스한테는 텐트를 세워달라고 하자. 그리고 뒷정리도 마스다지(웃음). 깨끗한 걸 좋아하니까 신뢰할수 있고.
개인적으로 여름에 하고 싶은 레저는 역시 낚시! 여름에는 만새기라는 물고기를 잡을수 있거든. 상하기 쉬워서 생으로는 그다지 먹을수 없지만, 잡는건 굉장히 즐거워. 크기도 크고 힘도 세고, 팔딱거리면서 (수면위로 점프해서) 나는거야. 수온이 높은 곳에 서식하고 있으니까 한여름에는 도쿄만에도 있는데, 아마미오오시마 같은데 가서 잡고 싶네. 하지만 올해는 좀 힘들라나.
아웃도어의 추억은... 낚시 이외에는 없어(웃음). 낚시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그 자리에서 다듬어서 바베큐 같은 느낌으로 먹곤 하니까. 하지만 캠프는 간적 있다구. 중학교 수학여행도 하루는 텐트에서 잤었어. 쌀쌀한 계절이었으니까 침낭에 들어가서 친구랑 연애토크를 했었지. 「너는 누구 좋아하냐?」같은. 하지만, 지금은 나, 텐트는 무리일지도. 곰이나 멧돼지같은게 나타나면 위험하잖아(웃음).
드라마 『하나와가의 네자매』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카메라맨 역. 대본을 읽어보니까 꽤나 무책임한 녀석이라구. 하지만 성실한 훈남을 하는 것보다는 마음이 편해! 역할 만들기도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지 않나 싶어. 같이 출연하는 분들은 미녀투성이라, 나의 낯가림이 발동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
Tomohisa yamashita
의외로 센스가 좋으니까 뭣하면 요리할게(웃음)
캠프에서의 역할분담말이지. 나는 뭐든지, 뭐든지 합니다~(웃음). 요리라도 할까요? 의외로 센스 좋다구. 간 맞추는거 말야. 료짱은 텐트같은거 세워주지 않을까? 손재주 좋을것 같으니까. 코야마랑 테고시가 식재료를 사오고 말야. 맛스는 강에서 빨래. 깨끗한거 좋아하니까. 시게한테는 미안하지만 뒷정리를 시킬까. 조잡할것 같긴 하지만, 내가 어지르지 않도록 요리 만들테니까 부탁합니다(웃음). 메뉴는 평범하게 카레지. 참고로 내가 만드는 카레는 격하게 매우니까. 잘 못먹는 사람은 계란을 넣거나 해서 알아서 순하게 해주세요.
실제로는 캠프한적이 없네에. 바베큐도 그다지 안했을지도. 나 말이지, 아직 바베큐의 즐거움을 모르거든. 왜냐하면 귀찮으니까. 여러가지 준비해서 고기도 우리가 굽지 않으면 안되잖아? 지금은 아직 누군가가 구워줬으면 하거든(웃음). 아니면 야끼니쿠 가게에 가는 편이 좋겠네. 장래에 아이가 생기면, 캠프에 데려가주고 싶다고는 생각하지만 말야.
여름의 아웃도어의 추억이라고 하면 역시 바다일까. 왠지 바다에 가서 맥주같은걸 마시면서 느긋하게 보내고 싶네. 해보고 싶은 레저? LA에서 차로 라스베가스까지 가보고 싶어.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오픈카를 운전하면서 말야. 그리고 우주에 가고 싶어! 무중력 속을 떠다녀 보고 싶어. 죽기전까지는 꼭 해보고 싶네.
지금은 솔로 투어가 끝나고, 다음 기회를 위해서 공부하고 있는 참. 투어는 엄청 즐거웠다구. 좋은 경험이 되었어. 가본적 없었던 나라의 사람들이 나를 알아줘서 감동했어. 와주셨던 관객분들에게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또 여러분에 기뻐할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어 지금, 공부하는게 굉장히 즐겁거든. 그건 배운걸 살릴 장소가 있어서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여러분을 위해서 여러가지를 보고 공부해서, 다음에는 좀더 재밌는걸 보여줄수 있도록 노력할게.
Ryo Nishikido
바베큐보다도 샤브샤브를 하고 싶어!
제대로 된 천체관측은 한적 없지만, 스노우 보드를 타러 갔던 겨울의 밤하늘이나, 오키나와나 하와이에서 봤던 남국의 밤하늘을, 문득 올려다봤더니 엄청 예뻐서 감동했던 적은 몇번인가 있어. 남자 셋이서 오키나와의 외딴섬에 가서, 노을을 보고, 바베큐를 하고, 모래사장에서 뒹굴고, 달이 뜨질 않아서 별이 더 예쁘게 보였고, 별똥별도 보여서 굉장하다 하고. 소원같은건 빌지 않았다고. 그런건 금방 떠오르지 않잖여(웃음).
여름 아웃도어라고 하면, 바베큐. 어릴때, 가족들끼리 자주 캠프했었는디, 강가에 텐트를 치고, 강에 들어가서 놀거나. 하지만 실은 나, 바베큐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어. 그건 분위기로 얼렁뚱땅 넘기는 거지만, 실은 맛이 그저그렇다고 생각해. 불 세기의 조절이 어려워서 잘 타고, 준비도 뒷정리도 귀찮고. 어릴때부터 「그런거 할거믄 야끼니쿠보다 샤브샤브가 좋겄어!」라고 생각했어(웃음). 샤브샤브라면 타지도 않고 말여.
물놀이는 엄청 좋아해서, 높은데서 바보같을 정도로 수없이 뛰어들었었어. 물놀이는 위험하다고들 하지만, 나는 사고를 당한 일은 없다구. 딱 한번 오싹했던건, 강이 아니라 비파호에서 웨이크 보드를 하고 있었을때.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는디, 머리가 물속에, 다리가 하늘을 향하는 자세가 된 채로 떠버리는 바람에, 빠져 죽을뻔 했을때는 참말로 무서웠어. 하지만 전혀 질리지도 않고 지금도 물놀이 하고 있어(웃음). 고무보트로 물살을 타고 내려가는 래프팅같은거, 미체험이니께 겁나 해보고 싶어!
NEWS로 캠프를 간다면 나는 요리하고, 먹고 마시고, 자(웃음). 준비랑 뒷정리는 어린애들이 하는거여. 나도 연하의 입장일때는 겁나 눌어붙은 철판을 씻으라고 해서 「워째서여!」라고 생각했고. 여자애랑 캠프 데이트를 하는것도, 상대방이 하고 싶다고 하면 전혀 상관없을거라고 생각해. 타카오 산 근처로 훌쩍 떠난다거나, 다이빙도 좋겄구먼.
credit : inala
아니 우리 말만 하지말고 한번 진짜 가는건 어떨까 진지하게 생각해봐 님들? ^_ㅠ
근데 뭔가 다들 당연하다는듯이 요리를 삐랑 료 시키네?.. 격하게 매운카레랍니다 여러분.. 정신 바짝 차리라며<
근데 잘 보니.. 왜 테고시는 당연히 놀아?... 왜 당연히 쟨 축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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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테마는 「여자애가, 좋아하는 남자애를 몰래 보고 있는듯한 시선」.
좋아하는 멤버들이 만약 근처에 있다고 한다면...그때의 힐끗거리는 시선을 의식해서 찍어봤습니다.
인터뷰 테마는 「사랑얘기」입니다☆
Ryo Nishikido
Q. 여자애와의 첫 대면. 첫인상이 좋은 애는 어떤 아이?
엄청 웃는다거나, 엄청 밥을 잘 먹는다거나. 그런 게 좋아. 외모가 어떻고 패션이 어떻고 하는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구먼. 그런거 안보는걸.
Q. 운명의 사람과의 만남. 직감으로 알수 있다고 생각해?
모르잖여, 그런거. 운명의 사람과의 이상적인 만남? 손수건 주워주고 싶구먼(웃음). 아녀! 딴거여. 방금 막 쇼핑을 끝낸 여자가 뭔가를 떨어뜨려서, 그걸 주워주는게 좋겄어. 그래서, 「오늘은 카레인가요?」하는겨. 그 날은 그걸로 끝. 그 대신, 한번더 만날수 있도록 그 슈퍼에 맨날 가는겨. 그려서 만나면 「또 만났네요」라고 허고.. 없겠지(웃음). 그래도, 이 시추에이션은 없다고 쳐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꼭 내가 먼저 접근한당게. 다가가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으니까. 상대방이 「아, 운명이었구나」할 정도로 열심히 할거야.
Q. 반대로 첫대면에서 어려운 여자의 타입은?
큰 접시에 있는 요리를 덜어주는 사람. 이거 보란듯이 그런거 하는 녀석이 있당게. 왠지 그 「나, 섬세하지」같은 게 싫어. 그러니까, 내 몫은 내가 덜거야. 너도 자기꺼만 덜라고 하고 싶어. 그리고, 모두가 큰소리로 웃고 있을때도 그다지 웃지 않는다거나 하는것도 싫어. 그러니까 첫인상이 좋은 사람의 반대랑게. 전혀 안웃지, 전혀 밥 안먹지. 그런건 그냥 집에 가라고 해버려. 아녀. 부끄러워서 팍팍 못먹는다거나 배가 불러서 못먹는다 같은건 괜찮어. 부끄러워한다거나 배가 부른걸 알면. 「나, 소식가야」같은걸 가장하고 안먹는건 안된당게.
Q. 첫 데이트. 다른 손님도 있는 카페에서 갑자기 「아~」하면서 들이밀면 먹어? 안먹어?
그냥 먹어. 「뭐여, 너!」하면서 먹어(웃음). 남들 앞에서 닭털날리는거, 여유롭게 하는걸. 그치만, 내가 먼저 「자, 아~」하는건 없네. 그런거 싫당게. 부끄럽잖여.
Q. 여자친구가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싶은 이야기(근황)
딱히 없는디. 일 얘기도 들려주고 싶지 않고, 고민도 말 안하고. 고민같은거 절대로 말 안혀. 왠지 남자로서 싫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인가~ 있다면, 자랑 정도일까. 그렇게 말해도, 일 관계로 1위가 되었다거나, 무슨 상을 탔다거나 그런게 아녀. 예를들면 「오늘 실은 10시에 끝날 예정이었는디, 8시에 끝날수 있도록 열심히 혔어」같은거. 그런 시시한 자랑, 들려주고 싶어(웃음).
Tomohisa Yamashita
Q. 여자애와의 첫 대면. 첫인상이 좋은 애는 어떤 아이?
역시, 인사아냐? 상냥하게 인사하는 사람은 인상이 좋지. 가끔 "에, 나... 너한테 뭔짓 했었어?" 라고 물어보고 싶어질 정도로, 생기 없는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 있는걸(웃음).
Q. 운명의 사람과의 만남. 직감으로 알수 있다고 생각해?
알지 않아? 아니 남녀 가리지 않고 「만남=운명」이라고 생각하거든. 어떤 사람과 만나게 되는걸까. 주위에 아직 결혼한 사람이 없어서, 결혼이 현실적이지가 않네. 하고 싶은걸 다 했을때 생각할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만약 65살이 되버리면? 20대인 애랑 전격 결혼을 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어(웃음). 그건 거짓말이지만, "35살까지는 모든 꿈을 이룬다"는 목표가 있으니까, 생각한다면 그 후가 아닐까.
Q. 반대로 첫대면에서 어려운 여자의 타입은?
취미나 가치관이 서로 안맞는 사람. 캐릭터는 전혀 신경 안써. 초면에 갑자기 「레알, 야마삐, 짱 웃기는데-」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라도 괜찮아. 나도 똑같은 텐션으로 「그치그치~?」라고 답해(웃음). 다소 바보같은 느낌이라도, 둘이서 「예~이!」하고 하이터치 할수 있을법한 Love & Peace 의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 좋네.
Q. 첫 데이트. 다른 손님도 있는 카페에서 갑자기 「아~」하면서 들이밀면 먹어? 안먹어?
미안하지만... 입 벌리겠지~(웃음). 좋아하는 애가 그러는데 「아니 좀.. 미안」이라고는 말할수 없지!
Q. 여자친구가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싶은 이야기(근황)
FiVe가 엄청나게 재밌어서 좋은 사람들이다.. 라는것. 이번 솔로 투어에 같이 와줘서, 예전보다 훨씬 친해졌어. 본방 전에, 딱 보면 맛키(마키노)가, 맨몸에 내 오프닝 의상을 잽싸게 입고서 「꽤 괜찮네, 이거」라고 중얼거리고 있다거나, 내가 샤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릿키(나카에가와)가 들어와서, 말없이 두손으로 나를 가리키고는 나간다거나(웃음). 지방 공연이 끝난 후에, 다같이 술마시러 가기도 하고 말야. 재밌었지~ 그리고 이번에는 A.B.C-Z도 같이 와줬는데, 그들도 진짜, 열심히 하고 있는거네. 나도 꽤 다른사람 밑에서 고생을 했던 편이지만, 그들도 그런 단계를 한발짝씩 올라가고 있구나~하는게 전해져왔어. 그리고, 핫시(하시모토)의 재미도 확실히 알게 되었어(웃음). 국내에서 따라와준 주니어 애들도 고마워!
Keiichiro Koyama
Q. 여자애와의 첫 대면. 첫인상이 좋은 애는 어떤 아이?
잘 웃는 아이. 얼굴을 마구 구기면서 웃는 애는 귀여운거 같아. 그리고, 배려를 할줄 아는 아이. 내가 마시고 있는 음료수가 다 떨어질것 같을 즈음에 「다음엔, 뭘 마실래요?」같은걸 물어보면, 그 상냥함에 져버릴것 같아! 나를 신경써준다는것만으로도 좋아해! 라고 생각해버릴거야. 나, 엄청 쉬운남자니까(웃음).
Q. 운명의 사람과의 만남. 직감으로 알수 있다고 생각해?
역시 모르는거 아냐? 흔히 말하는, 만난 순간 "삐삐빅" 같은건.. 그대로 결혼이라니, 결과론이라고 생각하거든. (사귀어봐서) 잘 되서, 나중에 되돌아봤더니 그때 삐빅하고 왔었지 하고, 누구나 할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해. 후기라니까(웃음)!
Q. 반대로 첫대면에서 어려운 여자의 타입은?
텐션이 안맞는 사람은 어려울지도. 그건 나의 텐션에 맞춘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자리의 텐션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 자리의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사람은 별로일지도. 나, 잘 얘기할수 있을까~ 하면서 엄청 조심스러워져.
Q. 첫 데이트. 다른 손님도 있는 카페에서 갑자기 「아~」하면서 들이밀면 먹어? 안먹어?
나, 남들 앞에서는 못할지도. 단둘뿐인 공간이라면 충분히 해줄테지만. 「아~」하고 입가까지 가지고 와도 「집에서 하라구!」라고 하고, "내가 아~"하면서 들이밀거야. 그래서, 「해봐. 민망하지」하고. 상대방이 그걸 덥석 먹으면? 오~오~오~ 하는 타입이구나 하고(웃음). 남들 앞에서 「아~」라니, 의미를 모르겠는걸. (근처에 있던 시게가 「코야마는 한다고 할줄 알았어」라고...)아니아니아니, 밖에서는 절대 무리. 내가 이런 직업이 아니었다고 해도 무리. 밖이 아니라면 괜찮다구. 그러니까, 「여기 아니어도 할수 있잖아」하면서 지도하겠지. 반대로 내가 「아~」하냐고? 남들 앞에서는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부끄러워 하는 애한테는 하고 싶어 질지도(웃음). 그리고 말야, 밖에서 하는 데이트에서는 별명은 부르지 않았으면 해. "케이짱"은 좋지만 "케이땅"같은건 안했으면 좋겠어(웃음).
Q. 여자친구가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싶은 이야기(근황)
최근, 양상추를 키우기 시작해서, 싹이 났어. 써니 레터스 같은거. 생일선물로 씨앗이랑 흙이랑 비료가 세트로 되어있는 걸 받았는데, 식물을 키운적이 없어서 맨 처음에는 귀찮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말라죽지 않도록 매일 물을 주고 있어. 아직 2센치 정도고, 무쟈게 작아서 갸날프지만 키우는게 즐거워.
Shigeaki Kato
Q. 여자애와의 첫 대면. 첫인상이 좋은 애는 어떤 아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애가 아닐까. 질문을 잘 하거나, 얘기하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거나. 그러면 이쪽도 얘기를 들어주고 싶어지니까. 그리고 예를 들면 네일 같은거 아무것도 안하고, 전혀 안해도 괜찮지만, 「왜 안해?」라고 물었을때 「빵집에서 일하거든요」같은 말을 하면, 진짜, 좋아해! 라고 생각해(웃음).
Q. 운명의 사람과의 만남. 직감으로 알수 있다고 생각해?
(코로 가볍게 웃으며)모르죠, 절대! 안것 같은 기분이 들 뿐이잖아요. 운명이 있다고 믿고 싶은건 있지만. 운명이라고 하면, 친구가 꿈속에서 엄청 미인을 봤다는 얘기를 해서. 그 애를 잊을수 없다고 했더니, 꿈속의 여성과 똑같은 얼굴을 한 사람을 만났대! 이런건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Q. 반대로 첫대면에서 어려운 여자의 타입은?
기분이 나빠 보이는 사람은 별로야. 전신에서 심기 불편한 오오라가 넘치고 넘치는... 그런 사람은 곤란해. 초면에 갑자기 반말부터 하는것도 싫어. 내가 꽤 경어를 쓰는편이라서 일까. 어느 정도, 거리감이란건 중요하고, 나도 낯을 가리는 편이니까, 갑자기 접근하지 말아줬으면 하는걸지도(웃음).
Q. 첫 데이트. 다른 손님도 있는 카페에서 갑자기 「아~」하면서 들이밀면 먹어? 안먹어?
하고 있잖아요, 벌써 「아~」하고. 그러면 먹겠지, 엄청 짜증내면서 먹겠지(웃음). 내가 한입 달라고 했다면 먹겠지만. (또 생각하고)으~음, 그치만 싫을라나.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고. 싫다, 싫어, 안해, 안해! 어째서 「아~」하고 싶은건지 이유를 모르겠네. 주변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거나, 그런 맹목적인게 싫어. 옆에서 다른 사람이 「아~」같은거 하고 있으면, 그걸 보는것도 싫고. 공공의 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만한 짓을 해선 안돼! 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아~」해줄까? 저쪽에서 하는것보다 내가 하는편이 좋을지도. 다른 요리를 시켜서, 「먹어볼래?」같은 시추에이션이라면. (또 생각하고)....아냐, 안할래. 접시위에 올려서 줄거야. 여자애가 입을 벌리고 기다려도 못본척 할거야(웃음).
Q. 여자친구가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싶은 이야기(근황)
연극(『6월의 비타오렌지』)첫날을 무사히 끝내고, 다같이 건배했을때, 죠시마군이 슬쩍 내쪽으로 와서, 수고했다! 며 건배해주셨어. 그게 왠지 기뻤지. 죠시마군 다운게 멋지구나 하고. 하지만, 죠시마군을 "죠짱"이라고는 부르지 않아(지난호 참조). 슬쩍, 죠시마군으로 돌아갔습니다(웃음).
Takahisa Masuda
Q. 여자애와의 첫 대면. 첫인상이 좋은 애는 어떤 아이?
말투, 쓰는 말씨가 예쁘달까, 평범한 아이. 처음 대화하는 사람이 깔보는 말투로 오는건 좀 싫을라나. 소프트하게 와줬으면 해. 그리고, 옷을 봐버리는 경우도 많으니까, 멋쟁이라는 생각이 들면 포인트가 높아질지도.
Q. 운명의 사람과의 만남. 직감으로 알수 있다고 생각해?
응, 뭐, 첫눈에 반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니까. 운명의 사람이다! 라고, 거기까지는 모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서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수 있잖아. (상대방도 마음을) 열고 있을테니까 느껴지는거야. 반대로 이 사람은 나를 싫어할지도, 하는것도 굉장히 잘 알아버려. 민감하니까 말야.
Q. 반대로 첫대면에서 어려운 여자의 타입은?
초면에 말이 험하다거나, 태도가 나쁘거나 하면 순식간에 싫어져. 만회할 여지는 아마 없겠지. 첫인상은 중요해. 예를 들면 식사를 하면서, 끝내준다~ 같은건 안돼. 맛있다~고 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전철을 타고서, 자리에 앉는 방법도 예쁘게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사람이 귀엽다고 생각해.
Q. 첫 데이트. 다른 손님도 있는 카페에서 갑자기 「아~」하면서 들이밀면 먹어? 안먹어?
(즉답으로)먹을거야! 먹지. 엄청 부끄러워 하면서. 어색하긴 하지만 거부는 안해. 「그만해, 바보」같은 말을 하는 편이 더 부끄러워, 반대로. 부끄럽지만 아무말 없이 덥썩 먹고 「맛있어, 고마워」하는 편이, 그 상황을 바로 끝낼수 있고. 내가 「아~」하고 다시 해주는 일은 없네. 내껄 주기 전에 전부 먼저 다 먹을걸. 달라고 하면 곤란하니까(웃음). 부끄럼쟁이라서 말이지. 그치만, 데이트라면 괜찮을라나... 서로 그럴 마음이 있는것 같으면 해도 괜찮지 않을까.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첫 데이트잖아? 뭐야, 그 거리를 줄이는 방법은, 이라고 생각하겠지(웃음).
Q. 여자친구가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싶은 이야기(근황)
얼마전에 외식했을때, 내가 마셨던 컵 입이 닿는 부분에 벌레가 앉은거야. 나, 벌레 싫어하니까, 우왁~ 했지만, 벌레를 잡으려고 하다가 컵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싫으니까, 날아갈때까지 내버려뒀거든. 지금까지의 나였다면, 「컵 바꿔주세요!」해서 바꿨을테지만, 어른인 면을 드러내서 참았더니... 벌레가 컵의 녹색 부분을 걷기 시작해서! 진짜로 제대로 이쁘게 녹색을 일주하고는 날아가는거야! 역시 그건 컵을 바꿨지만 말야. 꽤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어.
Yuya Tegoshi
Q. 여자애와의 첫 대면. 첫인상이 좋은 애는 어떤 아이?
배려를 잘 하는 아이가 좋아. 예를 들면, 샐러드 같은게 나오면,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나눠주거나 하는 애. 자연스럽다는게 포인트인데, 일부러 노려서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못하는 애보다는 좋지 않을까. 처음 만나는 거면 여자애의 머리스타일 같은것도 봐버려. 조금 말았다거나, 올렸다거나, 여자애다우면 좋다고 생각해.
Q. 운명의 사람과의 만남. 직감으로 알수 있다고 생각해?
나는 어느쪽이냐 하면 직감파. 처음 만났을때의 이미지는 강하니까. 초면에서 인상이 나빴다가, 나중에 좋아지는건 꽤 어렵다고 생각해. 한눈에 반하기도 할거같아. 좋다고 생각하면, 만나서 그 날에 바로 「좋아합니다」라고 하고 싶어(웃음). 식상한 얘기지만, 떨어진 손수건을 주워주고 「고맙습니다」같은거, 엄청 동경하거든. 내 타입인 여성이라면, 그대로 「좋아합니다」라고 해버릴지도. 당신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면서(웃음).
Q. 반대로 첫대면에서 어려운 여자의 타입은?
남자라도 마찬가지지만, 점원한테 반말하는 사람. 나는 초면인 사람한테는 반드시 경어를 쓰니까. 예를 들면 점원한테 주문을 할때 「우롱차」라고 하길래 「우롱차 주세요,겠지!」라면서 나는 옆에서 짜증을 내고 있는거지. 「"주세요"를 붙여」라고 하고 싶어져. 아무래도 초면인 사람한테는 주의를 주지 않지만 말야.
Q. 첫 데이트. 다른 손님도 있는 카페에서 갑자기 「아~」하면서 들이밀면 먹어? 안먹어?
기뻐하면서 먹어. 전혀 아무렇지 않아! 부끄럽다거나, 그런거 없어 없어 없어. (주변에 대고) 어떠냐, 우리들, 엄청 러브러브하지, 같은 느낌. 「아~」해주는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주니까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내가 「아~」하는것도, 해달라고 하면 「좋아」할거고. 어쩔수 없지~ 같은 느낌으로 해줄거야. 귀엽네~ 요고요고~ 하면서(웃음). 커플룩같은것도 완전 OK고. 본인들이 행복하면, 주변을 신경쓰는 일은 없지 않을까.
Q. 여자친구가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싶은 이야기(근황)
『잇떼Q!』로케에서 라스베가스에 갔다왔어. 헬리콥터에서 번지점프를 하고 왔는데, 엄청 무서웠다구. 나, 고소공포증이니까.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지 않았다면 절대로 못해. 뭐,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할수 없는 체험이니까, 그건 그걸로 좋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했는데. 헬리콥터에서 사람이 뛰어내린다니, 의미를 모르겠지(웃음).
NEWS QUESTION 10!!
대인기인 NEWS Q10! 언제나처럼 멤버들에게 소박한 의문을 물어봤습니다!
일러스트의 주제는 「오리」입니다.
1. 여자의 유카타. 좋아하는 색은?
뭐든지 엄청 좋아합니다
빨강
유카타 딱히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보라색 (뭐든지 좋아하지만 말야)
블랙
핑크
2. 자신은 육식계 or 초식계 남자 어느쪽이라고 생각해?
어느쪽도 아닙니다
육식
육식
초식계인걸로 해도 괜찮아요(오가닉을 고집하지만 말야!)
육식계죠~(부끄)
라이온
3. 가장 최근 전화나 문자를 했던 멤버는 누구?
맛스
시게
삐일까
코야마
야마시타군
(제일 최근에 생일인 멤버니까) 케이짱
4. 여자애는 아방한(보케) 캐릭터 or 까칠한(츳코미) 캐릭터 어느쪽이 좋아?
아방하지 않아도 되고 까칠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방한 캐릭터
둘다 싫어
아방한 캐릭터일까
까칠한 캐릭터일까
아방한게 좋을까나 (둘다 좋지만 말야)
5. 여자친구가 내가 모르는 남자와 단 둘이서 식사 괜찮아? 안돼?
(남자를) 패준다!
안돼
내가 모르면 안돼
뭐, 괜찮아 (믿으니까)
괜찮아
전혀 상관없어
6. 해적이 된다면 무슨 담당? (선장, 음악가, 요리사 등)
술 마시는 계열? (해적은 계속 취해있는 이미지가 있지 않아?)
검사
선장!
선장이 좋아(낚시꾼은 없어?)
조니 뎁일까(잭 스페로우)
잭 스페로우(캡틴!)
7. 초밥 재료는 뭐가 좋아?
중뱃살
(뭘로 할까~)중뱃살
낫토말이
붉은 살
참치일까
고등어
8. 저장되어 있는 문자는 몇건 있어?
4건
2건 정도
1건도 없어
에? 제로 아냐?(ZERO~)
제로
제로
9. 자신의 성격을 한마디로 한다면?
의외로 성실함다
온화
대충!
심술꾸러기
욕심쟁이
스트레이트
10. 오리를 그려주세요
야마삐 / 코야마 / 료짱 / 시게 / 맛스 / 테고시
credit:inala
테고시... 너 뻥치지마.. 잇떼큐 내가 봤는데 너 뭐 망설임도 없고 뛰어내리면서 겁나 여유 쩔더만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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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고 싶어?"
6명의 두근두근 약속 토크
눈부신 계절에 어울리는 6명과 외출☆
길 모퉁이나 카페에서 만나기로 하는것도 좋지만...
차로 데리러 와버려!?
데이트 기분으로 두근두근 토크,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Keiichiro Koyama X Shigeaki Kato
ㅡ"만날 약속"을 한다면, 어디로 할거야?
시게 가게에 집합. 미리 어딘가 만날 장소를 정하는 일은 없는 편이랄까. 친구라면 「몇시에 시부야다」라고 대강의 장소만
정하고, 도착하면 「지금 어디야?」하고 서로 연락하는 경우가 많을지도.
코야 나도 비슷해. 약속장소도 그렇고, 시간도 안정해. 친구라면 「지금 일 끝났는데, 어딨어? 합류하러 갈게」하는 식.
시게 에? 약속시간은 정해두지 않으면 「몇시쯤인걸까?」하고 상대방 입장에선 곤란하다구?
코야 아니, 나는 안정하고 언제나 어바웃. 여자친구라면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일이 끝나면 집에 들를게」
하는 편이 이상적이네.
시게 헤~ 그렇구나.
코야 그치만, 데이트로 갈 장소만큼은 정해둔다구. 「어디 갈래?」했을때, 「어쩔까?」하고 고민하면 볼품없는걸(웃음).
시게 그 자리에서 딱 정한것처럼 보이게 꾸미는거지?
코야 정답! 똑 부러지는 남자란걸 보여주고 싶으니까 말야♪
ㅡ약속시간보다 빨리 오는 타입?
코야 시게는 빠르지 않아?
시게 아니, 나는 딱 맞게.
코야 나는 상대방이 여자라면 기다리게 하지 않도록 하지만, 친구랑 한 약속은, 15분 정도 늦게 가는 경우가 많을라나.
약속시간에 도착하겠거니 하고 가는건데, 대부분 늦어버린다니까.
시게 응, 알고 있어!
코야 시게랑 만나기로 했을때, 늦는건 맨날 나였는걸. 몇번이나 있었지. 지각한적이(웃음).
시게 진짜라구~ 그러고보니 한번인가, 급 캔슬했었지? 「쇼핑하고서 연극을 관람하자」는 약속을 했었는데 안와. 전화해도
안받고.. 그대로 몇시간이나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는데. 뭐, 결국 연극시간에는 늦지 않았지만, 나 계속 기다렸다구.
급한 일이 생겼으면 연락을 주면 좋을텐데... 그날 이후로 코야마는 내 안에서 "지각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웃음).
코야 엇, (지각 캐릭터) 받아 주는거야? 그때는, 진짜로 미안해!
시게 나랑 한 약속에 늦는건 상관없어. 그치만, 다른 친구나 처음 만나는 멤버가 있을때는, 될수 있으면 나보다 코야마가 먼저
도착해줬으면 해.
코야 하하하. 시게가 올때까지 내가 제대로 분위기를 만들어놓으니까 그런거지?(웃음)
시게 그래. 모르는 사람도 올 법한... 친구가 연 파티 때만 해도 나, 코야마를 입구에서 기다리는걸(웃음). 나만 동떨어진
느낌은 별로니까 말야. 코야마는, 모르는 사람이 있는 장소라도 「여어!!」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들어갈수 있으니까
부럽다구. 가끔 「여기에 코야마가 있었으면 편할텐데」라고 생각해(웃음).
ㅡ기다리는 동안 뭘 해서 시간을 떼워?
시게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는 식일까.
코야 나도 똑같아. 아니면 만화책을 읽거나, 산책하거나.
시게 코야마, 옛날에는 전혀 책 안읽었는데 요즘은 완전히 독서가가 되어서는.
코야 히가시노 게이고씨의 책을 읽고 있거든.
시게 나는 최근에,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이게 핫하니까」라면서 추천받은 사상서를 읽고 있어. 엄청 철학적인 거.
아직 읽고 싶은 책이 잔뜩 있으니까 말이지. 기다리는 시간에 읽을수 있도록 책은 늘 가지고 다녀.
ㅡ"늦게 온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코야 「무슨일 있었어?」하고. 일단 늦게 온 이유를 물어. 「뭐하느라 늦은거야!!」하고 화내거나 하지는 않아.
시게 나는 「괜찮아. 나도 방금 왔어」라고 해.
코야 그거, 여자애가 금방 위에 올라서는 패턴이네(웃음). 하지만 말야, 데이트하기로 약속해놓고서 「지금 일어났어」같은
연락을 받으면, 진짜 실망하지 않아?
시게 하지. 시간 관념이 느슨한 여자는 싫잖아. 다른 일에 관해서도 느슨한게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되는걸. 첫 데이트에서
지각하거나 하면 "이쪽은 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긴장감 없구만" 하는 생각도 들고.
코야 하지만, 변명이 귀여우면 용서할거야. 「어젯밤에, 너무 긴장되서 좀처럼 잠이 안와서.. 지각해버렸어」라고 하면
「호호오~♡」하면서(웃음).
시게 그건 귀여우니까 용서되겠네!
코야 그치만 시게는 반년정도 지나고 나서 「그때 나는 몇시간이나 기다렸었지」하고 여자친구한테 말할거 같아(웃음).
아까 나를 기다렸던 얘기처럼.
시게 기억하고 있으니까, 말할지도 몰라. 하지만 시효가 지나고 나서 말하는건 웃자고 하는 얘기로 해도 되잖아(웃음).
ㅡ반대로 "내가 지각!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코야 「화났어?」하고 살짝 장난을 쳤다가 「오늘 만회할테니까!!」하면서 데이트를 엄청 열심히 해!
시게 나는 무릎꿇고 빌거야(웃음). 얼마전에, 친구가 우리집에 데리러 와서 말야 나, 아직 자고 있고. 10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무릎꿇었는걸. 반성도 하고 웃기기도 하면 깔끔하게 뒤끝없어서 좋잖아?
ㅡ올 여름, 데이트를 간다면 어디로 갈거야?
코야 어디가 좋을까. 여름이기도 하고 흐르는 풀장... 아니, 아니다. 발리나 몰디브에 가고 싶어! 리조트 휴양지에 가서,
따로 떨어진 별장에서 느긋하게 보내보고 싶어.
시게 리조트 지에서 데이트, 좋네. 나는 데이트로 간 적이 없으니까 불꽃놀이 대회에 가는것도 좋겠어.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에, 인파속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되는거야. 빌딩 사이로 불꽃이 올라가는게 보여서 「봐봐, 저쪽에서 보여」같은
대화, 좋지 않아? 우와, 망상이 부풀어 오른다아(웃음).
코야 하하하. 유카타 입고 불꽃놀이 데이트 같은것도 좋지?
시게 좋아! 나, 중후해보이는 유카타가 갖고 싶어. 오더 메이드로 만들까. 어릴때는 자주 할머니가 입혀주셨었다구. 투구벌레
무늬 유카타를(웃음).
코야 나는 어릴때, 핫피(가운처럼 걸쳐 입는 옷. 옷깃에 상점의 이름등을 넣기도 한다)를 자주 입었었어.
ㅡ최근의 "기다리는 시간" 에피소드를 알려줘!
코야 보도 방송 『news every.』로케 때, 이동중이나 대기 시간에도 독서. 디렉터분한테서도 「늘 책을 읽고 있네요」라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야.
시게 나는 요즘 연극 중(취재는 6월 초)인데, 낮 공연과 밤 공연 사이의 대기시간에는 독서는 하지 않네에. 스트레칭을 하고,
밸런스 볼로 복근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고. 기타를 치는 장면이 있어서 슬쩍 기타 연습도 하고 있어.
코야 연극의 대기시간은 좋아해. 내 대기실에 컴퓨터를 가지고 들어가거나, 느긋하게 보낼수 있어서 좋다니까.
시게 얼마전에, 맛스랑 마루야마군이 연극을 보러 와줬었어. 마루야마군은 「재밌었어」라면서 수많은 감상을 말해줘서.
그래서「저도 마루야마군의 연극을 좋아해서...」하고 최종적으로는 서로 칭찬한다는(웃음). 맛스는
「시게, 재밌었어~」하고 진짜로 한마디만 하고 가버렸어.
코야 아하하! 맛스답네. 내가 올 여름에 제일 기다리는 것은, 시게의 연극과 시게 드라마 『하나와가의 네자매』를 보는거야.
기대하고 있을테니까, 열심히 해!
Ryo Nishikido
ㅡ"만날 약속"을 한다면, 어디로 할거야?
길거리(웃음). 나, 남녀 상관없이 친구랑 놀때는 맨날 데리러 가거든. 차로 상대방의 집까지 데리러 가서 길거리로 나오라고 해서 픽업하니까.
ㅡ약속시간보다 빨리 오는 타입?
딱 맞게 도착하는 타입. 아까도 말했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데리러 가니까, 약속시간에 딱맞게 도착해. 그 대신 「11시 48분에 도착할테니까」라거나 「6분후에 데리러 갈게」같이 엄청 상세하게 정하지만 말야(웃음). 그치만 그 예상 시간은 거의 100%, 맞는다구(웃음). 뭐어 만날 약속을 한다기보다도 내 시간에 맞춘다는 느낌. 제멋대로니께 어쩔수 없구먼, 왜냐면 기다리게 하는건 싫은걸~ 용서해줘!
ㅡ기다리는 동안 뭘 해서 시간을 떼워?
핸드폰으로 뉴스를 검색하거나, 한가할것 같은 친구한테 문자를 보내거나. 참고로 나, 여러가지 뉴스들은 핸드폰으로 매일 꼭 체크해.
ㅡ"늦게 온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늦게 온 이유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단 「바이바이!」하고 농담을 할지도(웃음). 제대로 늦는다고 연락을 해준다면 1시간이라도 기다리겠지만, 연락이 없었을 경우에는 기다린지 15분이 한계일라나. 굉장히 옛날 이야기인데, 친구들 그룹으로 「놀러 가자!」는 게 되었거든. 그래서, 여자애도 몇명인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한명이 당일에 약속시간에 지각. 아무런 연락도 없이 30분! 보통 연락정도는 해주잖아? 그 전 까지는 친구로서 "괜찮은 애"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단번에 무너졌어(웃음). 인간적인 매너가 없는건 안뎌.
ㅡ반대로 "내가 지각!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나, 절대로 지각 안하는걸. 그치만 만약 지각했다고 친다면 「미아~안」하면서 그저 사과할거야. 그래도 화나있으면 굉장히 슬픈듯한 얼굴을 하고서 작은 목소리로 「미안해...」라고 할거야(웃음). 뭐, 그건 반은 농담이지만, 내가 잘못했을때는 솔직하게 사과해.
ㅡ올 여름, 데이트를 간다면 어디로 갈거야?
나, 유원지 같은데는 그다지 가지 않으니까 말야아.... 영화일까? 그치만 그러면 여름이랑 관계 없구나. 역시 바다! 아침일찍 아직 어두울때 나가서 둘이서 일출을 보고, 만약 그 애도 서핑을 할줄 안다면 같이 바다에 들어가고, 할줄 모른다면 하는걸 봐준다거나 해변에서 잠깐 놀아줘도 되고. 아침 바다는 진짜로 기분좋으니까 그걸 만끽해줬으면 해. 그래서 낮 즈음부터는 모래사장에서 뒹굴뒹굴하고, 밥 먹고, 노을을 봐! 식상하지만, 바다의 풍경은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진짜로 행복한 기분이 든다니까.
ㅡ최근의 "기다리는 시간" 에피소드를 알려줘!
얼마전에, 친구랑 밥을 먹고 있는데, 다른 친구가 합류하게 되었거든. 근데 전혀 오질 않아서, 전화해서 「지금 어디야?」라고 물어봤더니 완전히 자다 깬 목소리로 「지금 택시 타고 가고 있어」라고 해서 말야. 그치만 "틀림없이 아직 집에 있겠구만?" 이라고 생각해서 「그럼, 창문 열고 차 소리 들려줘」라고 철저하게 추궁해봤더니 「미안, 지금 나갈게」라고(웃음). 그건 기다리는 시간도 엄청 재밌었으니까 그걸로 없던셈 치는거지. 그리고 드라마 쉬는 시간에는 그냥 자. 기타도 가지고 가긴 하는데, 최근에는 잠의 악마에게 져서 그다지 치질 않아. 그리고, 내가 엄청 좋아하는 인스턴트 라면이 있는데, 그게 오사카에서밖에 팔질 않아서 어제 엄마한테 부탁해서 보내달라고 했거든. 슬슬 올때가 됐으니까, 그야말로 지금 한창 기다리는 중. 엄청 기대돼!! 빨리 먹고 싶어!!
Tomohisa Yamashita
ㅡ"만날 약속"을 한다면, 어디로 할거야?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라면 어딘가에서 만날 약속을 하기보다도 차로 데리러 갈거야. 그게 나의 이상. 집 앞에 도착하면 「지금 도착했어」라고 전화해. 그게 안되는 경우에는... 낮이라면 영화관에서, 밤이라면 식사 할 레스토랑에서 만날거야. 친구랑 나갈때도 그렇지만, 목적지가 정해져 있다면 어딘가에서 따로 만나서 가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목적지에서 만나. 사람이 많아서 복잡한 장소라도, 서로 핸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엇갈리거나, 어디있는지 모르고, 못찾는 일은 없을테니까.
ㅡ약속시간보다 빨리 오는 타입?
딱 맞게! 늦어서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는것도, 내가 서두르는것도 싫어. 뭐, 내가 기다리는건 괜찮으니까, 시간보다 빨리 가서 기다려도 좋겠지만, 역시 딱맞춰서 가는게 제일 좋잖아?
ㅡ기다리는 동안 뭘 해서 시간을 떼워?
길거리라면, 근처의 가드레일에라도 앉아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때 책도 mp3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핸드폰에 음악을 넣어두니까 「들을게 아무것도 없어!」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 그렇게 기다리는 시간도 나는 의외로 좋아해. 평소에 혼자서 멍하니 음악을 듣는 일은, 오히려 좀처럼 없으니까, 좋은 시간이 생겼구나~ 라고 생각해.
ㅡ"늦게 온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늦었잖아~!」라고 해. 「기다렸어?」「으응, 별로 안기다렸어」라고는 안하네(웃음). 「기다렸어?」「응, 기다렸어. 30분 기다렸어」라고 농담처럼 어필할거야. 그래도 화내거나 하지는 않아~ 분명 늦는다는건 확실히 핸드폰으로 연락받았을테고, 일이나 학교 사정같이, 자기가 어떻게도 할수 없는 이유도 있을테고. 지각의 원인이 늦잠이라면 「어잇, 일어나라고!」지만. 아, 그래도, 그날 내 기분에 따라서도 다르지. 기분이 나쁘면 화낼지도 몰라(웃음). 하지만 어느쪽이든 「미안해」라고 해줬으면 해. 변명만 해서 얼버무리고 사과하지 않는건 싫어. 그런 사람과 사귀는건 무리일것 같아.
ㅡ반대로 "내가 지각!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물론 「미안해」라고 사과합니다.
ㅡ올 여름, 데이트를 간다면 어디로 갈거야?
바캉스를 가고 싶네. 카리브 해나, 어딘가 모르는 나라로. 말이 통하지 않을테고, 그 나라의 문화도 생활 습관도 모르는 와중에 단 둘 뿐. 인연이 깊어지겠지. 에, 싸우면 최악이야? 싸움같은거 안한다구. 바캉스라구, 네거티브한 일은 생각하지 말고 즐기자구(웃음). 몇시에 일어난다 같은거 정하지 말고 마음 편히, 느긋하게 보내. 좋겠지. 올 여름, 데이트가 아니어도 좋으니까 해외 가고 싶어. 인생은 기니까, 그렇게 느긋하게 쉬는 시간도 필요하다구.
ㅡ최근의 "기다리는 시간" 에피소드를 알려줘!
없네~(웃음). 생각해보니, 나, 원래 기다리는 경험 자체가 그다지 없으니까. 대개 사람과 만날때는 당일에 전화해서 「그럼, 앞으로 10분뒤에 집에서 나갈테니까, 그 근처에서 기다려」하는 식. 여럿이 모일때는 좀 더 루즈하게 「나중에 적당히 갈게」같은(웃음). 다들 있으면 딱히 나 하나 없어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도 있고, 다들 자기가 갈수 있는 시간에 서서히 모이는거니까 말야. 내 주변에는, 다들 일하는 업종도 바쁜 시간도 제각각이라서, 이 시간부터 스타트한다는 딱 맞는 감각으로 모이거나 하진 않아.
Yuya Tegoshi X Takahisa Masuda
ㅡ"만날 약속"을 한다면, 어디로 할거야?
맛스 역에서 만날거야. 하치공 앞에서라던지.
테고 꼭 학생같네(웃음). 나는 시간을 떼울거니까, 역시 식당이나, 가게가 많네. 왜냐면 역 앞에서 만나다가 주변에
들킨다던지 말야...
맛스 그래? 역에서 만나는거, 나는 꽤 하는데. 요 얼마전에도, 개찰구 바로 앞에서 인왕(仁王)마냥 서있었고.
테고 진짜로!?
맛스 응. 내가 제일 먼저 도착한거 같아서, 개찰구 쪽에 서있었거든. 개찰구가 한군데밖에 없는 역이었으니까, 틀림없이
이쪽으로 올거같아서. 그래서, 승객들이 쏟아져 나오는 앞에서 서있었는데, 전혀 안오는거야. 그랬더니 뒤에서 등을
통통하고... 친구가 먼저 와있었다, 는 결말(웃음).
테고 아하하하! 우와....
ㅡ약속시간보다 빨리 오는 타입?
맛스 나는 기본적으로 딱 맞춰서 가.
테고 상대에 따라 다를까. 내가 노는 상대는 대부분 정해져 있으니까, 상대방이 도착할 시간은 예측할수 있거든. 그러니까
10~20분 늦는 녀석이라면 나도 늦게 가고, 그 반대도 그런 식.
맛스 그럼, 나랑 똑같은건가.
테고 생각해보니 그러네.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딱 맞게 오는거니까 말야.
ㅡ기다리는 동안 뭘 해서 시간을 떼워?
테고 책을 읽거나, 핸드폰 게임을 해.
맛스 상대방이 늦는 시간에 따라 달라. 10분 정도라면 근처 가게에 들어갈지도.
테고 30분이면?
맛스 조금 멀리 있는 가게에 들어갈지도.
테고 1시간이면?
맛스 밥을 먹을지도 몰라(웃음). 그건 극단적인거지만, 약속장소에는 없을지도.
테고 그렇게 되지. 밥을 먹을때는 대부분 약속장소가 목적지니까, 가게 안에 들어가버리지. 30분 정도라면 커피를 시키고
책을 읽어. 1시간이라면.... 밥 먹겠네, 나도(웃음).
ㅡ"늦게 온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맛스 늦잠자서 30분 정도 늦게 왔다는 설정이라면 「아예 30분 더 늦게 오면, 좀더 귀여워지는거 아냐?」라며 깜짝 놀랄거야.
테고 에, 무슨 뜻이야?
맛스 "서둘러서 와도 충분히 귀여운데, 제대로 준비해서 오면 점더 귀여워 지겠네!" 라는 의미.
테고 그렇구나.
맛스 완벽 메이크업을 할수 있다면 말야. 그리고, 여름이라면 「기다려서, 나, 땀범벅이라구」하고.
테고 더우면 어디 가게에라도 들어가라고(웃음).
맛스 아니면, 땀 범벅인채로 아무 말없이 기다려. 그런 나를 보고 여자친구가 「어떡해, 이렇게 땀을 흘릴정도로 기다리게
해버렸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연출을 말이지.
테고 상대방에게 압박을, 굉장하네~!
맛스 그치? 그러는 테고시는 뭐라고 할건데.
테고 「늦은 시간만큼, 나중에 뽀뽀해주면 돼」라고(진지).
맛스 우와~!(웃음)
테고 상대방은 여자친구잖아? 그 쯤은 말해야지. 뭐, 애교 뿐만 아니라 「정말이지, 어쩔수 없다니까~」하면서 타이르는
정도까지는 할지도 모르겠지만.
맛스 그런가. 나는 상대방이 지각해도 화내지 않아. 아니, 화낼수 없어. 왜냐면 내가 지각하니까.
테고 아하하
맛스 여자친구가 「미안, 30분 늦을거 같아!」라고 연락을 해도 오히려 내가 「미안, 나도 40분 늦어」라고
답장할지도(웃음). 그런 상태니까, 그냥 10분정도의 지각이라면 싫지 않아.
테고 1시간 정도 늦는다고 해도, 그런 경우는 일이라던지 말야... 상당하지?
맛스 이유도 없이 집을 나서는게 1시간 늦었다면, 그 사람을 의심하겠지만 말야, 사람으로서. 늦잠을 잔거라면
「늦잠잤다~!(땀)」이라고 연락을 해주면 OK.
ㅡ반대로 "내가 지각!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테고 「늦어서 미안」이라고 성실하게 사과해.
맛스 나는... 변명을 할까. 「미안, 길이 막혀서」라거나.
테고 상대방이 엄~청 화났어도?
맛스 아니. 역시 사과할까.
테고 가끔 거짓말을 해버릴지도. 「일이 길어져서」라면서. 왜냐면, 진상은 모르는 법이잖아(웃음).
맛스 우와~
테고 물론, 미안하다는 마음은 빼지 않고 말야. 그래서 상대방을 위해 애쓸겁니다.
맛스 나는 그날 하루종일 텐션 낮을지도 「지각했어...」하면서 계속 좌절할것 같아. 그래서 「뭐든지 하고 싶은거
말해봐♡」라고 하겠지.
테고 맛스가 지각하면, 여자친구한테는 찬스인거네. 뭐든지 사줄거 아냐(웃음).
맛스 응. 거절 못하겠지.. 아마.
ㅡ올 여름, 데이트를 간다면 어디로 갈거야?
맛스 그야 물론, 불꽃놀이 대회죠~!! 모두가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서, 밤하늘에 빠져들잖아. 그 틈에 슬쩍 닭털을 날리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는거지!
테고 "사람들을 본다"고? 내가 데이트중인데?
맛스 응. 저쪽도 러브러브구나~ 하고.
테고 특이하네~ 나는 바다에서 데이트! 낮에는 바다에서 수영하고, 빙수를 먹고, 밤에는 사온 불꽃놀이로 놀거야. 피융 피융
피융~ 하면서 말야!
맛스 그거, 로켓 불꽃? 위험하다구~!!
테고 물론 하늘을 향해서 쏠거야. 여자친구한테는 안쏴.
맛스 보통 그러니까(웃음).
ㅡ최근의 "기다리는 시간" 에피소드를 알려줘!
테고 8월 6일의 신궁외원 불꽃놀이 대회가 기대돼! 작년에도 테고마스로 나갔었는데, 엄청 즐거웠거든. 커플도 있고,
가족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한 오오라에 싸여있어서 말야.
맛스 그건 즐거웠지~ 유카타랑 진베이도 입었어!
테고 여름 저녁에, 넓은 곳에서 노래를 한다는건 기분좋지. 야외에서 노래 할 기회는 좀처럼 없기도 하고.
맛스 맛치씨가 노래할때, 마침 석양이 내려앉아있어서, 엄청 멋있었어~!
테고 자연의 연출이란건 굉장하다고 생각했지. 그걸 또 볼수 있다고 생각하면 엄청 기대돼.
맛스 그래서, 여름을 "기다리는" 기대되는 일은 있어?
테고 매년, 바다가 있는 곳에 여행을 가니까, 올해도 어딘가 가고 싶어. 시라하마라던지.
맛스 의외로 가깝네.
테고 시간이 있다면 하와이. 평범하지만. 여름다운 일을 하고 싶거든. 오일을 바르고 선탠을 하거나, 비치사커를 하거나.
맛스는 뭔가 "기다"려?
맛스 나는, 5월에 주문한 겨울옷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하고 기다리고 있어♪
테고 에! 겨울옷? 아직 여름인데...(웃음).
역시 대담은 재밌어 ㅠㅠ 오랜만에 코야시게.. 형님들만 좀 뭉쳐주시면 감사하겠슴다 진짜로 ㄱ-
근데 맛스 너 뭐 이월상품이라도 샀냐 뭔 겨울옷을 5월에 주문해... 게다가 이거 취재 6월이라며.. 그걸 왜 아직도 기다림!?!?
게다가 시게의 공연에는 코멘트를 좀 길게 해줍시다 자네 ㅠㅠ 쿨가이냐. 재밌었어 하고 끝임!?!?
늘 느끼는게 에피소드가 전체적으로 재밌는건 료랑 시게인듯.. 진짜 료, 차 소리 들려달래 아놔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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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to 2011.07 - 일찍 일어난 아침에.. (6) | 2011.06.14 |
Popolo 2011.08 - 「야마삐는 남을 기쁘게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
멤버들의 LOVE 랭킹 발표!
멤버들이 대 폭로★ 6명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나다!?
여름은 연애의 계절! 맨살에 따가운 햇살이 비춰져, 너무 아름답고 눈부신 섹시 사진을 만끽하시길. 만약, NEWS가 사랑에 애타하면, 어떻게 되는거야!? 라는 내용으로, 멤버들밖에 모르는 그들의 솔직한 모습에 급 접근♡ 사랑에 관한 질문으로, 대 예상을 해버렸습니다♪
Yamashita Tomohisa
야마삐가 셀렉트!
멤버들 랭킹
사귀고 싶은 멤버는 아무도 없어!
나, 여자가 아니니까 무리! 상상도 못하겠어(웃음). 친구로서는 최고지만, 남자로서는 볼수 없다구~ 나랑도 사귀기 싫은걸(웃음).
잘 반할것 같은것은 맛스
제일 솔직한 타입이니까, 여자애도 전부 받아들일거 같아. 그래서 금방 좋아하게 되버린다, 같은(웃음). 맛스는 연애를 하면 어떻게 될라나?
어리광쟁이일것 같은건 맛스
왠지, 여자애한테 애교부릴것 같은걸. 맛스는 늘 상냥하지만, 더욱더 상냥~하게 되서, 「에헤헤♥」할거 같아(웃음). 나는 애교부리지 않는 타입이지만 말야.
상대방한테 좋아한다는걸 들킬것 같은건 시게 이외
시게는 냉정을 가장할거 같아. 시게 이외에는 다들 냉정스위치가 꺼져있어서, 얼굴이나 태도로 들길것 같아(웃음). 나도 좋아하게 되면 쓸데없이 친절해서, 쉽게 들켜(웃음).
결혼이 빠를것 같은건 나
으~음, 굳이 말한다면 나 아냐? 반대로 제일 늦을것 같은건..........시게. 왠지 쿨하게 「나는 아직 혼자가 좋아」같은 말 할거 같은 이미지 아냐(웃음)?
생일을 성실하게 축하할것 같은건 코야마
「서프라이즈!」같은 느낌으로, 여자애가 기뻐할 일을 해줄것 같아. 물론 나도 좋아하는 애가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싶으니까, 기념일 같은거 축하해주고 싶어!
아내한테 눌려 살거같은건 시게
시게는 상냥하니까 냉정한 채로 아내한테 눌려살거 같아(웃음). 나는 조금 손이 많이 가니까 「남편은 건강하고 집에 없는 편이 좋다」같은 느낌이 될거 같아(웃음).
여름 데이트는 「바다」로 GO!
낮에는 바다에서 헤엄치고, 음악같은걸 들으면서 해변에서 느긋하게 쉬는거야. 밤에는 바닷가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걸 먹고 싶어! 바다에서 느긋하게, 치유받고 싶다~♪
최신근황칼럼 자투리NEWS
직접 만드는 스크럼블 에그에 빠져 있어. 계란의 유통기간이 다 될거같으면 만들거든. 5개 정도 써서 소금, 후추, 참기름이랑 먹으면 맛있어!
Masuda Takahisa
마스다가 셀렉트!
멤버들 랭킹
어리광쟁이일것 같은건 니시키도군
좋아하는 애한테만 보여주는 상냥함이나, 부드러운 표정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것 같아. 갭이 있을것 같네~ 안타깝게도 나는 본적이 없지만....
상대방한테 좋아한다는걸 들킬것 같은건 코야마
좋아하게 되면 그 애한테만 친절하게 해주고, 말을 걸어대서 맹 어필하다가 들킬거 같아. 그렇게 되면 상대방도 마음에 신경을 쓰게 될테니까, 결국은 어필법인거네.
사귀고 싶은 멤버는 나
솔직히, 멤버들 중에서 2번째로 꽃미남이고(웃음), 상냥하고, 뭐든지간에 멋진 부분이 많아! 다들 저마다 멋지고, 매력이 있으니까 고를수가 없어!
잘 반할것 같은건 테고시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고 있을것 같으니까, 삐삑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사랑에 빠지겠지. 다른 사람들을 자주 관찰하는 테고시니까, 쉽게 반할거같다고 생각하는데...(고민).
생일을 성실하게 축하할거 같은건 야마시타군
내 생일때는 「축하해」라고 전화를 걸어 줬었어. 그러니까 친구들은 물론이고 좋아하는 애가 있으면, 아무리 바빠도 축하해줄것같아.
결혼이 빠를것 같은건 니시키도 군
멤버들중에서 유일하게 아빠 역을 했다는 것도 있고, 니시키도군은 착실하니까 안심.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나 빼고 다들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버린다거나!
아내한테 눌려 살거같은건 시게
아내한테 눌려있는 모습이 상상되는게 시게. 가부장적으로 보이지만 실은.............하는 타입. 그리고, 마지막 질문이 될때까지 시게가 등장하지 않아서 여기에 맞춰넣어봤어(웃음).
여름 데이트는 「바다」로 GO!
티셔츠에 반바지의 캐주얼한 스타일로, 해변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여름을 원해. 그리고 불꽃놀이나 여름축제, 여름 행사에 전부 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 그게 꿈입니다.
최신근황칼럼 자투리NEWS
그다지 야구경험이 없었는데, 야구대회에서 너무 열심히 해서 근육통이 생기는 결말. 기합은 들어가 있었는데 헛스윙만 했지만, 굉장히 즐거웠어.
Tegoshi Yuya
테고시가 셀렉트!
멤버들 랭킹
사귀고 싶은 멤버는 케이짱
케이짱은 선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할때가 있어. 상대방을 배려하고자 하는 상냥함이 깊으니까 케이짱이랑 사귀고 싶어. 내 어리광도 받아줄거 같고 말야.
잘 반할것 같은건 케이짱
사람이 좋으니까, 다른 사람을 금방 좋아하게 될것 같아. 내가 여자고, 만약 케이짱을 좋아하게 된다면, 케이짱의 상냥함에 호소하는 애교로, 확실히 반하게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웃음).
상대방한테 좋아한다는 걸 들킬것 같은건 니시키도군
평소에는 엄격하니까 오히려, 좋아하는 애를 대하는 엄청 친절한 태도가 들켜버릴거야. 그래도 숨기거나 하지 않는 점이 멋있어! 상대방인 여자애가 부럽네에.
어리광쟁이일것 같은건 맛스
맛스는 여자친구 앞에서 "냥냥" 하면서 애교부려줬으면 좋겠어! 본적은 없지만, 귀여운 얼굴을 하고서 귀여운 목소리로 달콤한 말을 뱉는 모습이 딱 온다구.
결혼이 빠를것 같은건 야마시타군
"보고하는건데, 오늘, 결혼했어!" 라면서 갑자기 단체문자가 와도 이상할것 없을거 같아. 빠르다기보다도 결혼을 망설이지 않고 결정할수 있을것 같아.
생일을 성실하게 축하해줄것 같은건 나
실제로 친구 생일을 서프라이즈로 계획하는 일을 엄청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애한테도 미리 조사해뒀다가, 선물을 그 애가 좋아하는 곳에서 건넨다거나.
아내한테 눌려 살거같은건 시게
하기 싫은 일을 시켜도, 제대로 해줄것 같은게 시게일테니까. 자기가 쉬는 날에는 애들을 돌봐주고, 하루종일 놀아주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구!
최신근황칼럼 자투리NEWS
독일에서 먹었던 흰 아스파라거스는 맛있었어~ 일이 메인인 여행이었다구. 아무런 맛도 나지 않는 파스타가 나왔을때는 내가 직접 맛을 다시 냈지만.
Koyama Keiichiro
코야마가 셀렉트!
멤버들 랭킹
어리광쟁이일것 같은건 료짱
일 할때의 이미지가 강해서, 있는대로 부끄러워하는 료짱은 상상이 안돼. 그러니까 더욱더, 어리광을 부린다면 갭이 느껴질거고, 여자친구 앞에서는 부끄러워해줬으면 좋겠네~
상대방한테 좋아하는걸 들킬것 같은건 맛스
성실하게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하거나 해서, 러브러브광선☆을 알아챌것 같아. 같이 있으면 나한테도 은근슬쩍 다가오거나 하니까 틀림없이 들킬거야(웃음).
사귀고 싶은 멤버는 테고시
나는 분명 휘둘릴거라고 생각해. 「이 사람은 지금, 뭘 생각하고 있는걸까?」같은걸 언제나 신경써버릴것 같은 느낌. 뒤쫓아 갈수 있는 남자야, 테고시는(웃음).
잘 반할것 같은건 나
사실이 그러니까요(웃음). 말할때의 분위기나 웃는얼굴같은걸로 금방 「좋아♥」하게 되버려(웃음). 하지만, 진짜로 좋아하게 될때까지는 고백하지 않아!
생일을 성실하게 축하해줄것 같은건 맛스
생일에는 「축하해」라고 문자를 보내주고, 언제 무슨일이 있는지 꼼꼼하게 기억하니까. 기념일도 제대로 선물을 준비해서, 식사하는데 데려가서 줄것 같아!
결혼이 빠를것 같은건 야마삐
방침이 강하고, 결단하는게 빠를것 같으니까, 하기로 정하면 빨리 할거 같아. 나도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빠를지도. 집에서 아내가 「수고했어요」라고 해줬으면 좋겠어(웃음).
아내한테 눌려 살거같은건 시게
시게는 자기가 맡아서 다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은 다 시켜서 할것 같은 타입이야(웃음). 심술꾸러기인데다 지론이 많지만, 「빨래좀 해」「예이」같은 말을 들을것 같아(웃음).
여름 데이트는 「바다」로 GO!
차로 데리러 가서, 햄버거를 사서 바다에 가서 바닷가에서 먹으면서 닭털을 날리고 싶어(웃음). 키스를 많이 하고 싶다구!(웃음) 나도 벌써 27살이니까 말야!!
최신근황칼럼 자투리NEWS
Marching J 야구대회에 NEWS에서는 테고시랑 맛스랑 내가 나갔습니다! 잘 맞춘게 있었는데, 상대 팀인 맛스가 잡아버려서... 엄~청 분했어!
Kato Shigeaki
카토가 셀렉트!
멤버들 랭킹
어리광쟁이일것 같은건 니시키도군
태도가 변한다는걸 자기도 알면서 대응하는, 어른스러운 남자가 틀림없어. 굉장히 친절해지고, 어리광도 부리고.. 그게 니시키도군이 인기있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
상대방한테 좋아한다는걸 들킬것 같은건 맛스
맛스는 엄청 퓨어한 이미지고, 솔직하니까 좋아하게 되면 제대로 숨기지 못할거야~ 좋아하는 애한테 쓸데없이 간섭할거 같으니까, 주변사람들한테도 들킬것 같아(웃음).
사귀고 싶은 멤버는 코야마
그의 성실함을 나는 좋아하게 되버릴거야♪ 만약 코야마랑 사귄다면, 서로 대등한 관계로 있을수 있겠지. 지금만 해도 때와 장소에 따라 상하가 바뀌니까 그게 좋아!
잘 반할것 같은건 테고시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금방 찾아내서, 마음에 들면 좋아한다는 아우라를 어필할것 같아. 그것도 "좋아한다"를 숨기지 않고 팍팍 접근하는 모드일까. 부럽네(웃음).
생일을 성실하게 축하해 줄것 같은건 야마시타군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걸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애는 당연하지만, 친구들한테도 제대로 해주고. 서프라이즈로 모두를 모으거나, 선물을 줄것 같아.
결혼이 빠를것 같은건 니시키도군
드라마에서 아빠역할을 했고, 그게 엄청 어울렸으니까 아빠가 된 모습도 상상이 돼. 애들이 잔뜩 있어서, 나쁜 짓을 하면 장난 아니게 무섭게 구는게 눈에 보여.
아내한테 눌려 살거같은건 코야마
당연히 코야마! 너무 좋은 녀석이라 어떤 요구든 「응, 좋아~」라고 할거야. 그걸 싫다고도 생각하지 않을거 같아. 나라면 절대로 아내한테 눌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구!
여름 데이트는 「불꽃놀이 대회」로 GO!
집에서 보는 불꽃놀이가 아니라, 올해는 제대로 불꽃놀이 대회에 가고 싶어. 여자친구는 보라색 유카타에, 나도 시크한 유카타를 입고 같이 강가를 걷는다는 계획. 꿈은 부풀어 갈 뿐...
최근근황칼럼 자투리NEWS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카드 게임에 빠져서 같이 놀고 있어! 괘나 좋은 승률을 지키고 있다구. 식사 후의 단란함에는 게임을 하는걸 추천할게.
Nishikido Ryo
니시키도가 셀렉트!
멤버들 랭킹
잘 반할것 같은건 나
귀여운 애를 보면 금방 두근두근거리는걸(웃음). 딱 봤을때의 인상이나, 전체적인 분위기일까. 말은 걸지 않지만, 혼자서 멋대로 망상하곤 해(웃음).
사귀고 싶은 멤버는 야마삐
삐는 착실하니까 확실히 챙겨줄것 같아. 여자애는 물론이고, 남자 친구들한테도 친절하고 말야. 남자다워서 의지가 되니까,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줄것 같다니까!
상대방한테 좋아한다는걸 들킬것 같은건 테고시
테고시는 화가 났다, 안났다 같은걸 금방 알수 있으니까(웃음). 그러는 나도 금방 태도에 드러나니까 들키기 쉽지만. 좋아하는 애랑 여자친구의 친구한테는 친절하게 할거야(웃음).
어리광쟁이일것 같은건 맛스
평소의 모습이 진짜로 수수께끼니까(웃음), 어떻게 변할지 보고 싶다는 기대도 담아서. 언제나 상냥한 느낌인데, 여자친구 앞에서는 의외로 엄하게 굴지도 모르고.
생일을 성실하게 축하해줄것 같은건 코야마
생일을 축하하는 문자를 보내주고, 굉장히 성실하니까. 그런점에서 나는 기념일이라도 「밥먹으러 가자!」는 정도밖에는 하지 않을걸. 성실해지고 싶다고는 생각하지만.
결혼이 빠를것 같은건 시게
갑자기 결혼해버릴것 같은 이미지. 시게는 머리가 좋으니까, 그 훗날의 계획이 눈에 보이면 잽싸게 결혼할것 같다구. 나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으니까, 늦을것 같네.
아내한테 눌려 살거 같은건 나
오히려 눌려 살고 싶다고 생각해. 여성이 우위인 편이 편한것 같은 기분이 드는걸. 아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고, 나는 지켜보고 싶어. 하지만 결정적일때는 확실하게 내가 정할거야!
여름 데이트는 「바다」로 GO!
예쁜 바다에서 스노클링 같은걸 즐기면서, 같이 헤엄치고 싶어. 해질무렵이 되면 바닷가에서 저녁놀을 보며 거닐거나 밥을 먹거나. 바다에서 데이트하면 마음이 치유될것 같아!
최근근황칼럼 자투리NEWS
이제 친구들이랑 골프 연습장으로♪ 코스에 나가기 위해서 연습하려고. 300타 정도 쳤나. 조금씩 잘 치게 되는 보람을 느끼고 있어.
갑작스럽지만!
당신은 몇문제 알까?
NEWS 검정
6명의 아름답고 섹시한 사진의 뒷면에서 일어난 이것저것을 엿보자♪
멤버들이라도 풀수 없는(아마도), 엄청 매니악한 문제 투성이(웃음)!
본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전 문제 정답을 노려봐♡
문1. 야마삐가 촬영후에 가지고 간 간식은? (10점)
A. 삶은 달걀
B. 미네랄 워터
C. 딸기
힌트는 내가 좋아하는 것!
문2. 테고시군이 촬영후에 말한 문구는? (5점)
A. 피니쉬
B. 체크 메이트
C. 올 업
자주 하는 말이야♪
문3. 니시키도군이 옷갈아입는데 몇초걸렸을까요? (10점)
문4. 테고시군으로부터 온 포토레터. 코야마군은 이걸 보고 뭘 했을까? (10점)
"케이짱, 에브리 하고 있어?"
A. 사진메일
B. 키스
C. 전화
문5. 카토군이 촬영후에 먹은 카레의 매운 정도는? (5점)
A. 순한맛
B. 약간 매운맛
C. 매운맛
이 자세, 괴로워...
문6. 니시키도군이 말하는 야마삐의 근황은? (10점)
A. 같이 라면을 먹었다
B. 공통의 친구 생일을 축하해줬다
C. 야마삐의 생일 축하를 했다
문7. 맛스는 뭘 하고 있는건지 맞춰봐. (10점)
문8. 맛스가 이 후에 취한 행동은? (10점)
A. 코야마군에게 포포로를 보여줬다
B. 코야마군과 포포로를 읽었다
C. 코야마군과 포포로를 숨겼다
"키우고 있는 강아지와 나, 어느쪽이 귀엽습니까?"
A. 스카이 쪽이 귀여워
B. 우리 강아지가 더 귀여워
C. 시게 쪽이 귀여워
문10. 코야마군은 이 제스쳐로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걸까요? (5점)
A. 이상적인 키스
B. 손톱 깎는 방법
C. 고양이에게 물렸다
문11. 라이브의 질문코너에서 「허그해줘」라는 말을 들은 야마삐. 시게는 이 말풍선에 뭐라고 썼을까? (10점)
"어렵네"
문12. 코야마군이 취재중에 먹은 딸기의 수는? (10점)
A. 7개
B. 17개
C. 27개
답을 맞춰보자 해답
"100점 맞으면 당신도 NEWS 마스터다!"
문1. A 「삶은 계란」
「삶는 시간은 7분 반이 베스트」라 고집하는 삶은 계란 마스터인 야마삐입니다.
문2. B 「체크 메이트」
촬영후에도, 인터뷰 후에도 무언가가 끝나면 말했습니다. 말버릇일지도.
문3. 「40초」
장소를 가리지 않고 후다닥 옷을 갈아입는 니시키도군. 때로는 30초일때도!
문4. A 「사진 메일」
「귀엽네~ 뭐든지 사줄게♡」라며, 몇장이나 사진 메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구나♡
문5. C 「매운맛」
「전혀 안매운 매운맛이다, 이거」라며 매운맛 토크 작렬!
문6. C 「야마삐의 생일 축하」
「티셔츠를 줬는데 입는걸 본적이 없어(눈물)」라는듯.
문7. 「모니터와 같은 포즈를 하고 있다」
마음에 드는 사진 앞에서. 아까까지의 섹시함은 어디로.
문8. B 「코야마군과 포포로를 읽었다」
7월호의 코야마군과 같은 포즈를 하고 있는 마스다군에게 주목☆
문9. C 「시게 쪽이 귀여워」
즉답이었습니다. 「왜냐면, 시게는 말을 할수 있잖아. 언제든지 시게는 귀엽다구」래♡
문10. A 「이상적인 키스」
코야마군의 여름 데이트 칼럼과 함께 봐주세요♡
문11. 「어? 퍼그!?」
니시키도군에게 보낸 포토레터의 강아지 시리즈로, 「됐다!」
문12. B 「17개」
먹여주려는 마스다군에게 「꼭지 따줘~」라며 어리광쟁이인 코야마군♡
credit : inala
이렇게 의욕안나는건 역시 포포로라서인가 ㄱ-
다 좋았는데 뉴스검정에서 편집하기가 좀 그랬지만 뭐 어쩄든.. 근데 의외로 많이 맞춘 스스로에게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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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jo 2011.08 - 남자라면 어드벤쳐 DAYS
두근거림의 샘을 찾으러 가자!
어릴때 동경했던 모험을 하러 떠나는 여행.
미지의 세계로 뛰쳐나가 두근거림을 느꼈던 날들을 되돌아봤어.
자, NEWS와 함께 가보자.
숨겨놓은 보물이 기다리고 있다구!
야마시타 토모히사
●초등학생때, 친구들이랑 자전거로 맨날 돌아다녔어. 뒷산이 있어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6년동안 내~내 갔었어. 거기에 비밀기지를 만들기도 했었지~ 기지라고 해봤자 그렇게 거창한건 아니고, 잡동사니같은 의자를 두거나 하는 정도였지만, 어딘지 모르게 즐거웠단 말야~ 친구 서너명밖에 모르는 공간이라는게 기뻤던 거겠지만 말야. 늘 가는 뒷산에서 자전거로 조금 더 멀리 나가면, 그게 모험인거거든. 지금도 기억나는게, 친구랑 동네에서 먼 백화점까지 갔던 일. 목적은 쇼핑같은게 아냐. 라면을 먹는 것 뿐. 300엔 정도 하는 평범한 라면인데, 애들끼리 라면을 먹으러 간다는게 엄청나게 어른스러워 보이지.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아가서 먹었던 라면의 맛은 정말 맛있었는데. 내가 직접 돈을 내는 것도, 자전거로 멀리까지 온것도, 친구들끼리 온것도, 전부 라면의 맛에 응축되어 있었어. 어른이 되면 경험이 느는 만큼, 라면을 먹는 것만으로 감동하는 일은 적어져. 그러니까 일이든 뭐든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되잖아? 지금 무언가에 도전한다면 악기일라나? 여러 악기들을 해보고 싶은데, 일단 기타를 확실히 연습해둘까나.
●『ONE PIECE』를 좋아해서, 읽을때마다 루피랑 같이 모험을 해. 만화나 책은 새로운 세계를 가르쳐주잖아. 해외의 문화나 습관에 관해서 적혀있는 책은, 관심이 있어서 자주 읽곤 해. 일본인한테는 당연한 일이라도 통용되지 않는 곳이 세상에는 잔뜩 있다는걸 알게 돼. 모르는 문화를 접한다는 건,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거잖아. 외국에 가거나, 외국인과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거나 하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돼. 루피같은 모험을 현실세계에서 하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두근두근한다니까.
마스다 타카히사
●초등학교 6학년에 소속사에 들어와서 일을 시작할 즈음에는, 어딜 가는것도 모험이었어. 그전까지는 혼자서 전철을 타고 나가는 일 따위 없었으니까 말야. 집에서 자전거로 20분 정도 가면 있는 막과자점이 제일 멀리 간거였는걸. 실은 나, 전철 갈아타는건 지금도 잘 못해. 예를 들어 도쿄돔이나 롯본기 스튜디오같이, 일하러 자주 가는 곳은 그래도 알고 있지만, 처음 가는 곳이라면 응용을 잘 못한달까... 최근에도 도쿄역에서 잘못해서 반대방향 전철을 탔는데, 하필 그게 특급이어서 가뿐하게 도쿄를 벗어나버렸으니(웃음). 그런 내가 헤메지 않기 위한 대책은, 일단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는 것! 하지만 얼마전에, 역에서 지나가는 여성분한테 전철을 물어보려고 「실례합니다」하면서 말을 걸었더니, 그사람은 「아, 괜찮아요」하고는 총총히 가버렸어. 아마 캐치 세일즈나 헌팅이라고 생각한거겠지. "나 그렇게 껄렁해보이는걸까!?" 하고 쇼크를 받았어... 물론, 그 후에는 아저씨한테 말을 걸었습니다(웃음).
●요즘 내 안에서 어딘가 가고 싶은 바람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어. 그래서, 얼마전에 친구랑 1박으로 교토여행갔다왔어! 교토는 중학교때 수학여행으로 간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친구랑 멀리 온거 자체가 좋아서, 절 같은거 구경할 처지가 아니었어. 그래서 그때부터 "여기는 좀더 커서, 역사에 관심을 갖게되면 와야지~"라고 생각했었거든. 그래서, 이번에는 기요미즈사나 은각사같이, 일부러 수학여행으로 갔던 곳을 돌아다녔어. 같은걸 지금의 내가 보면 어떻게 느낄지 알고 싶었거든. 역사적인 배경을 생각하면서 마주한 절은, 옛날과 전혀 다르게 보였어. 가길 잘했구나~라고 진심으로 생각했지. 그런 내가 요즘 좋아하는 장소는 홋카이도! 옛날에 TV 로케로 갔던 비에이의 아름다운 언덕이 인상적이었으니까, 거길 자전거로 달려보고 싶어♪
코야마 케이치로
●인생에서 딱 한번뿐인 가출이, 나한테는 모험이었어. 그건 아마도 초등학교 1학년때의 일. 이유가 뭐였는지는 기억안나지만, 아마 엄마한테 혼난것 때문에 내가 화나서, 그대로 「나가자!」는 전개가 되었던게 아닐까~ ... "3일정도는 집에 가지 않을테다!" 하면서 배낭에 옷을 챙겨넣고 있는데, 어째선지 당연히 화나있어야 할 엄마가 주먹밥을 갖다주는거야. 아마, 그 시점에서 이미 엄마는 나의 행동을 읽고 있었던 걸거라고 생각해. 내가 자전거를 타고서 도착한 곳은,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공원. 혼자서 계속 그네에 앉아있었는데, 저녁 8시라 어두워서 무섭고, 불안하고... 점점 집에 가고 싶어지는거야. 그 공포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2시간만에 집에 갔어. 너무나도 체재 시간이 짧아서, 주먹밥을 먹을 시간도 없었다니까(웃음). 집에 가니까 마음이 놓여서, 왜 싸웠는지도 잊어버렸었지~
●중학교 3학년때, 학급위원을 맡았던게 나한테는 모험같은 거였어. 그 전까지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설마 내가 하게 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으니까 말야. 회의로 정할때, 반 친구들이 「케이짱이 하면 되잖아」라고 해서, 「그럼, 내가 해볼까」하고 신나서 받아들였거든. 근데, 이게 엄청 힘들어서 말야. 축제나 체육대회같은 행사마다, 학급 위원 두명이 소집되서, 다른 반 애들이랑 방과후에 모여서 회의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솔직히, 난 별로 의견을 말하지 않았어. 「좋네! 그거 좋다!」하면서 예스맨 근성을 발휘. 지금이랑 똑같다구(웃음). 뭐 하지만, 걸리는 점이 있으면 내 의견도 더하곤 하지만. 졸업식날, 맨 마지막에 학급위원인 내가 반 친구들에게 한마디 하는 부분이 있었거든. 그때, 엄청 울면서 「다들, 고마웠습니다!」라고 말하고 중학교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한건 좋은 추억이 되었어♪
테고시 유야
●초등학교 저학년때, 소꿉친구인 여자애랑 둘이서 사소한 모험을 하러 간 적은 있어. 「지금까지 걸어본적 없는 길을 걸어가보면 어디로 가게 될까?」그런 얘기에서 시작해서, 학교가 쉬는 날에 둘이서 갔었어. 부모님이 안계실때, 혼자서 모르는 곳에 가는 일 자체가 별로 없잖아. 그러니까 진짜로 두근두근했어~ 시골 풀숲을 쭉 걷고 있으면, 꼭 내가 롤플레잉 게임의 주인공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즐겁거든♪ 나도 모르는 사이에 3~4시간은 걸었던거 같아. 아마, 거리로 따지면 야마노테선으로 한정거장 정도밖에는 이동하지 않았지만, 애들한테는 멀리 나간거라고. 지도도 핸드폰도 없는 무모한 외출이었으니까, 아니나다를까 길을 잃어버린거야. 그래도 나는 꽤 냉정하게, 마침 근처에 있던 회사에서 전화를 빌려서 부모님이 데리러 오셨어. 싱겁게 끝나버렸지만, 이 경험을 통해서 쪼끔은 어른이 된것 같아.
●중학교 입학전에 했던 모험도 싱거웠지~... 그 모험이란 처음으로 머리를 염색한 걸 말해. 중학교 수험이 끝나고 바로 「갈색으로 염색하고 싶다」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해볼까」하면서 바로 OK 해주시고, 염색해준것도 엄마였어. 하지만, 교칙이 엄해서, 입학하자마자 검은 머리로 리턴. 봄방학 한정 헤어가 되버렸어~
●『M스테』에서 사회인 타모리씨 뒷자리에 처음 앉은 날은 굉장히 두근거렸다구. 주니어 오디션을 본 지 반년 겨우 됐을 즈음이었을까. 바로 얼마전까지 평범하게 TV로 보던 방송에 내가 나오는거라굿! 뭐랄까 정말이지, 어안이 벙벙했어(웃음). 주변에는 완전 유명한 가수분들이 잔뜩 앉아있었으니까, 더욱 긴장되서. 쟈니스 주니어로서의 출연이었지만, 노래도 춤도 틀리지 않아야지 하면서 엄청나게 필사적이라 여유따위 없었는걸. 그 긴장감과 두근거림을 언젠가 다시 느껴보고 싶어!
카토 시게아키
●지금까지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모험이라고 부를만한 일은 한적이 없는것 같아. 사무소에 들어간것도, 중학교 수험도, 대학 진학도, 딱히 인생의 갈림길에 섰다는 느낌이 아니었는걸. 다른 한쪽 길의 존재를 몰랐다가 뒤돌아보고서야 "아, 저쪽도 있었구나! 그치만 이쪽으로 와버렸으니까 됐지 뭐" 이런식(웃음). 그 대신, 일상의 작은 모험이라면 잔뜩 하고 있어. 예를 들면 호텔 예약! 옛날에는 국내 여행을 하게 되어도 전화해서 방을 예약하는 일 따위 할수 없었어. 낯가림을 해서 "선택지가 여러개 있으면 어떡하지?" 하고 불안해져버리는거야. 하지만 최근에는 점점 익숙해져서, 지금이라면 그 호텔 근처의 요릿집에서 혼자 밥도 먹을수 있을거같아. 수화기에 대고 말도 못했던 내가!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친구랑 선술집에 갔었는데, 옆자리에서 아저씨가 혼자 책을 읽으면서 소주를 마시고 있는거야. 수수해! 너무 수수한데 멋있어!! 그래서, 조만간 나도 그걸 실천해볼까~ 하고. 카운터에서 「대장, 늘 먹던걸로 부탁해」같은 거 말해보고 싶다고~ 뭐, 나같은 경우, 긴장해서 같은 줄만 계~속 읽을것 같지만(웃음).
●지금 하고 있는 연극 『6월의 비타오렌지』에서는,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있어. 나, 지금까지 대본을 읽고 맨 처음에 머릿속에 떠오른 걸 연기하는건 피해왔거든. 대본에 "사랑해!" 라는 대사가 써있어도, 그걸 「사랑해!」라고 외치는 듯한 연기는 해오질 않았어. 그대로 해봤자 싱겁고, 뻔하게 밖에는 못한다고 생각될까봐 무서웠으니까. 근데, 때로는 뻔한걸 요구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연극이 딱 그런 느낌. 그럴때 정면에서 직구로 받아칠수 있는 사람은 진짜로 굉장한 사람인거잖아. 말로 하려니 어려운데, 평범하게 잘 하는것, 이게 이번에 나의 제일 큰 도전이면서 모험이 아닐까.
니시키도 료
●나한테 있어서의 모험은, 생선을 먹는 것(웃음). 최근에는 먹어본 적 없는 생선이라도, 일단 한번은 먹도록 하고 있어. 편식을 한다는건, 꼴사납잖아. 그렇게 여러가지 모험을 했더니, 옛날에는 복이랑 금눈돔 조림밖에 못먹었는데 꽤 레퍼토리가 늘어났어. 맛있다고 생각한건, 은대구 된장구이! 이렇게 말은 해도, 아직까지 적극적으로는 못먹지만 말야. 고기랑 생선으로 된 2종류의 도시락이 준비되어 있으면, 꼭 생선을 고르자고는 생각하지 않어. 갓 한게 아니면 싫다고. 왜냐면, 그냥도 싫은데 식은건 먹기 더 싫을거 아녀?.... 근데, 결국 겁나 생선이 싫다는 얘기가 됐네(웃음).
●우리집 화장실에는 엄청 좋아하는 만화 단행본이 전권 놓여 있어서, 화장실에서 그걸 읽을때마다 재밌어서 모험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점프』(『주간 소년점프』)발매일도, 매주 모험하는 기분. 벌써 26살이니, 전혀 "소년"이 아닌데 말여(웃음). 표지를 발견하면, "아, 오늘은 월요일인가" 할정도로, 요일감각의 기준이 된당게. 『점프』를 읽기 시작한건 『드래곤볼』에서 베지터가 나왔을 무렵부터일라나. 어릴때는, 매주 근처 책방에 사러 가서, 형제가 쟁탈전을 벌이면서 읽었어. 사러 간 사람이 제일 먼저 읽을수 있다는 룰이었는디, 내가 사와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목욕하지 않으면 안될때는, 일부러 방에 숨겨두기도 하고. 내가 사러 가면, 제일 먼저 읽고 싶잖여. 맨 처음에는 아빠가 돈을 내줬었는디, 『슬램덩크』가 시작했을 무렵부터 엄마도 참가하게 되었당게. 그때부터 제일 먼저 읽는건 언제나 엄마가 되었어. 내가 사러 가도, 「내가 돈 내주니까, 먼저 읽게해줘」라면서(웃음). 참고로, 오늘은 월요일인디, 매니저분이 사다줬어♪ 아무한테도 뺏기지 않고 『점프』를 읽을수 있다는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한때야!
갓 찍은 TREASURE PHOTO
모험에는 보물이 따라오는 법이므로, NEWS의 멤버들이 프라이벳으로 찍은 비밀창고 속 사진을 공개♪
소중한 가치있는 한장입니다!
Ryo Nishikido
바다에 가서, 서핑을 하고, 다 끝난 후에, 따로 떨어져있던 친구를 찾고 있는 나. 핸드폰을 보고 있는걸, 뒤에서 다른 친구가 몰래 찍었어(웃음).
Shigeaki Kato
요즘 우키요에(浮世絵)에 빠져서, 토슈사이 샤라쿠가 엄청나게 좋아. 방에는 복제판을 걸어뒀다구. 왼쪽은 종이를 써서 만든 조명인데, 친구들의 낙서로 가득!
Tomohisa Yamashita
아침 일찍 일하러 이동하고 있을때, 아침해가 굉장히 예뻐서 나도 모르게 찍어버렸어.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면, 일찍 일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니까.
Takahisa Masuda
낫토, 참마, 나메코 버섯이 들어간 소바가 좋아♡ 끈적끈적한 걸 먹으면, 기운이 나는것 같거든. 소바가게에서 배달을 시킬때는 꼭 이거!
Yuya Tegoshi
(애견인) 스컬을 펫숍에서 처음으로 우리집에 데리고 온 날의 사진이야. 아직 쪼끄맣지. 일때문에 만날수 없을때는, 이 사진을 바라보곤 해.
Keiichiro Koyama
목욕하러 들어가있으면 (애묘인) 냥타가 문 앞에서 야옹야옹거리면서 우는거야. 문을 열었더니 「실례하겠습니다~」하면서 들어왔어♪
피곤해서 쓰기 힘드네..orz 자꾸 오타나고 윽.. 모험에피소드 나..나름 귀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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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to 2011.07 - 일찍 일어난 아침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5가지 방법~
"아침"을 테마로 집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일어난 후의 행동을 상상해서 촬영. 인터뷰는 일찍 일어난 아침에 멤버들이 각자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물어봤어. (취재는 5월 상순)
1. 커튼을 열어젖히고 햇살을 쬐다
햇빛을 쬠으로써 체내시계를 리셋. 몸의 리듬이 정리됩니다. 코야마도 실천☆
코야마 케이치로
아침에 일어나서 맨 처음에 하는건, 창문을 열고 방의 공기를 환기시키는 거야. 그러면 그 후에 20분정도 다시 잠들어도, 기분 좋게 일어날수 있거든. 아침에 태양을 느끼는건 진짜로 중요하다고 생각해. 커튼을 젖히고 밝은 햇살을 쬐면 체내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느낌이 드니까.
쉬는 날에는 쉽게 잘 일어날지도. 시간은 효율적으로 쓰고 싶으니까 말야. 하지만 평소에는 낮에까지 자는 일이 많지만(웃음). 만약 일찍 눈이 떠지면? 텔레비전 같은걸 보기 시작하면 금방 시간이 지나가니까, 아마도 텔레비전은 켜지 않을거야. 양치를 하고.. 차를 타고 아울렛 몰에 갈지도. 다만 외출하기 전에 빨래는 꼭 해(웃음). 그래서,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에 방 청소도 하고, 빨래를 다 널고 나서 외출해. 이렇게 생각해보니 휴일에는 아침부터 허둥지둥 움직이는 편일지도. 반대로 일할때는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 스위치가 켜지는 식이니까, 집이나 차 안에서는 멍하니 있을때가 많네(웃음).
아울렛 몰에 가면, 쇼핑이라기보단 어슬렁 어슬렁 산책같은 느낌으로 시간을 보내고, 그 후에 또 차를 타고 카페에 가. 카페에서는 독서를 하거나 멍하니 있어. 그리고 답장을 하지 못한 문자에 답장을 하거나. 만약 그 후에 체력이 남아있을것 같다면, 체육관에 가는것도 좋겠지. 역시 아침 일찍 일어나면 여러가지를 할수 있잖아. 그날 제일 하고 싶은 일을 아침 일찍부터 했다고 쳐도 시간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 말야.
맞아맞아, 5월 1일에 생일을 맞이해서, 27살이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어엿한 어른이네」라고 할만한 나이가 되었으니까, 내면이 그에 따라주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치만 너무 차분한것도 재미가 없지. 그러니까 멤버들과 같이 바보짓을 할수 있을만한 어린 아이같은 부분은 남기면서, 착실한 어른이 되고 싶어. 27살의 목표? 책을 잔뜩 읽는것. 독서를 하면 보케블러리도 늘고, 집중하는 버릇이 생기거든. 일에 관한 근황은 「news every.」에서 새로운 경제 코너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를 공부하는 중입니다!
2. "좋은 아침"의 인사를
인사를 하면 나도 상대방도 기분이 좋지! 「좋은 아침」 한마디로 하루의 시작을 상큼하게
야마시타 토모히사
오프인 날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만약 날씨가 좋으면 산책하러 가고 싶어. 집 근처를 느긋하게 30분 정도 걸을까. 아니면 자전거를 탄다거나. 하지만 그건 이상일 뿐이고, 대낮이 아니면 일어나질 못하니까 말야(웃음).
일어나서 맨 처음에 하는 일은 이를 닦는 것. 그리고 나서 밥을 먹지. 먹는건 수프나.... 우동, 소바. 라면도 먹을수 있어. 왜냐면 봐봐, 낮에 일어나니까 거의 점심인거잖아(웃음). 오프인 날은 샤워는 하지 않지. 머리도 그대로 나가. 아니 것보단, 아침에 약하니까, 거의 다시 잠들지도. 굳이 알람시계를 30분 정도 빨리 맞춰두고 말야. 다시 잠들어있는 시간은 굉장히 행복하거든.
아침의 나는 자신에게 지는 편이야. 일할때는 일어날수 밖에 없으니까 일어나지만... 아침에는 진짜 약하니까 말야아. 오히려 엄청 싫다고(웃음). 온천 같은데 가면, 여관 아침밥이 맛있으니까 일어나지만 말야. 즉, 목적이 없으면 일어날수 없다는 거지. 그치만 그치만! 밤 12시 전에 자면 기분좋게 눈 뜰수 있다구. 그건 8시에는 일어날수 있어. 아마, 8시간 이상 자면 완전 개운할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새벽 3시부터 8시간이면 좀 다르지. 인간의 몸은 태양이 뜨고 지는 주기에 맞도록 되어 있는것 같아. 앞으로는 좀더 힘낼게(웃음). 아침을 제대로 느낄수 있도록.
일찍 일어나는건 서푼의 덕이라고 하는데, 그건 진짜라고 생각해. 왜냐면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게 느껴지잖아. 낮에 일어나면 「벌써 오늘이 끝나버린거야!?」같은 느낌이지만. 최근에 하루게 길게 느껴지거든. 어릴때만 해도 아직 저녁!? 같은 느낌이었는데. 특히 저녁 5~6시가 길게 느껴졌어. 수영교실에 다녔었는데, 집에 와서 텔레비전을 켜고 「아직도 『드래곤볼』시작 안했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으니까 말야(웃음).
역시 일찍 일어나는 편이 하루가 충실하지. 만약 일찍 일어난다면 그 시간을 독서같은데에 투자하고 싶어. 체육관에 가는것도 좋겠네. 다만... 다시 자는 시간은 잃고 싶지 않아. 다시 자지 않는다는건 내가 아니니까! 그 행복한 시간을 놓치다니 생각할수도 없어(웃음).
3. 휴일에는 다시 자기
천천히 보낼수 있는 아침에는 사치스럽게 다시 자는걸 즐기는것도 좋지. 료짱이나 야마삐도 엄청 좋아하는 듯 해
니시키도 료
일찍 일어나는건 겁나 못혀. 하지만, 서핑하러 가는 날 만큼은 제대로 일어날수 있어. 이렇게 말해도, 핸드폰 알람이 5분 뒤 다시 울리기 기능으로 5번 울린 시점에서 겨우 움직일수 있는거지만 말여(웃음). 생각지도 못하게 일찍 일어난 아침에는 빨래를 해! 배스 타올이랑 바지랑 양말은 건조기에 넣을수 있지만, 그 이외의 옷들은 전부 제대~로 햇빛에 널어♪ 그게 귀찮으니까 빨래가 쌓여버리는 거지만... (쓴웃음)
한때, 매일 아침 6~7시에 일어나는 날이 계속 되서. 오~랜만에 낮 12시에 일어나도 좋은 날이 있었는디, 새벽 3시에 잤더니 알람을 맞추지도 않았는데 습관인지, 8시에 일어난 스스로에게 깜짝놀랐어! 이때다 싶어서 다시 잤더니 참말로 행복혔어~
지금은 아직 젊으니까, 아무리해도 수면욕구가 강해서, 아무리 자도 또 자고 혀. 그래서 요즘 일찍 일어나는건 무리여.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많이 자고 싶어도 눈이 떠져버린다고들 하잖여? 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새벽부터 정원을 손질하거나 하는 생활이라도 할거야.
혼자 살면은 집을 나서기 아슬아슬하게 직전까지 자는 경우가 많으니까, 아침밥을 느긋하게 먹는 일 따위는 일단 없네. 아침에, 맨 처음에 입에 넣는건 칫솔로 정해져 있고.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처음으로 먹은 호텔 아침뷔페는 감동적이였지. 나, 그렇게 좋아허지 않는 야채 샐러드도 커다란 접시에 4그릇이나 먹었는걸. 맛있기도 했고 시간도 있었으니까 몇번이나 가져와서 말여. 일단 샐러드를 3그릇 먹고 따뜻한 물, 빵, 콘 프레이크, 한번 더 샐러드, 그리고 과일을 먹고 잘먹었습니다. 참말로 맛있었고, 배가 빵빵해졌어!
근황은, 친구들이랑 모여서 삐의 생일파티를 했다는 점. 삐가 케이크의 촛불을 후~ 하는 모습 같은거,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었었지. 아마, 삐는 기뻤겄지? 왜냐면 나라면 축하받는건 기쁠테니까. 게다가 그런 기회라도 없으면 다들 좀처럼 모일수 없으니께 말여. 개인적으로 티셔츠를 선물했어. 삐한테는 말하지 않았지만, 실은 나랑 똑같은거랑께♥
4. 콩에서부터 커피를 내린다
시간을 들여서 콩을 갈아서 커피를. 풍부한 향기에 둘러싸이는 행복한 시간. 시게도 "콩부터" 파인듯 해.
카토 시게아키
아침에 일어나서의 일반적인 흐름을 설명하자면 먼저 이를 닦잖아. 그리고 텔레비전을 켜고 창문을 열고 유리 테이블을 닦아. 최근에 노력하고 있다고! 나, 「깨끗한걸 좋아하지?」라고들 생각하는데, 실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웃음). 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이건 정말 깨끗한걸 좋아하게 되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곧잘 갭이 좋다고 말하는데 「깨끗한걸 좋아할것 처럼 보이는데 실은 방이 어지럽혀져 있다」같은 갭은 필요없잖아(웃음). 그러니까 최근에 방을 깨끗하게 해두려고 하고 있어.
그리고 일찍 일어나면, 밥은 밖으로 먹으러 가려고 하거든. 카페 같은덴 아니고. 거기선 "남자의 밥상"이 좋다고(웃음). 라면이나 우동같은거 말야. 그러고보니 근처에 맛있는 우동가게가 있었어! 우동에 김이 짓이겨져서 들어있고, 그 위에 우동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른 김을 얹어서, 거기에 또 온천 계란이 올라가 있는거야. 무쟈게 맛있다고!(역설) 여기는 점심때밖에 안하니까, 일찍 일어났을때밖에 갈수가 없지만 말야.
일찍 일어나도 인터넷으로 팝 뮤직비디오를 보거나, 영화를 알아보거나 하면 순식간에 날이 어두워져 있기도 해. 최근에는 쇼와의 가요고을 듣기도 하고. 미소라 히바리씨의 『아이산산(愛燦燦)』이나 켄 나오코씨의 『여름을 포기하고』같은거 완전 좋은 곡이라고. 가사를 차분히 들어보고 「뭐야, 이 곡은!? 멋지다」고 생각했어. 작사, 작곡이 쿠보타 케이스케씨거든.
개인적으로 이시카와현에 갔다왔습니다. 집이 양조장이라 작년에 고향으로 돌아간 친구를 만나러 갔다왔어. 공장현학도 시켜줬어! 완전 재밌었어. 쌀이 술이 되어 가는 공정을 볼수 있거든. 공정 단계별로 시음도 할수 있는데 「갓 한겁니다」라면서 건네받은 술은 완전 맛있어! 라는 느낌이었어(웃음). 다만 나의 메인은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을 보는거였거든. 근데 마침 작품 교체시기였던듯 해서, 거의 볼수 없었어. 그래서 또 재도전하러 갈 생각이야. 될수 있으면 겨울에 말이지. 겨울이 밥도 맛있대.
5. 아침밥을 제대로 먹는다
하루의 활기는 아침밥에서. 일찍 일어나면 아침밥을 먹을 시간이 생기거든. 바쁜 아침에는 "바나나 1개"도 괜찮아!
마스다 타카히사
쉬는 날에 일찍 일어나면 처~언천히 아침밥을 먹어♪ 아메리칸 블랙퍼스트가 좋네(웃음). 뭐든지간에 계란 요리가 있고, 꼬들꼬들한 베이컨이랑 빵 같은. 거기에 사과주스나 오렌지 주스. 호텔 아침식사를 집에서 재현할수 있으면 이상적이겠어. 하지만 아침에 제일 먼저 입에 대는건 물. 일어나서 바로 물을 마시면 몸에 좋다잖아? 그러니까 한컵의 물은 꼭 마시도록 하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마시면 몸에 침투하는 듯한 느낌이 굉장히 좋아.
말은 이렇게 해도, 쉬는 날에는 천천히 일어나는 경우가 많네. 점심때쯤에 일어나서 그때부터 느긋하게 있으니까 전체적으로 시간이 뒤로 밀린듯한 느낌(웃음). 하지만 리얼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도 밥은 천천히 먹고나서 외출해. 도중에 카페에서 홍차를 사서 마시면서 산책을 한다거나 말야.
일할때는 집을 나오기 1시간 이상 전에는 일어나도록 하고 있어. 준비하는데 30분 정도는 걸리니까, 정신없이 보내는건 싫거든. 15분만에 후다닥 준비하는것도 가능하지만, 그다지 하고 싶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는 나의 스위치가 움직이도록 바뀌지 않는걸지도. 될수 있으면 일할때까지는 일어나고 3시간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일어나고 1시간이거나 하면, 아직 얼굴도 몸도 둔한 느낌이 있으니까.
역시 아침에는 햇살에 눈이 떠지는게 이상적이지. 그러니까 나는 커튼을 열어두고 자도록 하고 있어. 그러면 6시나 7시에 「우웅~!」하는 느낌으로 기분좋게 일어날수 있거든. 그래서 또 8시 정도까지 자버리지만. 쉬는 날에는 이런 느낌이 좋겠어! 일찍 일어나서 1시간 정도 뭔가 하고 다시 잔다, 같은. 그 1시간동안에 밥을 먹고 배가 부르면 점심때까지 잘거야(웃음).
밥이라고 하니까 얼마전에 친구랑 소룡포를 먹으러 갔었어. 원래 친구가 가고 싶어했던 가게인데, 맛있었어! 대만에서 먹었을때의 먹는 방법을 떠올리면서 먹었어. 10개 정도 먹었을라나. 그리고 테고마스 라이브 DVD가 나왔습니다! 내일(취재는 5월 상순), 오랜만에 테고마스로 노래하는 일이 있으니까 기대돼.
테고시 유야
일찍 일어나면 역시 이득본 기분이 되지. 반대로 낮 12시쯤에 눈이 떠지면 「우와, 아까운 짓을 했다아」고 생각해. 좀더 일찍 일어나면 밖에 나가서 점심밥같은거 먹을수 있다거나, 여러가지를 생각해버리니까. 그래도 나는 오전중에는 저절로 눈이 떠지는 편이지만.
일찍 일어난 아침에는 일단 느긋하게 있어. 커피를 마시면서 아침 방송같은걸 보는게 좋지. 조금 느긋하게 있고나서, 요즘같은 시기면 밖에 나가고 싶어. 일이 있는 날에도 산책이나 런닝을 하고 나서 외출하는것도 좋을지 모르겠네. 나, 뛰는거 좋아하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뛰면 개운하거든. 그리고는 자전거를 타는것도 좋겠네. 일찍 일어난 날에 타면 기분좋을거 같아. 그걸 위해서도 제대로 점검을 받고 날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웃음).
아침밥은 혼자 살기 시작하고서는 그다지 먹지 않게 되었어. 요구르트나 바나나 1개로 끝내는 경우가 많아졌네. 부모님이랑 살때는, 어머니가 만들어주셨으니까 먹었지만. 아직 졸리니까 내가 밥을 할 마음은 들지 않거든. 그러고보니 부모님이랑 살때는, 잘 일어나지도 못했지. 부모님이 깨워주시니까 어리광부리고 싶었던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혼자 살기 시작하고부터는 반드시 알람시계 소리가 나면 일어나게 되었어.
드라마 『데카왕코』가 끝나고 부터는 느긋하게 지내고 있어. 5월에는 테고마스 라이브 DVD 발매도 있어서, 살짝 노래 모드긴 했지만. 드라마에서 원래 생활로 돌아오는건 금방 돼. 역할을 질질 끄는일도 없고 말야.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얼마전에 자라를 먹었는데 맛있었어~! 역시 고급식재라는 느낌. 자라 피도 마셨다구. 사과 주스를 탄 걸 마셨는데 의외로 마시기 쉬웠지. 자라 피가 몸속에 들어가고 나서 기운이 나는 듯한 기분이 드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힘이 생긴건지는 잘 모르겠어(웃음). 하지만 기운이 난다는 기분은 들어.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옛날보다 맛있는것에 흥미가 생겼어. 초밥을 먹을때도 좋아하는 가게가 생긴다거나 말야.
credit : inala
해석하면서 나도 이게 뭔소린지 모르겠고orz
일찍일어나는게 하루가 길어서 좋긴해 역시.. 나도 요즘 오전 다 날리니까 아깝긴 한데 못일어나는게 결정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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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 up 2011.07 - the advent of summer
이번달 NEWS 멤버들에게 물어본건 「패션에 관한 Q&A」.
멤버들의 사복도 살짝 가르쳐주었습니다.
Yuya Tegoshi
내 식 옷갈이 타이밍은 언제? 겨울 옷이 한장씩 줄어드는건 역시 기온이 두자리가 되었을 즈음일까. 하지만 꽤 추위를 타는 편이니까 용기가 필요한 행동(웃음). 겨울 드라마를 할때는, 방한대책은 꽤 세우고 있어. 『데카왕코』때는, 내복입잖아? 거기에 손난로를 몸 앞뒤로 3장씩 붙이고, 두꺼운 타이즈도 신고 말야. 추운데 비하면 여름의 더위는 전혀 아무렇지 않아! 작년의 폭서도 나는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았어.
내 식 옷 정리법 반팔, 긴팔, 바지, 양말, 스니커용 양말, 부츠용 양말... 확실히 코너를 만들어서 개서 넣어둬. 그밖에도 축구 용품 전용 서랍도 있고, 의외로 나 그런거 잘 하고 있어(웃음). 빨래도 하고, 설거지도 한다구. 요령은 말이지, 무조건 "쌓아두지 않는다"는 것. 그때 바로바로 하면, 별로 양이 많지 않으니까 힘들지 않거든. 이게 2~3번 분량이 쌓여버리면, 단번에 어지럽혀져 있는것 같고, 귀찮아져버려.
코야마의 사복, 슬쩍 가르쳐줘 멋지지. 내 생각에는 NEWS에서 제일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 키도 크고 스타일이 좋아서, 뭐든지 어울리고. 케이짱의 사복은 언제나 큰 선글라스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드물게도 가느다란 타입을 하고 왔더라구. 참고로 나의 사복은 티셔츠에 위 아래가 붙은 작업복에 스니커. 언제나 부츠만 신으니까, 스니커를 신고 일하러 오는건 드물지.
근황을 한가지 2~3일 전에, 2일 연속으로 축구 대회에 나갔어. 제아무리 나라도 "힘들다"고 생각했어(웃음). 시합뿐만 아니라 연습같은것도 있었고, 마지막 30분은 이미 헉헉. 프로라도 2일 연속으로는 안하니까 말야(웃음). 남녀혼성팀에서 한 시합이었는데, 남자는 여자한테 닿아있으면 안된다"는 룰이 있어서, 넘어지면 PK가 되버리는거야. 그치만 솔직히 나보다도 남자같은 애가 잔뜩 있단말야(웃음). 다들 본격적으로 축구를 하는 애들이고, 그 중에는 실업 축구팀에 들어가 있는 듯한 애도 있어서 말이지. 그 룰, 좀 치사하지 않아? 나는 축구에 관해서는 남녀 관게 없다구. 여자를 상대로 해도, 평범하게 「좀더 집중해!」라거나 「그런데 가있어도 공 안온다고!」같은 말 해버리고. 스포츠 근성만화의 세계네(웃음).
Keiichiro Koyama
내 식 옷갈이 타이밍은 언제? 전부터 해온 일과인데,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거든. 파자마를 입은 채로 베란다에 나가보는데, 그때의 공기에 따라서랄까. 하지만 나의 경우, 다음날에 입을 옷은 언제나 전날 밤에 준비해두니까 하루 어긋나버리지만(웃음).
내 식 옷 정리법 자주 돌려입는건 행거에 걸어두기만 해. 가게처럼 개어놓으면, 어떻게해도 주름이 생겨버리잖아? 그리고 속옷 팬티같은건 제대로 내가 개서 넣어두고 있어. 아니, 오히려 엄마한테는 「빨래는 내가 할테니까」라고 해뒀어. 내가 좋아하는 유연제의 양이나, 말리는 방법에 나름의 고집이 있으니까 말야. 엄마는 그냥 목 부분을 쭉 늘려서 옷걸이에 걸곤 하잖아(웃음). 그리고, 빨래가 끝나고 바로 널지 않으면 주름이 생기니까 싫거든. 그래서 빨래가 끝났다는 삐 소리가 남과 동시에 꺼낸다... 이정도의 기세인거지. 뭐, 조금 가벼운 맛스같은 고집이네(웃음).
맛스의 사복, 슬쩍 가르쳐줘 한마디로 한다면 "나는 못입어"하는 옷(웃음). 나는 타이트한 실루엣을 좋아하지만, 맛스는 펑퍼짐한 쪽. 내가 가지고 있는 펑퍼짐한 옷은 진짜로 파자마정도인걸(웃음). 그러니까 정반대인거지. 몇번 「그거, 어디서 팔아?」라고 물어봤는지(웃음). 게다가 맛스는 그걸 잘 소화한다니까아. 제대로 성립하고 있는거야. 쓰지는 않지만, 모자를 포인트 컬러로써 손에 들고 있다거나, 미묘한 길이의 바지같은 것도 잘 소화하고. (「그런걸, 제대로 다 써줘」라며 만족하는 맛스)그치만 한가지 이해할수 없는건, 스니커에 엄청나게 징을 박아두고서는 공항 금속탐지기에 걸리면 엄청난 기세로 당황하는거야. "그럼 어째서 그런 신발 신고 온거야?"라고 구박하고 싶어져(웃음).
근황을 한가지 5월로 27살이 되었어. 친구한테 보내는 문자에 「27살」이라는 문자를 쳤을때, 숫자를 눈으로 보고서야 새삼 실감하게 됐어. 옛날부터 나한테 27살이라는 나이는, 진짜 어른인것 같았거든. 26살까지는 아직 한명의 어엿한 어른이 아니라, 조금 소년기의 그림자가 남아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된 어른이 되었다는 자각을 가지고, 다음엔 멋진 30살을 목표로 할거야!
Shigeaki Kato
내 식 옷갈이 타이밍은 언제? 역시 그건, 기온중시지. 추운지 더운지 미묘할 때는 숄을 쓰는 경우가 많을라나. 올해 처음으로 숄이라는 거에 손을 댔거든. 가게 아가씨가 「한장 갖고 계시면 편리해요」라고 하는 말에 그대로 넘어가서(웃음). 하지만 진짜 편리해. 표범무늬라 화려하게도 보일수 있고, 보이는 부분에 따라서는 시크하게도 보일수 있거든. 의상중에 숄 계통이 있기도 한데, 팬 분한테서 「숄을 감고 있으면 30%는 더 멋있어요!」라는 편지를 받은 적이 있어서, 그것도 한몫 했어(웃음).
내 식 옷 정리법 옷장 안에서 일단 셔츠, 바지, 코트.. 하는 식으로 구간을 나눠서 두고 있어. 전에는 서랍을 썼었는데, 거기에 넣어두면 좀처럼 안입게 되버리는거야. 포개서 들어있으면 위에 있는 옷에만 손이 가버리는거야. 역시 옷걸이에 걸어두는 편이 균등하게 입을수 있지.
테고시의 사복, 슬쩍 가르쳐줘 여러분이 아시는대로, 뭐~, 해골이죠(웃음). 그리고 뒷모습이 왠지 인상적이야. 후드가 달린 롱 카디건에 밀리터리 팬츠에 부츠... 같은. 그리고 악세서리가 반짝반짝 거리고 있는거지. 일하는데 테이블에 테고시의 소지품이 놓여 있으면, 스톤이 반짝거려서 눈부신걸(웃음). 테고시, 최근 화려해진것 같아. 맛스가 엄청나니까, 같이 있는 사이에 그 비슷한 감각이 마비되버린건 아닌지....싶어서 좀 걱정(웃음).
근황을 한가지 연극 『6월의 비타오렌지』의 연습이 조금씩 시작되었어. 얼마전에 모두의 별명을 정하자는 워크숍이 있었거든. 나는 계속 시게였지만, 대학교 친구한테 「나리피스」라고 불린 적도 있어서. 그걸 얘기했더니 「나리」로 결정되었어. 그래서 죠시마군은 「죠짱」. 연습중에는 그 별명으로 서로 부르기로 정했는데, 대선배를 짱으로 부른다는건 엄하잖아? 역시 거기선 「죠씨」인걸까아. 그래도, 우리 그룹에도 「죠씨」있고 말야아(웃음). 연습중에는 괜찮지만 연말 카운트다운 같은데서 만났을때 「죠씨~!」「오~ 나리! 오랜만이다!」이런 대회가 되버리거나 하면, 주변 멤버들의 눈이 점이 되겠지이...하는, 벌써부터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 나라니... 나 답죠(웃음).
Tomohisa Yamashita
내 식 옷갈이 타이밍은 언제? 전혀 정해두지 않네~ 좀 더 나이를 먹으면 그런걸 제대로 할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웃음). 나, 애초에 겨울에도 얇게 입으니까 말야. 티셔츠 위에 후드집업이나 가죽점퍼 정도고. 그래서 자연스럽게...라는 패턴. 겨울 옷의 클리닝? 어머니가 적당한 시기에 꺼내주시는듯해서, 어느샌가 깨끗하게 되어서 들어있어(웃음). 감사해야겠지. 자취같은거 시작하면 꽤 힘들거같아. 내가 할줄 아는것? 쌀씻기! 그리고 바닥 같은데 깨끗하게 하는 롤러는 좋아해.
내 식 옷 정리법 바지, 양말, 티셔츠는 서랍에. 얼마전에 혼자서 홈센터에 가서 옷걸이랑 서랍을 사왔거든. 집에 간 직후에는 소파에 벗은 옷을 던져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제 "여기서 도망치면 안됀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서, 그 후에는 제대로 넣어둬. 그런걸 잘할거 같은건 맛스지! 맛스같은 경우, 바지를 색깔별로 나누는건 물론이고, 여기는 면, 여기는 오르가닉... 하는 식으로 소재별로도 나눠져 있을거 같은걸(웃음). 시게는 어수선하게 하고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걔네집에 가봤더니 꽤 깨끗하더라고. 하지만 분명 서랍안은 엉망진창일게 틀림없어(웃음).
시게의 사복, 슬쩍 가르쳐줘 내 생각에 옷 쇼핑은 좋아할거같아. 왜냐면 언제나 다른걸 입고 있거든. 청바지가 아니라, 깔끔한 바지를 입고 있는 경우가 많지. 하지만 사복이라고 하면, 맛스얘기를 안할수가 없지(웃음). 진짜,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말야. 성격도 태클을 안걸고는 있을수 없는 부분 투성이고. 아마, 팬분들이 생각하는거랑은 좀 다른 부분도 잔뜩 있을텐데, 나는 "그런 부분을 좀더 겉으로 드러내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한다니까. 아, 맞다. 갑자기 「내일 한가하세요?」라는 문자를 보내오는데, 가끔 씹어버려서 미안해. 악의는 없었어...라니 어라? 시게 얘기가 아니게 되버렸다(웃음).
근황을 한가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하는데, 이게 성공하질 못해 자는건 대개 새벽 3시쯤이고 9시쯤에는 일어나고 싶거든. 하지만 이게 80% 실패로 끝나. 그래서 일어난 직후에 "우와, 또 이런시간이잖아! 이럴려는게 아니었는데!"하고 혼자 언짢아한다...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어(웃음).
Takahisa Masuda
내 식 옷갈이 타이밍은 언제? 안하네에. 기본적으로 늘 꺼내놔. 계절이 바뀌고 좀 지나면 "이건 이제 못입겠네"하는걸 세탁소에 맡기거나 하는건 하지만, 티셔츠같은건 1년 내내 꺼내놔. 최근에는 "티셔츠 위에 한장 걸치기 페어 절찬 개최중"이거든. 셔츠나 얇은 니트를 입거나, 탱크톱에도 후드집업을 걸치거나. 올해 여름도 그런 모습을 하고 싶은데, 엄청 더위를 잘타서... 뭐 무리겠지(웃음).
내 식 옷 정리법 야마시타군이 나를 예상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거기까진 안해(웃음). 보통 바지에 그렇게나 자잘한 소재 없잖아요(웃음). 하지만 "여기는 헐렁한 티셔츠로, 여기는 후드집업"이나 그런 코너는 나눠두고 있어.
료짱의 사복, 슬쩍 가르쳐줘 멋쟁이고 엄청나게 고집이 있다...는게 전해져 와. 나는 어느쪽이냐 하면 "뭐든 입고 싶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니시키도군은 정해둔 방향성이 있다..는 느낌. 최근에는 조금 형같은 모습을 하는 경우가 많을라나. 후드집업에 반바지를 입어도, 깔끔하게 조금 어른스럽게 소화하거든. 옛날에는 『우라하라주쿠 계』의 선각자였지. 언제나 패션지에 나올것 같은 완벽한 차림새라 "굉장하다~"고 생각했어.
근황을 한가지 얼마전에 『타키자와 가부키』를 보러 갔다왔어. 타키자와군의 작품은 연출이 뛰어나서 언제나 놀라워. 포 유나 They무도나, 댄스 레벨이 꽤 올라있어서 "굉장하다~"고 생각했어. 맞아맞아, 인사하러 갔을때 타키자와군이 「도중에 무대에 나와버리면 되잖아」라고 하는거야. 「아뇨아뇨, 제가 어떻게..」라고 생각했더니, 1막 도중에 스태프분이 「마스다씨, 나갈차례예요」라면서 진짜로 부르러 와주셔서(웃음). 말도 안되는 걸 시켜서, 거기에 답해간다..는 코너였는데, 훌륭하게 썰렁하게 만들었다...는 거지(웃음). 안토니오 이노키씨의 성대모사를 시키는데, 나 평소에도 성대모사는 안하거든. 본적 없지? 남들이 「닮았다!」고 해도, 기쁘질 않아서(웃음). 이런 의식을 갖고 있으니까 썰렁한게 당연한건가. 그 공연에 오셨던 관객분들, 분위기를 흐려놔서 죄송했습니다(웃음)!
Ryo Nishikido
내 식 옷갈이 타이밍은 언제? 옷갈이!? 몰러. 옷갈이라는게 그건가. 여름꺼랑 겨울꺼 자리를 바꿔 넣는거잖여? 나, 옷갈이 안허니까아. 여름것도 겨울것도 전부 같이 늘어두는걸. 오늘은 덥다~ 싶어서, 거기서 시원할거 같은걸 고른것 뿐이고. 옷갈이따위 한적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어.
내 식 옷 정리법 옷은 전부 옷걸이에 걸어둬. 티셔츠도 옷걸이랑께. 그래서, 티셔츠 존, 자켓 존, 셔츠·후드집업 존으로 나눠서 걸어져있어. 그 중에서 여름꺼 겨울꺼나 색깔별이나 그런건 없어. 개어놓는건 바지뿐이랑게. 팬티랑 양말은 세면대에 큰 서랍이 있으니까 그 안에 전부 같이 쑤셔넣어놨어. 팬티는 개어놓지 않네. 양말은 개서 두짝이 세트가 되도록 해뒀지만.
야마삐의 사복, 슬쩍 가르쳐줘 흰 티셔츠에 청바지, 비치 샌들(웃음). 겨울이 되면 그 위에 가죽점퍼 입고, 비치 샌들이 부츠가 되는겨. 아마 옛날부터 쭉 그런 식이였던거 같어. 그러고보니 나, 얼마전에 생일 선물로 야마삐한테 티셔츠를 줬어. 흰 바탕에 프린트가 들어가 있는 티셔츠.... 어라? 흰색 아녀. 검은색이었구먼(웃음). 야마삐의 반응? 「고마워」래. 그치만 그 후로 만나질 못혔으니까 입는지 어떤지는 몰러.
근황을 한가지 이제 드라마 촬영 갔다오겠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촬영이었으니까, 벌써 졸려(웃음). 촬영은 순조롭당게. 벌써 후반이고 말여. 앞으로 3화 찍으면 끝이랑께(취재는 5월 중순). 이번에는 어드밴티지가 있는 상태로 촬영에 들어갔잖여. 미즈카와(아사미)씨랑은 전에도 같이 출연한적이 있고, 게다가 부부역할이고. 그러니까 옛날보다 말을 많이 하게 됐어. 얼마전에 스태프분도 껴서 밥을 먹으러 갔는걸. 그래도 다행이었어. 평범하게 얘기할수 있게 되어서. 애들이랑도 좋은 느낌이랑께. 스카이도 좋은 느낌으로 잘 따르고. 스카이는 나를 제일 잘 따라. 이거, 참말이라니께. 근황이라고 하면, 이제 거의 드라마 얘기여. 집에 가면 자는것 뿐인걸. 드라마 끝나면 잠깐 천천히 쉬고 싶네~ 그려. 최근, 점점 따뜻해져서 날씨도 좋아졌잖여? 그러니까 집에 있을때 오랜만에 창문을 열려고 혔는디, 황사같은게 날아다니잖여. 나, 황사는 못견딘당께. 겁나 기침해. 그러니까 열수 없어서 안타까워.
NEWS Question 10!!
이번달은 2010년 마지막 Q10! 언제나처럼 멤버들에게 소박한 의문을 물어봤습니다!
일러스트의 주제는 「불꽃놀이(하나비)」입니다!
(순서대로 야마삐, 코야마, 료, 시게, 맛스, 테고시 순)
1. 어릴때 동경했던 직업은?
우주비행사
파일럿
우주비행사
발명가(키테레츠군을 동경했어!)
어쩌고 레인저
축구선수
2. 사진을 찍을때, 셔터를 누를때 하는 말은?
네 치~즈
평범하게 네, 치~즈(나, 민망할정도로 잘 못해~)
하나~둘
네, 치~즈
네, 치~즈 (앗, 하이하~이 라고 해)
네, 치~즈
3. 영화관에서는 음식을 가지고 들어가는 타입?
합니다(팝콘)
가지고 들어가.(언제나 소금버터맛)
핫도그 먹습니다
안함다.(팝콘 안좋아하는걸)
아무것도 안가져갈지도
커피만(음식은 안사네)
4. 쿠키 or 센베이, 한쪽을 고른다면 자신의 취향은?
(단독으로)센베이
센베이
둘다 안먹어어
센베이(젖은 센베이)
쿠키(하지만 둘다 좋을지도)
반&반으로 (센베이는 간장맛으로 바삭한거)
5. 타코야끼 or 오코노미야끼 or 몬자야끼, 제일 좋아하는것은?
타코야끼인데 적당히 부드러운거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타코야끼
타코야끼
히로시마야끼
6. 빙수에 뿌리는 시럽은 무슨맛이 좋아?
블루하와이(전혀 하와이가 아니지만)
딸기우유
레몬이나 블루하와이
블루하와이
연유
블루하와이
7. 친구랑 놀러 간다면 노래방 or 볼링 어느쪽?
노래방(볼링은 오래가니까)
노래방
둘다 좋아
볼링
노래방
노래방(친구가 『weeek』나 『코이노 ABO』를 눌러)
8. 불꽃놀이라고 하면 쏘아올리는 파? 손에 드는 파?
손에 드는걸까나
쏘아올리는걸까나?
손에 드는 파
손에 드는걸까나 (전부 좋아하거든)
둘다
보러가
9. 애인한테는 뭐라고 불리고 싶어?
야마시타씨
케이치로(이름으로 그다지 불리지 않으니까)
료땅
나리피스(자세한 내용은 앞페이지!)
이름일까나?
유야나 유우군
10. 「불꽃놀이(하나비)」를 그려주세요
야마삐는 '퍼퍼펑 펑' 이라고 써놓음..
코야마는 하나비의 발음만 같은 걸 따와서 코에서 불이 나오는 그림입니다
credit : inala
도대체 형님에게 시게와 맛스의 이미지는....... 것보다 결국 삐 이야기에서 시게는 또 버려지는건가요orz
윙컵 양이 많은건 아닌데 왤케 힘에 부치니.. 뉴스퀘스쳔에 대한 요청을 받아서 일단 올려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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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t 2011.07 - TALK PARTY
가끔은 차분히 얘기해볼까!?
NEWS X NEWS의 수다 타임 스타트!
둘이서 혼자서 셋이서... 그 시절의 추억이나 앞으로의 기대, 숨겨놓은 에피소드 등, 멤버들 사이의 토크를 전합니다♪
어쩌면 연애 이야기마저, 듬뿍 얘기할지도!?
Ryo Nishikido
1. 야미빠와 친해진 계기는?
주니어 시절에 일로 하와이에 갔을때. 밤에, 다같이 모여서 무서운 이야기를 했더니, 엄청 무서워져서 같이 화장실에 가줬거든(웃음). 그때부터일까? 그 전에 오사카 텔레비전 방송에서 만났을때, 서로 "집 전화번호"를 교환했었지만, 하와이 갔다와서 훨씬 자주 전화도 하게 되었어. 당시는 지금과 달리 핸드폰이 없으니까, 집에 걸 수밖에 없잖아. 「여보세요, 니시키도 료라고 하는데요, 토모히사군 좀 바꿔주세요」하면서, 하나 거쳐서 말해야 하니까, 매번 조금 긴장했었지. 친해지고 나서는 맨날 둘이서 진네 집에 놀러 갔어(웃음).
2. "두사람의 추억"이라고 하면?
진이랑 셋이서 코타츠에 들어가 있었는데, 어째선지 그 자리 분위기에 휩쓸려서 내가 삐한테 쓰레기를 던졌더니 「뭐하는짓이야!」하면서 엄청나게 열받은거야! 삐가 쫓아오니까, 코타츠 주변을 빙글빙글 술래잡기하듯이 뛰어다니고 말야. 지금 생각해보면 「뭐한겨 나」하는 느낌이지만, 엄청 재밌었어(웃음). 그리고, 둘이서 유원지에도 갔었어. 전날 삐네 집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부터 가서 엄청 들떴었던게 기억나.
3. 야마삐의 가장 좋은 점은?
착실한 점. 학년상으로는 내가 한학년 위겠지만, 삐는 형 같은 부분이 있어. 고쳐줬으면 하는 점은 없어!! 아 역시 있구나!(웃음) 엔진 시동이 걸리는데 시간이 필요해. 예를 들면 친구가 놀고 있는 자리에 나중에 참가한다고 하자? 나는 그 순간부터 스위치를 노는 모드로 바꿔서 단번에 신날수 있지만, 삐는 30분 정도 공전이 필요한거야. 딱히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조금만 더 빨리 스위치를 켜줬으면 좋겠어(웃음).
4. 야마삐의 연애타입은?
몰러. 서로 연애 상담은 안하니까. 「지금 좋아하는 애 있어?」같은거 절대로 못물어보니까 말야. 보통 그런 얘기 안하지 않아? 하지만 한가지 말할수 있는건, 삐랑 나의 취향은 전혀 겹치지 않아! 만에 하나, 같은 애를 좋아하게 되어도, 나는 반드시 양보할거고, 아마 삐도 양보하지 않을까? 결국 서로 "니가 해, 니가 해"하게 될거같아(웃음).
5. 둘이서 해보고 싶은 일을 가르쳐줘!
드라마!! 지금까지 한번도 없거든. "완전 친한 친구"같은 설정이 좋겠네. 사랑의 라이벌 같은건 싫어. 드라마를 하고 싶다는건, 연기도 그렇지만, 촬영현장에서의 삐가 어떤 느낌인지에도 관심이 있거든. 나는 낯을 가리지만 삐는 의외로 같이 출연하는 분들과 금방 친해지는 타입같으니까, 그 요령을 알고 싶어. 개인적으로는 둘이서 해외여행 가고 싶어!! 벌써 시효가 지났을거 같아서 고백하는건데(웃음), 몇년전에 로스앤젤레스에 갔을때, 밤에 둘이서 호텔을 빠져나와서 산책했었어. 그게 엄청 즐거웠거든~ 그러니까, 다음에는 유럽쯤 가서 둘이서 산책하고 싶어.
6. 야마삐에게 메세지.
얼마전에, 남자 여섯명 쯤이서 삐의 생일파티를 했었죠. 즐거웠습니다. 선물로 오리 캐릭터 티셔츠를 줬는데, 입고 있습니까? 그리고 언제나 여러가지로 고마워. 아 맞다, 지금 동갑이지, 매년 반년이상은 동갑인거네. 딱히 의미는 없지만(웃음). 지금까지 싸운적도 있지만, 언제나 잘못한 쪽이 사과하고 화해해왔지. 삐랑은 평생 끊어지지 않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계로 있어주세요.
Tomohisa Yamashita
1. 료짱과 친해진 계기는?
중1 땐가, 오사카 텔레비전 방송에 같이 나갔던걸 계기로, 어느샌가 친해졌어. 서로 들떠서는 죽이 잘 맞았어요. 료짱의 첫인상은 「쬐끄맣네~」했지(웃음). 진짜, 나보다 어리다고 생각했어. 학년이 한학년 위란걸 알았을때는 「아, 그래....에엑!?(웃음)」했다구.
2. "두사람의 추억"이라고 하면?
주니어 시절, 합숙소에서 둘이서 해를 넘겼어! 료짱이 만들어준 볶음밥을 먹고, 새해가 되는 순간 「같이 점프하자!」하면서, 둘이서 뛰었다는... 귀여운 추억이(웃음). 크게 싸우기도 했어. 몇번이나 얘기했던거 같은데, 스트레스가 쌓여있었는지, 빠직하고 나의 인내심이 끊어져서(웃음), 료짱을 쫓아서 돌아다녔지. 주변에서 「너희들, 그만둬!」하면서 말려줄때까지 코타츠 주위를 빙글빙글하고 말야. 어른이 된 지금은 「오늘 뭐해?」하고 한쪽이 연락해서, 닭꼬치같은걸 먹으러 가고, 「어제 뭐했어?」「내일 일, 몇시부터야?」하면서 그날의 전후 3일정도 근황보고나, 그런 얘기들. 아마 대부분의 일은 알고 있을거야. 끊어도 끊어지지 않을 인연이네.
3. 료짱의 가장 좋은 점은?
역시 친절한 점.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예요. 친구를 좋아하고, 지금도 오사카 친구들이랑 놀기도 하고 말야. 그리고 부러운 점은, 형이 있다는 점. 나한테는 없으니까 말야. 형이 있었으면 하거든. 왜냐면 장남은 힘들단말야! 「형, 이거 좀 부탁할게. 수고해~」할 수 있으면 얼마나 편하겠어(웃음). 료짱이 고쳐줬으면 하는건 딱 하나. "지나치게" 부끄러움을 타는 점. 「생일 축하해」라고 축하해주거나, 칭찬해주거나하면 「우와, 우왓! 겁나 기쁘긴 한데, 어떡해~~」하고. 벌써 26살인데 말야, 그건 너무 부끄러워하는거 아냐? 할정도로 부끄러워해(웃음).
4. 료짱의 연애타입은?
타입은 잘 모르겠지만, 사랑을 하면 대개 알기 쉽습니다. 말해주니까(웃음). 중학교때는 연애 이야기도 했지만, 어른이 되면 남자는 그다지 연애 얘기같은거 안한다구. 적어도 나는 안해. 두사람이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귀찮으니까 양보할래(웃음). 「걔가 좋아」「나도」라니, 그런식으로 쟁탈전 하는거 싫다고. 좀 더 어렸을때라면 「질수없지~!」같은 것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너 해, 너 해」하는 식. 우정이 깨지는 쪽이 더 아까워. 두사람이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 부터가, 일단 있을수 없지만.
5. 둘이서 해보고 싶은 일을 가르쳐줘!
둘이서 여행. 개인적으로 같이 여행을 간적이 없을지도. 「소키소바(오키나와 요리) 먹으러 가자」같은 흐름으로 오키나와에 3박 4일이나 1주일 정도 가보고 싶네. 일이라면 드라마일라나. 장르는 뭐라도 빠져들거같은데, 연애드라마만큼은 절대 싫어(웃음). 료짱은 지금 드라마 『개를 키우는 것』을 하고 있지. 아버지 역할이라니 깜짝 놀랐다고. 나한테는 아직 생각할수 없어. 료짱한테도 "아버지"라는 이미지는 없잖아? 아직은 코야마쪽이 아버지같다고~(웃음). 그치만 료짱은 연기를 잘하니까, 아빠역할도 몰입하겠지...
6. 료짱에게 메세지.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나우(웃음). 드라마도 보고 있습니다 나우. 파파, 힘내세요 나우. 이상!
Shigeaki Kato
1. 케이짱 & 테고마스와 친해진 계기는?
잠깐만. 인터뷰 전에 확인하겠는데, 나만 혼자야?(웃음) 실은 코야마네랑 좌담회를 할 예정이었는데, 연극이랑 여러가지로 혼자가 되버린거야? 그렇군. 응, 전혀 아무렇지 않슴다. 혼자라도 외롭지 않고, 이야기 할수 있으니까! 먼저, 코야마랑은, 그가 나중에 주니어가 되고서 바로 친해졌어. 금발이라 눈에 띄어서 「엄청난게 들어왔다!」면서 주니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거든. 대학교 수험얘기로 물이 올라서 의기투합했었지. 테고시랑은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같이 춤추게 되어서 말을 텄을거야. 후배인데 「여기 어떻게 해?」라고 반말로, 건방졌지(웃음). 맛스랑은 거의 동기같은 걸. 정신차려보니 어느샌가 친해져있었어. 계기를 기억하지 못할정도라구.
2. "4명의 추억"이라고 하면?
역시 『주혼』이죠. 도쿄타워 계단을 뛰거나, 릴레이도 하고, 체력적으로 진짜 힘들었어. 그래도 뛰는게 남들보다 느려서, 그렇게 "구제불능 캐릭터" 취급을 받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구(웃음). 나, 방송에서는 있는대로 괴롭힘당하지만, 평소에는 그렇지도 않아. 코야마의 천연덕스러운 바보짓에 태클을 거는 쪽이고. 『주혼』의 추억은 현장이나 로케버스 안에서 세명이 꺄악꺄악 소란을 피워서 그걸 보고 있었어. 나 말야, 이미 신나있는 무리 안에 「넣어줘~」하면서 가는거 잘 못하거든(웃음). 그러니까 언제나 「재밌어보이네에」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던거 같아. 하지만, 무리에 들어가면 장난의 표적이 되니까, 보기만 하는게 정답인거지.
3. 케이짱 & 테고마스의 가장 좋은 점은?
코야마의 좋은 점은, 친절한 점. 장난을 쳐도 화내지 않고. 그리고 말야, 코야마가 가지고 있는 CD를 보고 「나도 그 곡을 좋아해」같은 말을 하잖아? 그러면 「아, 진짜? 그럼 줄게」하면서 선뜻 줘버릴 정도로 마음이 넓어. 안타까운 점은, 음식 취향이 안맞는 듯 해서, 미묘하게 취향이 어긋나. 맛스의 좋은 점은, 애교를 잘 부리는 점. 하지만 어째선지 나한테는 남자다움을 어필하고 애교를 부리질 않는다구. 분위기 메이커인것도 좋은 점이지만, 같은 개그로 바보짓을 해대는건 살짝 안타깝네~ 테고시는 말이지, 흑백이 확실하고, 겉과 속이 따로 없는 점이 좋아. 자신감 과잉인 부분이 있지만 라이브 할때는 가장 빨리 공연장에 들어가서 연습하고, 노력가라는 점은 존경하고 있어. 사복이 너무 화려한게 안타까움. 「나, 영화관에 가면 금방 주변사람들한테 들킨다니까~」라니... 전신 해골무늬에 커다란 선글라스를 쓴데다 금발이니, 들키지 않는 쪽이 이상하다. 당연히 눈에 띄지!(웃음)
4. 네명의 연애 타입은?
테고시는 약간 맹하고 덜렁일법한 애를 좋아하고, 코야마는 가정적인 분위기가 있는 사람. 맛스는 잘 모르겠지만, 포근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사람이 타입 아닐까? 나는 착실하고 심지가 있는 여성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테고시가 제일 적극적인 파. 「좋아해!」라고 생각하자 마자 「좋아해!」라고 말로 할거고, 쭉쭉 어필하겠지. 코야마는 만날 기회를 늘리고 나서 고백하지 않을까? 서프라이즈를 좋아하고, 기념일을 잊지 않고 성실하게 챙길거같아. 자기껄 쇼핑해도 「이거 여자친구한테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사주는 이미지가 있지. 맛스는 신중파같아. 좋아하게 되면 자기가 먼저 고백하지 않고 상대방이 해주기를 기다릴거 같아. 사귀게 되면 츤데레라 평소에는 애교를 부리면서 가끔씩 가부장적인 척 연출할거 같기도 해(웃음). 4명이 사랑의 라이벌이 된다면... 음~ 나는 빠질거야. 코야마도 나랑 같이 양보하겠지. 누구보다도 고백이 빠른게 테고시. 모두가 「나도 걔가 마음에 들어서~」하면서 마음을 확인할때, 이미 접근할거 같거든. 맛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근슬쩍 어필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러니까 테고마스가 연애에 있어서는 우세일지도 모르겠네.
5. 넷이서 해보고 싶은 일을 가르쳐줘!
넷이서 토크방송. 코야마가 사회진행이고, 맛스가 바보짓을 하고 내가 그걸 구박해. 테고시는 「그렇네요」라고만 하는 맞장구 역할(웃음). 아, 코야마한테 다같이 몰래카메라를 하는건 어때? 친절하니까 함정에 빠져도 화내지 않고 웃어줄거같지 않아!?
6. 저마다 상대방에게 메세지.
코야마 「27살 생일 축하해. 작년 내 생일에 자기 좋은 베개를 줬었지. 뭐가 갖고 싶어?」
맛스에게 「다같이 벚꽃놀이를 했을때 왜 안왔어? 재밌었는데~」
테고시에게 「버라이어티 방송 『세상 끝까지 잇떼Q!』에서 자주 해외로케를 가니까 여행엔 익숙하지? 다음에 네가 나서서 모두를 하와이에 데려가줘!」
Keiichiro Koyama X Takahisa Masuda X Yuya Tegoshi
1. 친해진 계기는?
코야 어라? 시게 없어? 그치만 셋이서 네명의 얘기를 해도 되는거지? 나는 시게랑은 주니어가 되고 바로 친해졌어.
맛스 나도 주니어때부터일라나. 시게랑은 드라마 『3학년 B반 긴파치 선생님』에서 같이 출연도 해서 친했고, 테고시랑은
17살때부터 같이 묶여서 노래했었으니까 말야. 그치만 코야마랑 말하게 된건 NEWS가 되고나서. 배구 대회 서포터를
NEWS로 맡았을때가 계기였던거 같아.
코야 맞아. 맛스랑은 둘이서 지방 시합에 응원하러 가는 일이 많아서 친해졌어. 호텔 방에서 여러 얘기를 했지.
테고 나도 케이짱이랑은 일이 끝나고 자주 같이 집에 갔던걸 기억해.
2. "4명의 추억"이라고 하면?
코야 역시 『주혼』일까.
테고 그 방송에서는 시게가 예상이상으로 잘 못 뛴다는 사실이 발각됐지(웃음).
맛스 코야마는 야구를 했었고, 테고시는 축구잖아. 나도 여러가지 스포츠는 했었으니까 평소부터 운동을 했지만, 아마도
시게는 그런 기반이 없었던거겠지.
코야 그 결과, 『주혼』에서 시게가 뜻하지 않게 얻었던게 괴롭힘 당하는 역할이라는 캐릭터!(웃음)
맛스 넷 다 있는 그대로 했었으니까, 모두 캐릭터가 확립된 느낌이었지.
테고 그치만 다들 달리기를 잘했다면 방송으로 성립이 되지 않을테고, 재미도 없을거야. 시게 덕분에 살았지(웃음).
코야 테고시는 좋은건 다 가져간다...하는 캐릭터였지. 도쿄 마라톤 코스를 넷이서 뛰었을때도 마지막 주자인 테고시한테
어깨띠를 전해줘서 마지막에는 감동적인 골로 만들어보지고 다같이 열심히 했는걸.
테고 그건 다같이 해냈다는 달성감이 있었지. 그러고보니 말야, 시게는 "『주혼』현장에서 세명이 꺄악꺄악 거리고 있는
무리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했나본데?
맛스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웃음). 들어왔으면 좋았을텐데 대개 보기만 했어.
코야 시게는 방송 안에서 "구제불능 캐릭터"인 것도 있어서, 로케지에서는 신날 기분이 되지 않았던것도 있지 않을까? 뛰기만
하는게 아니라, 멀리뛰기나, 그밖에도 여러가지 운동에 도전했지만 네명중에서는 아무리해도 시게가 "제일 못하는 애"
라는 포지션이 되버렸으니까 말야.
맛스 시게는 로케버스에서 자주 책을 읽고 있었지. 우리들, 각자 좋아하는걸 하고 있어도 딱히 신경쓰지 않으니까 결국,
시게를 가만히 내버려둔게 되버린걸까?(웃음)
3. 케이짱 & 테고마스의 가장 좋은 점은?
맛스 코야마의 좋은점은 유독 라이브 의상이 어울리는 점. 키도 있고 스타일도 좋아서, 우리들이 입는것보다 의상이 살지.
코야 좋다 좋다. 기뻐!
테고 케이짱의 좋은점은 친절한점. 케이짱이 총리대신이라면 국민들의 지지율이 100%를 넘을거야!
코야 나, 테고시한테는 진짜 친절하니까 말야.
테고 어떤 장난을 쳐도 화내지 않아. 하지만 정수리를 누르면 화내!
맛스 이만큼 친절한데 말야, 정수리를 누른 정도로 어째서 화내는건지 불가사의(웃음). 반대로 「어째서 그런걸로
화내는거야?」라고 내가 화낼것 같다고!
코야 응, 나, 맛스의 그런 독특한 분위기가 좋아. 콘서트때도 맛스가 말하면 한순간에 맛스의 세계로 바뀌는게 굉장해.
그리고, 의상에 신경쓰는 점도 좋아해.
테고 맛스는 굉장히 성실하지. NEWS에서도 테고마스에서도 진지하고 열정적이야.
맛스 그래? 내가 테고시한테서 좋아하는 점은 말이지.... NEWS에 관해서도 테고마스에 관해서도 진지하고 열정적인 점일까.
테고 그거, 내가 말한거잖아!
맛스 아하하! 테고시의 좋은 점은, 정신력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점일까.
코야 나는 테고시의 완전 알기 쉬운점이 좋아. 즐겁다, 슬프다, 화났다, 기쁘다, 좋다, 싫다는걸 알기 쉬워.
맛스 그리고 유연함. 멤버들 중에서 제일 억지에 대응 잘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싫을때는 싫다고 하지만, 그렇지도 않을때는
해주잖아. 테고시를 "안타깝다"고 생각했을때는, 사복으로 밀리터리 바지에 표범무늬 롱코트를 입은걸 봤을때. "나홀로
정글이냐"고 생각했어(웃음).
코야 무늬 X 무늬는 오사카의 아줌마 센스?
테고 아니, 오사카에서의 일이었으니까 있는 그대로 테마는 "오사카 스타일"이었을 뿐.
맛스 아니아니(웃음). 그걸 아무렇지 않게 입을수 있다니 꽤나 정신력이 강하지 않고서야 무리라고!
테고 아하하하! 뭐 그러네! 안타까운 점이라면 말야, 케이짱은 친절하지만 예스맨인 부분이 있지. 전에 NEWS 콘서트
회의에서 케이짱이 시게랑 둘이서 「이걸 할까? 좋지 좋지!」하면서 신났거든. 그래서 모두한테 그 안을 주장했단말야.
그랬더니 료군이 「그거보다 이쪽이 좋지 않어?」라고 했더니, 바로 「응, 그러네」라고... 그때 시게가 「에에엑!?」
하면서 놀란 얼굴은 잊을수 없어(웃음).
코야 하하. 그런 일이 있었지. 맛스는 말이지, 안타까운 점이라기보다, 가방이나 옷에 손을 대면 화내는게 조금 신경쓰여.
테고 이미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아.
맛스 전에 말야, 테고시의 모노그램 가방에 장난으로 스카치테이프가 붙어있어서. 뗐더니 무늬가 테이프쪽에 붙어버려서
뜯긴거야. 그거, 나였으면 화낼거야~
테고 맛스는 화낸다기보다 진심으로 좌절하지. 그러니까 다들 장난치지 않아!
코야 그리고, 시게는 성실한게 좋은점이지만 콘서트에서 나게츄나 윙크를 할수 없는게 안타까움. 부끄러워해서, 아이돌
모드가 되지 못하는 점이 있지.
테고 있지. 텐션이 오른걸 본적이 없고, 훨씬 발랄한 느낌이 필요해!
맛스 그리고 시게가 하루에 100번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대서 배를 봤거든. 그랬더니 전혀 복근이 생겨있질 않아서
안타까웠어(웃음). 힘내, 시게!
4. 네명의 연애 타입은?
테고 계속 같이 있어도 맛스는 수수께끼야. 아마 귀여운 애를 좋아하지 않을까.
코야 테고시는 조금 아방한 애를 좋아할거 같아.
테고 아니, 너무 아방한건 좀(웃음). 제대로 회화가 성립하지 않으면 안된다구. 그리고 고집이 너무 센 애는 안돼. 케이짱은?
맛스 코야마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애를 좋아할거 같은 이미지가 있어.
코야 응, 여성스러운 애 좋지~♪ 시게는 취미가 맞는 애를 좋아할거 같지 않아? 사귀면 친구한테 정식으로 소개할거 같아.
테고 연애하면 다들 어떤 식으로 변할려나~? 케이짱은 여자친구한테 정성을 다할거 같아!
맛스 나는 생일 서프라이즈라고 해도, 선물을 숨겨두는것 밖에는 못할거 같지만, 코야마나 테고시는 서프라이즈를 잘 할거
같아. 코야마만 해도 좋아하는 애가 「이 옷 입어봐♡」같은 말을 하면 기뻐하면서 입어버리는 타입이지?
코야 정답! 사와준 거라면 입고 싶어!
테고 여자친구의 취향에 물들어버리는 타입이다.
코야 아마도 여자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평소랑 차이가 없는게 시게고 변하는게 맛스 아닐까. 맛스는 여자친구 전화를 받을때
「여보세요오? 이따 전화할게~♡」하면서 목소리가 한 옥타브 올라갈것 같은 이미지(웃음). 여자애한테 엄청나게
친절할거 같아.
맛스 글쎄 그건 어떨라나?(웃음)
코야 네명이 사랑의 라이벌이 된다면, 이기는건 누구일까. 먼저 전원이 같은 애를 좋아하게 된다는게 있을수 없는건가.
테고 타입이 보기 좋게 제각각이니까. 뭐, 좋아하는 애가 겹치면 빠지는건 시게겠지.
맛스 그렇겠네. 그치만 난 빠지지 않을거다? 진짜로 좋아한다면 선뜻 「그만둘게」라고는 못하지 않아?
코야 뭐, 그렇지. 나랑 맛스는 착실히 성실하게 호감을 계속 어필하는 타입이지만, 장기전이라면 아마 맛스가 강할거 같아.
테고 그래서, 시게는 좋아하는 애의 고민상담을 해주면서, 좋은 느낌으로도 친구에서 끝(웃음).
코야 최종적으로는 나랑 맛스가 느긋하게 어필하고 있었는데, 전혀 연락을 하지 않고 관심 없는척 하고 있던 테고시가
한방승부로 확 고백을 해서, 승리를 따낼것 같아(웃음).
5. 넷이서 해보고 싶은 일을 가르쳐줘!
테고 이렇게 다같이 연애 얘기를 해도, 찡하고 오질 않으니까 말야~ 실제로 모두가 여성에게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보고 싶어!
코야 버라이어티 방송 기획으로, 네명이서 미팅해보면 재밌을거 같지 않아?
테고 괜찮네, 그거. 말로 모두의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은 틀림없이 케이짱이지?
코야 그거 제일 손해보는 역할이잖아. 말하지 않는 녀석 쪽이 인기있잖아?
테고 완전히 상상에 의한거지만, 인기있는건 맛스. 독특한 분위기에 이끌려서 「나는 맛스에게 빠졌다♡」는 여성이
속출할것 같은.
맛스 그리고, 시게는 제일 말하기 쉬운 사람(웃음). "실은 테고시가 마음에 드는데, 일단 시게부터 친해져 둘까" 하고.
테고 시게는 들러리냐!(웃음) 케이짱은 말이지 "좋다"고 생각하는 애가 아니더라도, 분명 모두한테 친절해서 느낌이 좋을거
같아.
코야 테고시는 "좋다"고 생각하는 애가 눈앞에 있으면 알기 쉽게 행동에 드러날것 같아.
테고 또 버라이어티, 진짜 하고 싶어.
맛스 나는 『주혼2』가 하고 싶어!
6. 저마다 상대방에게 메세지.
맛스에게 「가방을 만저도 좋은 해금일을 알려주세요(코야마). 올해중으로 뭐든 장난을 칠테니 각오해둬♡(테고시)」
케이짱에게 「좀더 센 파마라도 어울리지 않을까?(마스다) NEWS의 라이브 DVD에서 코야시게의 『이이타이다케』를 보고 엄청 웃었어! 그거 객석에서 보고 싶었는데~(테고시)」
시게에게 「낚시의 어디가 재밌는건가요?(테고시) 쉬는 날도 집 밖으로 나와(코야마). 최근에 살 빠졌지! 같이 밥먹으러 갈까?(웃음)(마스다)」
테고시에게 「생일선물 기대하고 있을게!(마스다) 또 미용실에서 만나자(웃음)(코야마)」
credit : inala
차라리 형님들의 사진을 합성하지 말지 그랬어(....) 이렇게 합성이 티날바에야 엉엉..TAT 근데 형님들 이제 그만 그 코푼휴지사건 말고 다른걸 말할 생각은 없니......................<
아 근데 시게 진짜 눈물좀 닦고 ㄱ- 졸라 외롭다 외로워....orz
근데 얘네 진짜 너무 서로가 서로를 과하게 잘 알고.. 무서울 지경이네 그냥.
원래 잡지스캔본을 다른데서 한다리 건너서 가져와서 몰랐는데 직접출처를 알았으므로 표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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